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접사155 Macro in Mataking Is., Malaysia Comet fish in Mataking Is., Malaysia 마타킹 섬의 코멧 피시 마타킹 섬은 리조트 하우스 리프를 비롯하여 주변에 다양한 접사 촬영 소재가 많다. 접사 촬영은 촬영자가 피사체를 찾는 능력이 크게 요구된다. 하지만 그보다는 그 지역을 잘 아는 실력 있는 가이드를 만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유명 접사 촬영지는 피사체를 찾는데 유능한 가이드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좋은 피사체를 만나는 것은 좋은 사진을 만들 확률이 높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쨌든 이번 마타킹 투어에서는 접사 렌즈를 착용하고 하우스 리프와 마타킹 섬 주변에서 두 번 촬영을 하였다. 피사체를 찾는 재주가 없어서 그리 만족할 만한 사진을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운 좋게 코멧피쉬(Comet fish)를 촬영할 수 있었.. 2023. 10. 4. Pikachu Nudibranch, Raja Ampat, Indonesia Pikachu Nudibranch, Raja Ampat, Indonesia 피카츄 뉴디브랜치, 라자암팟 라자암팟에서 촬영한 피카츄 뉴디브랜치이다. 노란색이 이름과 더 잘 어울리는데 아쉽게도 찾지 못하고 이 녀석으로 대신한다. 2023. 7. 12. Nudi & decorator spider crab, Misool, Indonesia Nudi & decorator spider crab, Misool, Indonesia 뉴디 브랜치와 위장 거미게, 미솔, 인도네시아 2022. 12. 14. Mandarin fish in Banda Naira, Indonesia Mandarin fish in Banda Naira, Indonesia 반다 섬, 만다린 포인트의 만다린 피시 수링기 섬에서 헴머헤드 상어를 못 보고 반다 섬으로 왔다. 며칠 만에 섬에 상륙하여 관광을 하고 시장에서 참치를 사서 회도 먹고 오래간만에 소주도 한잔 하였다. 다른 팀에 끼여 간 거라 음식과 술을 준비하지 못하고 후배가 간신히 페트병 하나 챙겼는데 일행들과 함께 하니 금방 동이 나고 말았다. 참치가 싱싱하고 맛이 좋았다. 어쨌든 저녁 먹기 전에 센쎗 다이빙을 하였다, 너무 늦은 시각에 선쎗을 하다 보니 야간 다이빙이 되고 말았다. 항구 근처 만다린 포인트에서 100 % 만다린 피시를 볼 수 있다기에 카메리를 챙겨 들어갔다. 포인트는 수심 수 미터 정도였다. 솔직이 아무 기대하지 않고 입수하였는.. 2022. 12. 10. Macro in Misool - Raja Ampat , Indonesia Macro in Misool - Raja Ampat , Indonesia 미솔에서 접사 촬영 난 수십 년을 다이빙했는데도 늘 실수의 연속이다. 최근에 구입한 24-70 렌즈를 장착하고 카메라를 떨어뜨려서 렌즈가 완전 이등분된 건 시작에 불과했다. 야간 다이빙을 하려고 타깃 라이트를 완충하고 충전구 마개를 닫지 않고 입수하여 수중에서 장님이 되었다. 다행히 내가 사용하는 Ikelite 161 스트로브는 라이트 기능이 있었지만 충분치 않았다. 접사 촬영은 가이드의 역량이 반 이상인데,,, 녀석은 다른 다이버들을 가이드하느라 뒷전에 밀려있는 나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노안이 이미 심한 나는 눈알을 부릅뜨고 접사 촬영 소재를 찾아다녔으나 역부족이다. 어쨌든 억지로 몇 컷 만들어 보았다. 2022. 12. 8. Sea vase and Nudibranch, Mataking Is, Malaysia. Sea vase and Nudibranch, Mataking Is, Malaysia. 유령멍게와 갯민숭달팽이류, 말레이시아 마타킹섬 2022. 10. 26. Nudibranch's Mating, Raja Ampat, Indonesia Nudibranch's Mating, Raja Ampat, Indonesia 갯민숭 달팽이의 짝짓기 모습 몸통 옆의 생식기를 이용하여 짝짓기를 하는 모습이다. 2022. 10. 23. UW Ulleung Island, East sea of Korea UW Ulleung Island, East sea of Korea 울릉도 통구미 거북바위 - 감태 사이의 그물코쥐치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비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태풍에 묶여서 울릉도에 갇혔다. 멍하니 태풍을 맞이하며 바라보는 바다, 나쁘지 않다. 이것저것 생각하는 나만의 시간이 좋다. 2022. 9. 19. batfish juvenile, Raja Ampat, Indonesia 배트 피시 유어, 라자암팟 2022. 4. 9. 통영에서 해마 촬영하기 통영에서 해마 촬영하기 Take a Seahorse photography in Tongyeong, Korea 통영에서 개인 마리나를 소유하고 있는 친구가 얼마전 사진 한장을 보내왔다. 해마 사진이었다. 출처를 묻자 낚시로 잡혔다고 한다. 해마가 낚시로 잡혔다는 것이 믿기 어려웠으나 최근 통영에서 촬영된 해마 사진들이 SNS에 가끔 올라오기에 혹시나 해서 다시 친구에게 확실하게 해마가 있냐고 물었다. 해마가 통발이나 그물에 자주 올라온다고 했다. 오래간만에 친구도 볼 겸 해마 촬영을 하려고 통영으로 향했다. 거제 대교 입구에 자리한 친구의 마리나는 어선의 출입도 별로 없는 작은 포구이다. 예전부터 이곳에서 접사 촬영을 한 번 해보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직접 들어가 보니 한마디로 엉망이었다. 낮은 수심은.. 2021. 10. 24. Micro in Misool, Raja Ampat, Indonesia 미솔에서 접사 촬영 라자암팟을 안내하는 새로운 크루징 보트 네오미(Neomi)호와 함께한 라자암팟 남쪽 미솔(Misool)지역에서 촬영한 접사 사진들이다. 예전부터 접사 촬영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눈에 뵈는게 없어 접사 촬영이 더욱 어렵다. 그럼에도 노는이 염불한다고 매 야간 다이빙 마다 접사 렌즈를 장착하고 일행들을 따라 나섰다. 가이드가 찾아 주지 않으면 피사체를 찾기도 힘들은 상황이다.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면 한 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디. 그러다 보면 주위엔 아무도 없는 경우가 많다. 가이드를 따라 다녀야 하는데 늘 혼자 다니게 된다. 그럼에도 굳이 야간 다이빙을 따라 나선 이유는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으로 올라와서 바라보는 하늘 때문이다. 수면에서 바라보는 밤 늘은 그야말로 별.. 2020. 2. 6. skeleton shrimp, Raja Ampat, Indonesia skeleton shrimp, Raja Ampat, Indonesia 스켈레톤 새우 지난 번 라자암팟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나이가 들 수록 시력이 저하되어 이와같이 작은 생물을 촬영하기가 점점 쉽지 않다. 접사 촬영을 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야간 다이빙에만 촬영에 임한다. 가이드의 도움이 절실 한데... 이번 여행에서는 가이드의 도움을 별로 받지 못했다. 가이드들이 찾아주는 소재는 눈꼽 만한 것들만 찾아주니,,, 내 입장에선 난감할 따름이다. 어쨌든 비교적 찾기 쉽은 소재인 스켈레톤을 촬영해 보았다. 2019. 1. 2.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