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안 킹덤 리조트 비치에서 바라 본 일몰...
오늘은 아포 섬에서 다이빙을 2회 실시하고 돌아왔습니다, 코코넛 포인트와 맘사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두 번다 수중에서 날라다니다가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조류가 너무 강해서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일행도 많고,,,,,
위 사진은 릴로안 킹덤리조트 바로 앞에서 바라 본 일몰 모습입니다, 하늘 색이 너무 아름워서 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방금 일을 마치고 자신의 작은 방카를 비치에 올려 놓고 젊은 어부가 노을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살짝 뒤로 돌아가서 그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자신의 방카를 비치에 놓고 한동안 노을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웬지 큰 벽을 바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안 봐도 그의 찌든 삶의 모습이 눈에 비춰 지더군요.... 젊은 어부에겐 아름다운 노을이 자진의 현실과 너무 비교 되는가 봅니다,,,,,한동안 곁에서 보고 있자니,,, 숙연해 지더군요,,,,,
오늘도 야간 다이빙으로 하루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잠시 후 야간 다이빙 나갑니다, 인터넷이 그나마 잘 되는 새벽에 사진 몇장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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