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91 School of Jack - Bohol, Philippines School of Jack - Bohol, Philippines보홀의 잭피시 무리 거의 모든 다이버들, 특히 수중 사진가들의 로망은 거대한 잭피시와 바라쿠다 그리고 정어리 무리를 비롯하여 고래상어, 고래,... 등등 거대한 크기의 생물과 동물 그리고 어류 무리와의 조류를 기대한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별로이다. 아니 이들과의 조우를 반기지 않는다. 일단 이들과 관련된 사진은 이미 좋은 사진이 차고 넘친다. 굳이 내가 촬영하지 않아도 좋은 사진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둘째는 힘들다. 이들과의 조우는 항상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남들 다 따라 가는데 안 갈 수도 없도 막상 따라가 봐야 이 다이버 저 다이버 다 앵글에 걸린다. 예전 같으면 일 등으로 무리에 붙어서 폼지게 촬영하였으나 이.. 2026. 9. 3. Seafan - Bohol, Philippines Seafan - Bohol, Philippines보홀 돌호 비치의 시팬 시팬은 내가 선호하는 주제 중의 하나이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 그리고 분위기를 갖고 있는 피사체이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기에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보홀 돌호 비치는 시팬 촬영을 하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다. 수심별로 다양한 시팬을 마주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제 시팬을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지고 있다. 이들과 마주하는 수심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시팬은 흔하게 볼 수 있던 피사체이지만 예전 같지 않다. 보홀을 자주가도 항상 돌호 비치만 가면 시팬을 만날 설렘에 가슴이 뛴다. 2026. 9. 2. 11월 보홀 취재 다이빙 안내 11월 보홀 취재 다이빙 안내해저여행 독자들과 함께하는 11월 보홀 취재 다이빙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취재할 곳은 다이나믹 보홀 리조트입니다. 바다와 접하고 있어 다이빙 동선이 매우 편하고 리조트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일정은 11월 12일 출발 16일 아침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일정이 다소 짧은 이유는 직장인들을 위함입니다. 가능하면 이번 취재 다이빙은 장거리 다이빙 포인트인 까빌라오에서 하루 다이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이나믹 보홀에서 안내하는 양배추 다이빙 포인트와 인근 돌호 비치와 나팔링등에서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일정입니다. 관심 있는 다이버들은 연락 주세요. 2026. 9. 1. 갯민숭 달팽이 도감과 제주 문섬 수중사진집 갯민숭 달팽이 도감과 제주 문섬 수중사진집얼마 전 보홀 블루스타 리조트에서 취재 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급작스런 돌발성 난청과 때아닌 심한 독감으로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 다행히 돌발성 난청은 치료가 잘되어 제자리를 찾았으나 독감은 진행 중이다. 벌써 열흘이 넘었다. 최악의 컨디션 상황에서 그래도 다이빙은 한 번도 쉬지 않고 무사히 일정을 다 마쳤다. 아직 사진은 정리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어쨌든 집에 돌아와 보니 두 권의 책이 와 택배로 와 있었다. 한 권은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고동범 박사의 신간 "갯민숭달팽이 도감"이고 다른 한 권은 문화일보에서 30년간 사진기자로 재직하였던 김호웅 님의 "바다가 좋은 사람 김호웅의 문섬 이야기"였다.고동범 박사는 의사라는 본.. 2026. 8. 30. School of Jack in Pamilacan Is. Bohol , Philippines School of Jack in Pamilacan Is. Bohol , Philippines보홀 파밀라칸 섬의 잭 피시 무리 이번 해저여행 취재 투어는 보홀 블루스타에서 진행되었다. 금년에 새로 신축한 블루 스타 리조트는 18개의 객실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룸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이번 취재 투어는 보홀 팔라우 섬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필자가 좋아하는 돌호 비치를 비롯하여 발리카삭과 파밀라칸, 나팔링, 양배추 산호군락,.... 잭 피시 무리는 나팔링과 발리카삭 그리고 파밀라칸에서 조우하였다. 무리의 규모는 엄청나다 할 정도로 크지는 않았지만 나름 볼 만했다. 그중 파밀라칸에서 만나 잭 피시 무리의 규모나 사이즈가 좋았다. 아래는 파밀라칸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2026. 8. 28. Commemorative photo underwater Commemorative photo underwater수중에서 기념촬영 다이빙을 하며 수중 촬영을 하다 보면 일반 다이버들이 종종 기념촬영을 부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일을 하는 입장이기에 다이버들 개개인들을 위한 기념촬영보다는 취재가 목적이기에 난감할 때도 있다. 뭐 수중 촬영이 그리 대단 하다고 사진 한 장 찍어 달라는데 안 찍어 주는 것도 우습고 해서 가능한 부탁을 들어준다. 특이 다이빙을 마치고 낮은 수심대에서 안점감압 중일 때는 자진해서 함께한 일행들을 찍어 준다. 통상 특별한 배경 없이 다이버들을 촬영해 주는데 이번 일정 마지막 다이빙 장소인 파밀라칸은 항아리 해면과 바다나리가 듬성듬성 많았다. 색상이 다양하기에 바다나리는 내가 선호하는 피사체 중의 하나이다. 항아리 해면에 가득한 바다나리가 .. 2026. 8. 