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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sardines, moal boal, philippines 골룸 닮은 정어리의 형상 열흘간 필리핀에서 정말 열심히 촬영 작업을 하였는데... 모든 사진이 저장된 하드가 먹통이 되어 지금 직원이 복구 하고 있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 노트북 본체와 외장 하드에 동시에 저장을 해야 하는데.,. 너무 외장 하드를 믿었다. 지난 열흘간의 작업이 물건거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위 사진은 필리핀에서 시간 날때 몇장 인터넷 용으로 만들어 노트북에 저장해 놓은것 중의 하나이다, 이 사진들은 용량이 작아서 책에는 써 먹을 수가 없다, 원본은 다 외장하드에 있다. 아~ 까깝하다..... 2010. 12. 20.
soft coral & dver, carceres, philippines 카세리스 수중 카세리스 수중 47미터 모습입니다, 남쪽 포인트인데 북쪽 포인트와는 달리 남쪽 포인트의 깊은 곳은 생각 보다 볼 것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연산호의 화려한 모습과 다이버를 모델로 촬영하였습니다, 2010. 12. 17.
My travel equipment list as below: 나의 다이빙 여행 장비 리스트 오늘 새벽 다이빙을 시작으로 오전에 리조트 부근에서 2회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에서 빈둥거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듀마게티 시내로 관광 나갔는데, 난 더워서 그냥 리조트에 머물며 장비를 정리했습니다.내 방에 진열된 장비는 내가 여행시 가지고 다니는 최소한의 장비입니다, 다이빙 장비는 단지 슈트와 오리발 그리고 수경이 전부입니다. 카메라는 D700 카메라와 16mm, 60mm. 105mm, 17-35mm 가 전부입니다. 하우징은 아쿠아티카 하우징이며 스트로브는 아이켈라이트 DS 160 두대 사용합니다. 오른쪽 침대에 보이는 것은 6개의 충전기입니다, 노틈북과 외장하드와 렌즈가 보입니다. 왼쪽 침대엔 갈릴레오와 비즘 다이브 컴퓨터를 비롯하여 메모리 카드와 카메라 .. 2010. 12. 17.
Carceres diving, cebu, philippines Carceres diving, cebu, philippines 카세레스는 세부 섬,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리프 지역이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다이빙 리조트 혹은 안내점들이 많치 않은 곳에 위치하기에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바리카삭이 위치해 있다. 어제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C.E.O. Diving(대표 장철기) 팀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기존의 P.G Divers 자리로 이전한 킹덤리조트는 새롭게 리조트들 수리하여 재 오픈하였다. 현재 98% 이상의 공정을 마치고 리조트 단장을 마무리 중이다. 리조트 앞에 있는 대형 방카보트 킹덤1호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수리하고 있다. 리조트와 다이빙 전용.. 2010. 12. 17.
The role of aquatic model? 수중 모델의 역할? 내가 생각하는 수중 모델의 역할은 주제를 보조해 주는 것이다. 모델의 존재로 인하여 주제가 부가되는 것이다. 어떤 수중 사진을 보게되면 주객이 전도되어 모델이 주제보다 더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수중사진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기념촬영이 되어 버리고 만다. 때문에 난 모델이 주가 되는 사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래 두 사진은 모알보알 오션블루의 가이드 김계영씨가 수고를 해주었다. 모델은 사진의 빈 공간을 채워주어 사진의 완성도를 높힌다. 위 사진은 모알보알의 정어리 사진을 촬영 한 것이다. 원래는 모델이 안보일 정도로 정어리가 가득 화면을 채웠는데 하우징에 장착된 타켓라이트로 정어리 무리를 분산 시켜 홀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델을 살린 것이다, 물론 모델이 조금 더 올라가.. 2010. 12. 16.
sunset of Liloan, philippines 릴로안 킹덤 리조트 비치에서 바라 본 일몰... 오늘은 아포 섬에서 다이빙을 2회 실시하고 돌아왔습니다, 코코넛 포인트와 맘사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두 번다 수중에서 날라다니다가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조류가 너무 강해서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일행도 많고,,,,, 위 사진은 릴로안 킹덤리조트 바로 앞에서 바라 본 일몰 모습입니다, 하늘 색이 너무 아름워서 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방금 일을 마치고 자신의 작은 방카를 비치에 올려 놓고 젊은 어부가 노을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살짝 뒤로 돌아가서 그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자신의 방카를 비치에 놓고 한동안 노을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웬지 큰 벽을 바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안 봐도 그의 찌든 삶의 모습이 눈에 비춰 지더군요... 2010. 12. 15.
Memory of Moal boal..... philippines 모알보알을 아쉬워 하며.... 어젠 오전에 다이빙을 3회 하고 점심을 먹고 바로 오션블루를 떠나며... 뭔가 아쉬움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나오다 보니 경황이 없어 모델을 서느라 수고한 가이드 김계영씨와 정어리 몰이를 열심히 한 김강사에게도 고맙다는 말도 제데로 못하고 왔습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한 스타렉스로 편안하게 릴로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어리 사진을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사진 한장 올리고 일단 모알 보알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어 대충 찾아서 올립니다, 마지막날 다이빙은 정어리 전문 몰이꾼 김강사가 아래에서 열심히 정어리를 몰고 계영씨가 정말 물속에서 땀나도록 돌아다니며 모델을 섯습니다. 다이버들도 없고 촬영 조건은 최고 였습니다, 그런데 정어리 무리들이 .. 2010. 12. 15.
