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43 Seafan & diver, Bohol, Philippines Seafan & diver, Bohol, Philippines시팬과 다이버보홀 돌호 비치의 시팬이다. 보홀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는데,,,, 그립다. 낼모레는 다시 인도네시아 코모도로 취재 간다. 함께하는 인원들이 서로 잘 아는 사이라서 이번 취재 투어가 기대된다,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심심해서 시팬 사진 한 장 올린다. 아래 두 사진은 같은 주제 같은 모델의 사진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두 사진의 이미지는 좀 다르다. 그 이유는 왜일까? 사진을 비교하면 판단해 보기 바란다. 2025. 6. 2.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5/6, 2025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5/6, 2025해저여행 2025년 5/6월호 발간구독 및 광고문의 : 02 474 3480 다이빙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발행인다이빙 장비 전시회도 개최되었고 본격적인 다이빙 시즌이 시작되었음에도 다이빙 산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여러 이유 중의 하나가 다이빙 산업의 홍보 부족이다. 스쿠버 다이빙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 상단에 고정될 정도로 인기 있는 레저 스포츠임에도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구조이다. 다이빙 산업의 홍보는 기본적으로 교육단체가 앞장서서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다. 다이빙 산업이 대중화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스쿠.. 2025. 5. 30. Seafan in Doljo, Bohol, Philippines Seafan in Doljo, Bohol, Philippines돌호 비치의 시팬돌호 비치는 3곳의 포인트가 번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통 1, 2, 3 번 포인트로 불리고 있다. 필자의 경험상 시팬은 모든 포인트에 다 있다. 시팬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각 포인트 입수 지점 아래쪽 깊은 수심대이다. 따라서 시팬 촬영을 집중적으로 할 사진가들은 입수 후 바로 하강하여 시팬을 촬영하고 빠르게 낮은 수심대로 이동하며 다이빙을 진행하길 권한다. 시팬 군락은 일반 스포츠 다이빙 한계 수심을 벗어난 대심도에 자리하고 있기에 NDL 이 매우 짧게 나온다. 때문에 상급 다이버 이상의 능력을 갖춘 사진가들에게만 권장된다. 수심이 깊은 곳은 수면 쪽 보다 시야가 좋다. 때문에 깊이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질소 마취의 .. 2025. 5. 27. Seafan & Diver Model, Bohol, Philippines Seafan & Diver Model, Bohol, Philippines 시팬과 다이버 모델 비단 시팬뿐만 아니라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앵글이 주제와 다이버 모델이 함께 하는 앵글이다. 촬영 대회 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앵글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수중 사진가들이 이와 같은 앵글을 진부한 앵글로 폄하하고 있다. 수중 사진에서 모델의 유무에 대한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어쨌든 주제와 모델은 매 대회 심사 때마다 고심하는 앵글이다. 이와 같은 앵글이 탄생할 수 있는 이유는 수중에서 어안 렌즈를 사용하고부터이다. 어안 렌즈의 특성상 가까이 있는 주제는 커지고 뒤에 있는 모델은 더 작게 표현된다. 인간의 뇌는 이미 다이버의 크기와 이미지를 기억하고 있다. 반면 앞에 위치한 시팬 혹은 연산호나 말미잘과 같은 .. 2025. 5. 24. Uniquely shaped seafan, Bohol, Philippines. Uniquely shaped seafan, Bohol, Philippines.보홀 돌호 비치의 독특한 모양의 시팬들 보홀 돌호 비치는 수중 사진가들에게는 시팬 천국이다. 모양과 크기 그리고 색상까지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시팬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사체이다. 광각 사진을 주로 만드는 나로서는 시팬은 좋은 피사체이다. 시팬 촬영의 가장 기본은 원하는 시팬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양과 색이 좋은 적당한 크기의 시팬을 고르는 것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기본이다. 좋은 시팬을 고르는 것은 경험이 필요하다. 모양이 좋아도 막상 촬영하고 나면 색이 안 좋은 경우도 많다. 좋은 시팬과 좋은 모델의 만남은 금상첨화이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늘 같은 모델을 세우면 어디서나 같은 사진이 나온다. 때문에 나는 요즘 모.. 2025. 5. 23. Same subject, different angle Same subject, different angle같은 주제, 다른 앵글 아래 사진은 같은 주제이다. 앞서 같은 시팬, 다른 앵글과 같은 맥락이다. 좋은 주제를 만나면 다각도로 여유를 갖고 다양한 앵글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 사진은 사진가의 눈으로 만드는 것이다.