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업계 소식242 필리핀 릴로안에서 장남원 선배와 함께 필리핀 릴로안에서 장남원 선배와 함께오늘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장남원 선배(칼립소 갤러리 관장)와 필리핀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서 함께한 사진을 발견하였다. 15년 전 사진이다. 아~ 옛날이여,,,,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제는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예전의 사진이 낯설다. 이런 시절이 있었던가? 라며 추억을 더듬는다. 돌이켜 보면 그때도 좋았고 , 그리고 지금도 좋다. 다만 원하는 건 추억을 함께 오래 공유했으면 좋겠다. 둘 다 인공판막에 같은 병원 환우이다. 그래도 늘 씩씩하고 열정 가득한 선배가 좋다. 앞으로도 가끔 소주잔 기울이며 지난 세월을 안주삼아 오래오래 함께 하길 기원한다. 2024. 10. 17. 구렁이 담 넘어가듯…….182호(9/10월호) 칼럼 구렁이 담 넘어가듯……. 발행인필자는 지난 호에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는 모 단체가 필자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홍보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대책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그 단체는 무대응으로 대응하고 있다. 단체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행동이라 무척 실망하고 있다. 칼럼이 본지를 통해 소개된 후로 많은 강사들이 해당 단체가 어디냐고 문의해 왔다. 그리고 그 단체의 강사와 코스디렉터들이 자신이 속한 단체가 그러한 행동을 하였다는 것에 대해 매우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록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사교육 단체이지만,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교육생과 강사를 배출 하는 국제적인 단체에서, 이처럼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핵심은 분명 모 단체가 .. 2024. 9. 30.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ine 9/10, 2024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ine 9/10, 2024해저여행 9/10월호 발간 스쿠버 다이버들 이라면 다이빙 전문지 구독은 필수!구독하고 선물도 받고,전자 잡지(www.moazine.com/해저여행) 포털 모아진에서도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구입 및 선물 가능.구독문의 02 474 3480 2024. 9. 25. Sea Dreaming point, Jangho port, East sea of Korea Sea Dreaming point, Jangho port, East sea of Korea삼척 장호 항 씨드리밍 포인트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 항에 자리한 바다의 꿈(대표 이기훈)에서 안내하는 씨드리밍 포인트이다. 다이빙 전용선으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수심 21 ~30 미터 사이에 다양한 암반 군으로 형성된 곳이다. 특히 말미잘 군락으로 유명하다. 포인트 전체에 마치 융단처럼 깔려있는 말미잘 군락은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촬영소재이다. 바다의 꿈은 선착장과 연결되어 있어 다이빙 동선이 매우 편하다. 장비를 착용하고 바로 전용선에 오르고 다이빙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샤워장과 장비 세척장과 이어진다. 리포트가 양쪽으로 설치된 최신 다이빙 전용선은 보다 편하고 안전한 다이빙을 보장.. 2024. 8. 13.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7/8, 2024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7/8, 2024해저여행 7/8월호 발간해저여행 7/8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다이빙 여행지를 직접 경험한 다양한 기고자들의 글과 사진이 소개됩니다. 대표적인 다이빙 장비 수입 업체들의 시그니처 장비들이 소개됩니다.다이버들을 위한 잡지 해저여행 구독은 02 474 3480 2024. 7. 31. 해저여행 창간 31주년 기념 구독 이벤트 안내 해저여행 창간 31주년 기념 구독 이벤트 안내 2024. 5. 27. Published Undersea Travel 5/6, 2024 Published Undersea Travel 5/6, 2024해저여행 5/6월호 발간 해저여행 5/6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최근 다이버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인도네시아 라자암팟에 관한 기사가 3개나 있네요. 다양한 기고가들의 이야기와 사진으로 라자암팟 다이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마나도와 렘베에 관한 이야기 역시 멋진 사진과 더불어 좋은 정보가 제공됩니다. 해외 다이빙의 성지인 필리핀 사방비치를 대표하는 오션팔라스 리조트와 다이빙 포인트가 소개됩니다, 다이버들이 가장 가 보고 싶어 하는 국내 다이빙 여행지 울릉도가 소개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다이빙 여행지를 전문 기고가들이 직접 체험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또한 다이버들에게 필요한 웻슈트에 관한 정보가 .. 2024. 5. 27. Published Undersea Travel 3/4, 2024 Published Undersea Travel 3/4, 2024 해저여행 3/4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다이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독문의 : 02 474 3480 2024. 4. 1. Undersea Travel Magazine 1/2 , 2023 Undersea Travel Magazine 1/2 , 2023 해저여행 1/2월호 표지 장간 31주년을 맞이하는 해저여행 신년호가 곧 발행합니다. 구독문의 02 474 3480 2024. 1. 22. UW Moal Boal, Cebu, Philippines UW Moal Boal, Cebu, Philippines 모알보알 수중 지난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모알보알 클럽 하리 리조트(CLUB HARI Dive Resort)에서 고교 동문 다이빙 팀들과 함께 송년회를 겸한 다이빙 투어를 진행하였다. 서프라이즈로 동문 다이버들이 해저여행 창간 30주년을 축하해 주기도 하였고 클럽 하리 김동준 대표가 통돼지 구이인 레촌까지 협찬해 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어기간 내내 날씨가 좋았다. 수중은 시야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조류도 거의 없어서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안전하게 다이빙을 진행할 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 올해 이번 다이빙을 포함하여 고교 동문들과 3번이나 필리핀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덕분에 다이빙 실력들이 급 상승하였고 평준화.. 2023. 12. 16. History of Undersea Travel magazine 30 years History of Undersea Travel magazine 30 years 해저여행 30년의 역사 2023. 11. 27. 30 years ago,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30 years ago,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해저여행 창간 호 30년 전, 이맘때쯤이면 해저여행 창간호가 탈고를 앞두고 있었다. 12월 초, 당시 내가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다이빙 샵의 송년회 때 배부하기 위한 회보였다. 당시 후배들 몇 명과 함께 이태원 사무실에서 일주일 정도 뚝딱 거려서 만들어 낸 20페이지 분량의 회보였다. 그리고 통권 5호부터 본격적으로 상업 잡지로서의 길을 걸었다. 창간호가 나온 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강산이 3번이나 바뀌었지만 실감 나지 않는다. 내 인생의 가장 절정기 때 나는 해저여행에 올인했다. 후회는 없지만 아쉬움은 많다. 처음 시작할 때 마음으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나의 행보를 기대하고 염려하고 격려.. 2023. 11. 18.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