Arrived in Liloan, yesterday. 어제 오후에 MB오션블루에서 마련해준 승합차로 릴로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릴로안 킹덬리조트는 이제 예전의 PG리조트 자리로 이동하여 킹덤리조트라는 이름으로 계속 영업을 합니다. 기존 킹덤리조트는 임대 주어서 일반 리조트와 어학원등으로 사영할 예정입니다, 얼마전부터 리조트 이전 공사를 하여 아직 100% 완벽하게 리조트가 이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존PG리조트를 완전히 새롭게 내부공사를 하였고 리조트 조경도 다시해야 하기에 며칠 시간이 더 필요한 듯합니다. 어쨌든 리조트는 비치와 접하고 있어 다이빙은 무지하게 편하고, 특히 비치 다이빙이 일품입니다. 오늘 새벽에 촬영한 릴로안의 일출입니다, 저녁 식사후 김장으로 잘아려진 김선종 강사님이 야간 다이빙을 하자고 하여 이날의 4번째 다이빙인 야간 다이빙을 실시.. 2010. 12. 15.
James dive resort will change to June dive resort from next year. 모알보알 제임스 다이브 리조트 내년부터 준 다이브 리조트로 상호 변경을 하고 새로운 운영진에 의해 영업을 시작한다. 제임스 다이브 리조트는 기존의 정준연 대표가 리조트를 새로운 인수자인 유병준 대표에게 인계하기로 계약하였다. 따라서 내년 1월 부터는 새로운 운영자에 의해 리조트가 운영된다, 기존의 정준연 대표와 임희수 강사는 내년 3월 7일까지 리조트 업무를 봐주고 이후론 유병준 대표에 의한 새로운 운영진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알 보알 파낙사마 비치와 접하고 있는 제임스 리조트는 준(June) 다이브 리조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다. 리조트 인주자인 유병준 대표는 아직 다이빙 경험이 많치 않은 초보 다이버이다, 하지만 바다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 리조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새로운 운영.. 2010. 12. 14.
Panorama view of Moal boal & "MB Ocean blue" philippines Panorama view of Moal boal & "MB Ocean blue" 이번 취재지인 MB 오셔블루 비치에서 바라 본 모알보알 전경이다. 사진 앞쪽의 오른쪽이 오션블루에서 사용하고 있는 숙소이다. 다이빙 샵과 식당 그리고 객실까지 완벽하게 같춘 모알보알의 한인 다이빙 전문점이다. 사진은 오션블루 사무실 내부 모습을 촬영하여 파노라마로 만든 것이다, 모든 시설이 꺠끗하고 깔끔하다, 김용식 대표외에 2명의 한인 여성 가이드와 1명의 남성 가이드가 근무하고 있으며 다수의 필리핀 스테프가 함께하고 있다. 오션블루의 스테프들, 좌로부터 김계영 마스터, 김고은 강사, 김동하 강사. 2010. 12. 13.
school of sardines & diver, Moal boal, Philippines 정어리와 함께 다이빙을,,,,, 잘 하려면 정어리를 몰고 다닐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다이빙은 모알보알의 MB 오션 블루의 가이드 2명이 안내하였습니다, 모델 역할을 하는 여성 다이버(김계영)가 포즈를 취하는 동안 남성 다이버(김동하)가 아래쪽에서 정어리를 몰아 주었습니다. 정어리는 바블과 렌턴으로 몰 수가 있는데,,, 강력한 렌텐이 보다 유용합니다, 이들 덕분에 정어리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정어리 촬영에서는 준비해간 폴라리온 서치라이트가 모델 라이트로 훌륭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빨강 필터도 사용해 봤는데 노랑색 필터가 사진을 만들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강력하여서 사진에서 모델이 라이트를 비추는 곳에도 노랑색 빛이 먹었습니다. 수중 사진가 들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2010. 12. 13.
shool of sardines, Moal boal , Philippines 모알 보알의 정어리 촬영 이야기 모알보알, 정확히 말해서 모알보알의 페스카돌 섬의 정어리 무리는 수년간 계속 그 규모를 유지하면서 이곳의 명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수많은 포식자들이 호시탐탐 이들을 노리고 있고 , 실제로 많이 잡아 먹는데도 불구하고 이들 무리는 줄지않고 있다. 필리핀 세부 서쪽의 작은 마을 모알보알은 이들덕에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되어 연중 수많은 다이버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다이버들의 이들의 모습을 담기위하여 수중 카메라를 소지하고 이들을 촬영한다. 하지만 이들을 촬영하여 좋은 사진을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닭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이지만 우선 정어리 무리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일반 컴팩트 카메라의 렌즈론 이들 ..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