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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그리고 낙엽. 가을...그리고 낙엽. 일요일엔 지난해에 이어 가을 모습과 낙엽을 촬영하려고 산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쯤 차를 가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특별히 봐둔 장소는 없고 집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명산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해에도 촬영한 곳이기 때문에 지형이 좀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와는 달리 유명산 계곡 쪽으로 가지 않고 왼쪽 어비계곡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과 몇번 와본 곳인데 마을 끝이 막혀 있는 줄알았는데 산으로 이어지는 외 길이 있더군요. 동네분께 물어보니 양평으로 이어지는 길인데 무척 길이 험하다고 하였습니다.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 길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비포장과 포장길을 왔다갔다 하더군요. 하지만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가끔 마주 오는 차들과 마주칠땐 정말 생.. 2010. 11. 8.
바다나리와 다이버 바다나리와 다이버 앞서 보여주 사진들과 같은 앵글입니다, 실제로 바다 속에서 평범하게 늘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각도도 천천히 보면 어느 장면이고 이와 같은 앵글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10. 11. 6.
산호와 바다나리 그리고 다이버 산호와 바다나리 그리고 다이버 광각사진은 씨팬이나 연산호등과 같은 주제를 화면 가득 채우는 것이 그동한 많이 보아온 앵글이다, 나 역시 이러한 사진을 선호한다, 주제와 부재가 명확하고 무엇보다도 사진이 간결하고 군더덕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진은 수중사진가 장남원 선배가 90년대 중반 처음 해저여행을 통해 소개한 이후 현재까지 수중사진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스타일이다, 지난 해부터 필자는 새로운 앵글을 만드려고 많은 시도를 해 오도 있다, 앞서 소개한 "해면과 다이버"에 이어 이번에 소개하는 "산호와 바다나리 그리고 다이버" 역시 같은 앵글이다, 즉 광각렌즈의 특성에 맞에 가능한 수중에 다양한 모습을 한 프레임에 소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진은 다소 어지럽고 복잡한 면이 없지 않으나 수중의 화려한.. 2010. 11. 6.
sponge & diver. Apo Island, Philippines sponge & diver. Apo Island, Philippines 아포 섬의 수중 경관입니다, 요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사진의 새상이 강합니다, 처움부터 그런건 아닌데,,, 카메라 세팅을 그헣게 맞춰서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색상이 요즘 좋습니다. 위와 같은 앵글은 수중의 모습을 보다 광범위 하게 보여주기에 최근 많이 사용합니다, 2010. 11. 6.
흰색 말미잘과 니모,,, 흰색 말미잘과 니모,,, 웬일인지 순백색의 말미잘이 눈에 많이 뛴다, 기후적으로 뭔 변화가 있는건지 아니면 말미잘 자체에 변화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하얗게 변한 말미잘들을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뭔일이지? 이 사진은 16밀리 초광각 렌즈로 촬영한 접사이다, 약간 트리밍은 했다, 이미지 영역을 변환하여 DX 포멧으로 촬영한 것이다.  2010. 11. 5.
combtooth blenny combtooth blenny 나위 접사 촬영법 - 더 가까이 , 그러나 적당하게..... 2010. 11. 4.
Tropical Striped Triplefin Tropical Striped Triplefin 수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녀석들 중의 하나인 이 놈은 비교적 수중 사진가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델을 잘 서 줍니다. 2010. 11. 4.
웬지 못되 보이는 청소 새우,,, 웬지 못되 보이는 청소 새우,,, 버블 산호 속에 은신하고 있는 청소새우 녀석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좀 못되게 생겼네요... 나만의 생각 인가? 2010. 11. 4.
회초리 산호와 고비 회초리 산호와 고비 그동안 많이 봐 왔던 이런 류의 사진들은 뒷 배경이 검은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사진은 파란색이다, 포토샵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난 포토샵으로 잡티나 제거하고 약간의 화장만을 할 수 있을 정도이지 색상을 바꾸는 작업은 아직 하지 못한다, 그럼 이 사진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걸까? 대답은 간단하다, 앵글을 수면으로 향하게 하고 촬영한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진가들은 한 번 직접 시도해 보기 바란다, 검은 배경과 는 또 다른 맛이 있을 것이다. 2010. 11. 3.
stargazer stargazer Lembeh Resort, Indonesia 렘베에서 촬영한 녀석입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는데... 녀석 순하더군요. 생긴 모습으론 광어같이 넙쩍할것 같은데.. 모래 속에 숨은 녀석의 몸통은 저와 같이 통통하답니다, 2010. 11. 3.
정어리와 다이버 정어리와 다이버 그동한 꽤 많은 정어리 사진을 올렸는데,,, 아직도 올릴 사진이 더 있다는게 내 자신도 의문이다, 단 두번 모알보알 페스카돌에서 가서 총 4회 다이빙을 하였는데,,,, 사진을 보면 꽤 여러번 간것 같다, 주변에 모알보알을 다녀왔다는 다이버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마치 나도 동행한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젠 정어리 사진도 슬슬 바닥이 나는데,,, 모알보알 함 다시 가봐야 할 것 같다. 2010. 11. 3.
Bubble coral & goby Bubble coral & goby 릴로안 킹덤 리조트 앞에는 광각은 물론 접사 촬영 소재가 풍부합니다, 이번 투어에는 야간 다이빙 한번 그리고 주간에 두번 접사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암대에 문제가 있어 접사 촬영은 영 신통치 않습니다, 201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