26. UW Dokdo, East sea of Korea UW Dokdo, East sea of Korea독도 혹돔굴 주변의 대황군락독도의 대표적인 포인트 중의 하나인 혹돔 굴 주변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의 뒤쪽에 보이는 대형 암반 아래 혹돔 굴이 위치한다. 통상 암반의 왼쪽 아래 입구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홀을 따라 빠져나온다. 굴 중간에 대형 혹돔의 서식처가 자리한다. 혹돔 굴 주변은 대황군락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직접 보면 정말 장관이다. 해양학자가 혹돔 굴 주변을 탐사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혹돔 굴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앞에 있는 독도 서도를 반수면 촬영한 것이다. 오른쪽 섬 중간에 어민숙소가 보인다. 왼쪽의 아치는 코끼리 바위이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2026. 8. 15. 수중 촬영대회와 심사위원 수중 촬영대회와 심사위원수중 촬영대회 또는 공모전을 주최하는 측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상황은 공정하고 전문성이 있는 심사위원을 위촉하는 것이다. 대회나 공모전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합당한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출품자들이 이를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어야 한다. 대회의 권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얼마 전 모 해양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몇 년째 심사를 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도착하고 보니 심사위원들이 좀 낯설었다. 지난해와 달리 대행사가 바뀌어서 심사위원들도 바뀐 건지 아님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나를 포함 4명의 심사위원은 사전에 온라인 심사를 하고 선정된 사진들을 프린트해서 본 심사를 하였다.이번 심사는 공모전인데 작가가 제출한 사진 숫자가 제각.. 2026. 8. 13. Dive Moal Boal, Cebu, Philippines Dive Moal Boal, Cebu, Philippines모알보알 다이빙 모알보알은 다양한 피사체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정어리와 시팬 그리고 연산호와 해면까지 그야말로 수중 사진가들에게는 최고의 포인트이다. 모알 보알 다이빙을 추천한다. - 모델 이윤정엠비오션블루 https://www.moalboaldive.com/ 클럽하리 리조트 https://www.clubhari.com/ 2026. 7. 31.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7/8, 2026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7/8, 20262026년 7/8월호 해저여행 발간 국내 유일의 다이빙 전문지 해저여행 7/8월호가 발간됩니다.이번 호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여행 정보가 제공됩니다. 수중사진가 장남원 선생이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수중 사진전 "움직이는 섬 고래"의 지상전이 소개됩니다. 더불어 임성란 작가가 아포 리프에서 마주한 흑범 고래 이야기와 전인선 작가가 일본 아마미 오시마에서 만난 향유고래의 놀라운 이야기도 소개됩니다. 이번 호는 고래에 관한 이야기가 풍성합니다. 노진우 작가의 4월의 라자암팟 기행, 발행인의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와 함께한 보홀 다이빙, 김성주 편집장의 필리핀 푸에르또 갈레라의 오션팔라스 리조트 기행.. 2026. 7. 21.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다이빙은 쉽고 안전하고 편해야한다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다이빙은 쉽고 안전하고 편해야한다 발행인 신광식다이빙 산업이 침체되었다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잔소리로 들릴 지경이다. 이에 화답하듯 필자의 지난 컬럼 역시 다이빙 산업의 불황과 침체에 관한 이야기가 다수이다. 더불어 다이빙 산업의 부활에 관한 대안도 여러 번 제안하였다.그럼에도 다이빙 업계는 변화의 움직임이 없어 아쉽다. 다이빙 산업의 침체는 여러 원인이 있다. 크게는 정치와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이 레저산업 전반에 끼치는 경우일 것이다. 그로인한 결과는 비단 다이빙 산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에 업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다이빙 산업 자체적으로 이를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그중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 2026. 7. 20. 사이드 마운트 모델 (UW Bohol, Philippines) 사이드 마운트 모델UW Bohol, Philippines 보홀 렛츠고 다이빙 리조트 취재 다이빙시 함께한 다이버 중에 사이드 마운트 다이버가 있었다. 첫날 나와 파트너가 되었다. 그는 나의 수중 모델을 해 주었다. 그런데 사이드 마운트가 문제였다. 양쪽에 공기통을 차고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아래에서 보면 완전히 이상한 그림이 나온다. 그나마 옆으로 서면 조금 괜찮은 듯 하지만 어쨌든 자연스럽지 못하다. 내가 사이드 마운트 다이버와 사진 작업을 하지 않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열심히 모델을 해 주고 있는데 셔터를 안 누를 수도 없도 난감하였다. 나중에 촬영한 결과물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니 모델이 매미 같다고 하였다. 그래도 열심히 모델을 서 준 다이버가 고마웠다. 모델 역할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자신의 .. 2026. 7. 12. 이전 1 2 3 4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