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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산호와 고비 회초리 산호와 고비 그동안 많이 봐 왔던 이런 류의 사진들은 뒷 배경이 검은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사진은 파란색이다, 포토샵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난 포토샵으로 잡티나 제거하고 약간의 화장만을 할 수 있을 정도이지 색상을 바꾸는 작업은 아직 하지 못한다, 그럼 이 사진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걸까? 대답은 간단하다, 앵글을 수면으로 향하게 하고 촬영한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진가들은 한 번 직접 시도해 보기 바란다, 검은 배경과 는 또 다른 맛이 있을 것이다. 2010. 11. 3.
stargazer stargazer Lembeh Resort, Indonesia 렘베에서 촬영한 녀석입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는데... 녀석 순하더군요. 생긴 모습으론 광어같이 넙쩍할것 같은데.. 모래 속에 숨은 녀석의 몸통은 저와 같이 통통하답니다, 2010. 11. 3.
정어리와 다이버 정어리와 다이버 그동한 꽤 많은 정어리 사진을 올렸는데,,, 아직도 올릴 사진이 더 있다는게 내 자신도 의문이다, 단 두번 모알보알 페스카돌에서 가서 총 4회 다이빙을 하였는데,,,, 사진을 보면 꽤 여러번 간것 같다, 주변에 모알보알을 다녀왔다는 다이버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마치 나도 동행한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젠 정어리 사진도 슬슬 바닥이 나는데,,, 모알보알 함 다시 가봐야 할 것 같다. 2010. 11. 3.
Bubble coral & goby Bubble coral & goby 릴로안 킹덤 리조트 앞에는 광각은 물론 접사 촬영 소재가 풍부합니다, 이번 투어에는 야간 다이빙 한번 그리고 주간에 두번 접사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암대에 문제가 있어 접사 촬영은 영 신통치 않습니다, 2010. 11. 3.
바다나리와 다이버 바다나리와 다이버 아포 섬에서 촬영한 바다나리와 다이버입니다, 바다나리와 주변의 화려한 산호 색상과 대비한 파란 바다 색을 신경써서 촬영했습니다, 2010. 11. 2.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아포 섬, 코코넛 포인트에서 촬영하였습니다, 2010. 11. 2.
주제의 선택과 모델의 역할 주제의 선택과 모델의 역할 수중촬영을 하다보면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에 따라 모델을 배치할 위치를 선택하게된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촬영지는 필리핀 세부 섬 남단의 카시리스이다. 카시리스 직벽의 씨팬을 촬영하기 위해 앵글을 잡고 있는데 앞쪽에 좀 더 화려한 색상의 산호가 있었다. 모델을 일단 씨팬 뒤쪽에 기다리게 하고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서 앵들을 보니 세로 사진이 더 잘나왔다. 모델을 가능한 시야가 허락하는데로 뒤쪽으로 배치 시켰다. 그리고 세로 사진과 어울리게 모델을 선 자세로 하였다, 모델이 작으면 작을수록 주제는 커지기 때문에 뒤로 배치 시킨것이며 모델이 선 이유는 세로 사진을 더 부각 시키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아래 사진의 산호.. 2010. 11. 2.
수중 모델과 이미지...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델의 위치가 각기 다른 3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어느 사진이 좋은지는 본인의 취향이겠지요. 각 사진에 대한 각자의 이미지를 댓글로 달아 주세요.. 모델이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제인 항아리 해면은 좌측을 향하고 있어 모델 다이버가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이라 답답한 면도 없지 않으나 모델이 뿜어 내는 버블로 인해 힘이 느껴집니다, 모델이 주제의 방향과 일치합니다, 다소 평화 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모델이 주제인 두 항아리 해면 사이에 서 있습니니다, 힘있고 웅장한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어떠 신지요? 2010. 10. 30.
듀마게티 둘째날 - 카시리스 첫날 암이 없어 스크로브를 싱글로 타겟 라이트 자리에 장착하고 촬영하였으나 다음날 극적으로 세부 포비다이버스의 한길형 후배에게 필리핀에서 만들었다는 암을 전달 받고 출발 전에 급하게 세팅하고 카시리스로 향했다. 암은 다소 투박하긴 하였으나 그런데로 쓸만해보였다, 한 시간여후에 도착한 카시리스는 그야말로 장판이었다. 모두들 장비를 챙겨 입수를 하고 나 역시 입수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오리발이 보이질 않는다, 오잉~ 이게 무슨일인가? 아무리 찾아도 내 오리발이 보이지 않는다. 급한데로 원창선 대표의 오리발 한짝을 빌려 입수를 하였다. 오리발 한짝 만으로 다이빙을 하자니 참으로 거시기 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암이 마치 문어발 처럼 수중에서 흐느적 거린다, 앗! 이게 무슨일인가? 암이 크램프로 꽉.. 2010. 10. 30.
필리핀 듀마게티 다이빙 첫날 - 바리카삭 필리핀 듀마게티 다이빙 첫날 - 바리카삭 무려 2시간이 넘는 긴 항해끝에 도착한 바리카삭 - 실제론 배가 느리탓이지만 - 주변에 다이빙 배들도 없고 한적하여 좋았다. 첫 다이빙에서 만나 바라쿠다 무리는 같이한 일행들과의 서먹했던 분위기를 한 방에 반전해 주었다. 이후부터 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하고 스스럼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다 바라쿠다 덕이다, 다이빙의 많은 시간을 바라쿠다와 함께하였다. 첫 다이빙을 마치고 배로 퇴수하는 모습이다, 수면과 수중과의 노출차가 크지 않아서 반수면 사진을 촬영하기가 수월했다. 포트에 물방울이 좀 튀었으나 오히려 현장감이 있어 좋다, 이날 시야는 족히 20미터 이상되었다. 하지만 모든게 좋은건 아니었다. 필리핀에 올 때 암세트를 몽땅 빼놓고 와서 스트로브를 타겟 라이트 .. 2010. 10. 24.
문섬의 자리 돔 무리 문섬의 자리 돔 무리 문섬의 자리 돔 무리입니다, 2010. 10. 20.
연산호와 자리돔 그리고 다이버, 문섬, 제주도 연산호와 자리돔 그리고 다이버, 문섬, 제주도 얼마전 제주도에 갔을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난 번 소개하였던 사진과 같은 앵글이나 위 사진엔 자리 돔이 한마리가 나와 잇었 분위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자리돔이 지나갈때를 기다렸다가 의도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