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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8

Nimo..... Mataking, Malaysia 니모 세마리.... 말레이시아, 마타킹 요즘 너무 국내 바다 사진만 올리니 다소 단조로운 것 같아 가볍게 니모 사진 몇장 올립니다, 명절 앞이라 마음만 바쁘고 결과는 없고,,,, 취재는 거의 다 끝났는데,,, 원고는 아직 하나도 못쓰고 있고,,,, 답답하고 초조하기만 하네요,,, 낼은 취재 마지막으로 1박 2일간 제주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2011. 9. 6.
Clown fish, Mataking, Malaysia 클라운 피시 수중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대중들에게 니모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잘 알려진 녀석들로 수중 사진가들에 선호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2011. 5. 12.
Nimo in Mataking, Malaysia Nimo in Mataking, Malaysia 난 늘 이야기 하지만 접사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중 하나는 눈이 별로 좋지 않기 떄문에 피사체를 잘 찾지 못하고, 찻더라고 작은 것에 매달려 파인더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게으른 성격 탓에 피사체를 동종하는것도 싫어하고 알고자 하지도 않는다. " 내가 뭐 학자냐?" 라며 반문하곤 한다. 하지만 책을 만들다 보니 상황에 따라 접사 사진이 필요하고 동종역시 중요한 작업중의 하나이다. 그럴때마다 머리가 아프다. 어쩄든 접사는 내 스타일이 아닌건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녀석들은 어디는 쉽게 만날 수 있기에 즐겨 촬영하는 소재이다. 서식처인 말이잘의 색상이 다양하고 녀석들의 표정이 너무 귀엽.. 2011. 4. 1.
Clown fish, Liloan, Philippines 클라운 피시 흔히들 사람들이 니모(nimo)라고 부르는 녀석들이다, 영어로는 말미잘에 산다고 하여 아네모네 피시(anemone fish) 또는 광대같다고 하여 클라운 피시(clown fish)라고도 부른다.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외모로 인하여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주제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들은 녀석들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말미잘이 변색되어 모두 하얗게 변해 버렸다. 나는 생물학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환경적인 영향이 있는 것만큼은 분명한가 보다. 말미잘에겐 좋지않은 상황일지 모르겠으나 흰색 말미잘과 어울어진 클라운 피시의 모습은 수중 사진가들에겐 좋은 소재이니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나쁘다고 해야하나 참으로 난감하다. 갑작스런 다이버의 방문에 놀란 눈을 하고 경계를 하고 있는 녀석의.. 2011. 3. 28.
clown fish, Moal boal, philippines clown fish 한가한 일요일 오후,,, 웬지 맥이 탁풀리고 의욕도 없네요,,,,, 도서관에 앉아 원고를 쓰고 있는데,,,,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숨이 막힙니다, 그래도 원고를 끝내야 하기에 잠시 후식을 갖고 다시 시작합니다,,,,, 2011. 1. 9.
니모.... 니모.... 클라운 피시중에서도 이 종의 녀석들이 사진발을 잘 받는다. 입술부터 등을 따라 꼬리까지 이어지는 흰색 선이 말미잘과 어울어져 아름답다. 이 녀석들은 다른 종의 클라운 피시보다 덜 부산하여 촬영하기도 쉽다, 2010. 11. 20.
니모~ 아네모네 피시 언젠가 수중사진 전시회에 취재갔었는데 많은 수중 사진가운데서 유독 이 녀석 사진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더군요. 수중 사진가들은 별로라고 여기지만 일반인들은 그래도 면식이 있는 이 녀석이 가장 좋은가 봅니다. 수중사진가들이 보는 눈과 일반인들의 눈높이는 많이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잡지를 발행하는 저는 지난 호에 잡지 판형을 크게 늘리면서 표지와 내지의 수중사진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해저여행은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진을 많이 소개할 것입니다. 일반인들의 눈 높이를 올리는 것이 대중 매체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0. 6. 17.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다이빙을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다이빙 포인트가 변경되었다. 원래 수밀론 섬으로 가기로 했던것을 느닷없이 야생 돌고래 촬영을 가기로 한것이다. 다이빙 출발전에 포인트를 변경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정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야생 돌고래 촬영이라니 한번 해 볼만 하여 따라 나섰다. 대형 방카로 리조트 앞을 출발 하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서 돌고래 무리가 이동을 하며 점프까지 하고 난리가 아니다. 혹시 돌고래 포인트의 돌고래들이 외출하는 건 아닌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잠시 후 그런 불길함은 현실이 되었다. 방카로 한 시간 이상을 달려 네그로스 섬과 세부 섬 서쪽의 한가운데 바다에서 돌고래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기대했던 돌고래의 모습을 볼 수 없었.. 201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