장소 : 보홀 돌호비치모델 : 이종선협찬 : 보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 2025. 5. 22. Same seafan, different angle Same seafan, different angle같은 시팬, 다른 앵글 아래 사진의 주제는 같은 시팬이다. 모델 역식 같은 모델이다. 사진을 가로와 세로로 촬영한 것이다. 어느 사진이 맘에 드는지는 보는 이의 몫이다. 좋은 피사체를 만나면 가로와 세로는 물론 다양한 각도에서 앵글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장소 : 보홀 돌호비치모델 : 이종선협찬 : 보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 2025. 5. 22. UW Bohol, Philippines UW Bohol, Philippines보홀 수중지난 9일부터 보홀 취재를 시작하여 어제(17일) 저녁에 돌아왔다. 아로나 비치 인근의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에 머물며 다이빙 안내를 받았다. 보홀을 대표하는 발리카삭과 돌호 비치 그리고 파밀라칸 섬과 아로나 비치, 모모 비치, 양배추 포인트까지 보홀 팡라우 섬 전역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시팬을 비롯하여 다양한 피사체를 만날 수 있었다. 보홀은 국내에서 직항기가 운항하기에 무엇 보다도 접근이 용이하다. 때문에 많은 관광객과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다.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와 함께한 보홀 수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2025. 5. 18. UW Bohol, Philippines UW Bohol, Philippines보홀 수중 며칠간 보홀 사진을 올리다 보니 대부분 시팬과 해면 사진이 전부이다. 너무 많은 시팬 사진을 보니 다소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시팬과 해면 외에도 다른 사진들도 촬영을 하였으나 임팩트가 없다. 역시 보홀은 시팬과 해면이 갑이다. 그리고 낮은 수심대의 산호 군락 역시 좋은 피사체이다, 조만간 이 사진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어쨌든 일주일간의 취재 무사히 마치고 오늘 집으로 돌아간다. 이번 보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와 함께한 보홀 다이빙은 이달 말 발행되는 해저여행 5/6월 호에 소개할 예정이다. 돌아가자마자 원고 마감해야 한다. 오늘도 보홀 사진 몇 장 소개한다. 2025. 5. 17. Bohol diving with Let's go diving resort Bohol diving with Let's go diving resort보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 취재 끝지난 9일 도착하여 일주일 넘게 보홀 렛츠고 다이빙 (대표 허은배)에서 취재를 하였다. 다행히 날씨도 좋아서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리조트 시설도 좋고 다이빙 시스템도 편하고 무엇보다 음식이 정말 좋았다. 친절한 직원들 덕에 집처럼 편하게 지내고 내일 집으로 돌아간다. 오늘은 2회 다이빙으로 다이빙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양배추 산호 포인트와 돌호 비치에서 진행하였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씩 올려본다. 촬영한 사진들이 많아서 집에 가서 정리 좀 하고 천천히 올릴 예정이다. 2025. 5. 16. UW Bohol, Philippines UW Bohol, Philippines보홀 수중지난 9일 보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에 도착하여 일주일째 다이빙을 이어오고 있다. 드디어 오늘이 일정 마지막 날이다. 오늘 오전에 2회 다이빙을 하고 내일 오후 비행기로 돌아간다. 함께한 이종선 원장님과 취재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 허은배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 덕분에 보홀수중을 만끽하였다. 늘 그렇치만 사진을 수백 장 만들었음에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다음에 더 좋은 사진을 기대하며 아직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에서 머물며 촬영한 보홀 사진을 몇 장 소개한다. 2025. 5. 16. UW Doljo, Bohol, Philippines UW Doljo, Bohol, Philippines돌호 비치 다이빙어제는 돌호 비치에서 다이빙을 하였다. 돌호 2번과 3번 그리고 탈리사이에서 총 3번 진행하였다. 중간에 엄청 폭우가 내리고 날씨도 약간 흐려서 수중이 어두웠다. 낮은 수심대는 시야가 좋지 않았으나 깊은 수심대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시팬과 해면이 좋은 피사체이기에 이들 촬영에 집중하였다. 오늘이 집 떠난 지 7일째이고 다이빙은 어제까지 5일간 총 15번을 하였다. 오늘과 내일까지 다이빙을 할 예정이다. 촬영된 컷수가 많은데 사진 정리할 시간이 없다. 새벽에 몇 장 손보았다. 아무래도 집에 돌아가면 며칠 날밤 새야 할 듯하다. 책 마감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어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 보홀 렛츠고 다이빙에서 2025. 5. 15. 이전 1 2 3 4 ··· 1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