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중사진558

위풍당당.... 뱃피시의 위풍당당한 행진입니다, 위풍당당하다란 사전적인 의미로 "풍채나 기세가 위엄 있고 떳떳함"입니다. 위풍당당할 수 있는것은 자신감입니다. 수중엔 상어, 바라쿠다, 고래, 잭..... 보기만해도 위풍당당해 보이는 녀석들이 있지만 작은 녀석들도 자심감이 넘쳐보일땐 위풍당당해 보입니다. 사진가가 그러한 표현을 하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겠죠.... 어째든 사람도 마찮가지입니다. 겉 보기에 위풍당당하고 멋져보이는 녀석들도 있지만 그보단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였을때 뒤로 물러서지않고 당차게 해결하는 모습에서 위풍당당함을 느끼곤 합니다. 겉으로 들어난 모습보단 내면적으로 당당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인간이 진정한 인간이 나닐까요? 요즘 하도 비겁한 인간들이 많아서... 2010. 4. 1.
바라쿠다의 군무 qkfkznek 바라쿠다입니다. 6월 중에 다시한번 시파단에 가려고합니다. 관심있는 다이버들은 연락바랍니다. 2010. 3. 31.
혼돈.... 바라쿠다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혼란 스러운 모습이나 나름 질서가 있답니다. 요즘 천안 함 침몰로 나란 전체가 난리가 아닙니다. 그 와중에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많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비를 지켜보며 왠지 스쿠버 다이버들이 무능력해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해상에서 큰 사고가 발생하면 언제나 나타나는 군 혹은 민간 다이버들의 모습에서 자부심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더 많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안타깝게도 베테랑 군 다이버가 오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웻슈트입고 구조하겠다고 나선 민간 구조단체의 모습은 차라리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 할 때마다 스쿠버다이빙이 매체를 통해 많이 왜곡되기도 합니다. 오늘 엠비씨 저녁 뉴스는 히트였습니다. 공기통을 .. 2010. 3. 30.
갑오징어 몸통의 모든 돌기를 세우고 바짝 긴장하여 수중사진가를 경계하고 있는 갑오징어입니다. 몸통의 색상을 수시로 바꾸며 자신을 건딜면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010. 3. 29.
회초리 산호와 씨팬 좋은 촬영 소재를 만나면 설레임니다. 씨팬과 호초리 산호는 제가 좋아하는 촬영 소재입니다. 파란 바다속에서 빨강색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2010. 3. 27.
스펀지 해면 흔히들 항아리 산호라고 불리는 스펀지 해면입니다. 그 크기와 모양이 매우 다양하여 수중 사진가들이 촬영소재로 자주 이용되고 있지요. 모델이 있었으면 좋을 뻔 했는데.... 2010. 3. 26.
시파단의 잭 피시 도데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후에 보험회사에서 수년간 꼬박꼬박 넣었던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시중에 종이가 파동나서 인쇄 용지를 구하기가 어렵다, 10년을 넘게 거래해온 지업사에서 선불을 요구한다. 돌아버리겠다. 장부에 미수금은 잔뜩있는데 모두들 이 핑게 저 핑게 줄 생각을 않한다. 경제가 어려우니 딱히 달라고 조를 상황도 아니다. 하지만 잡지를 만들기 위해선 종이를 구입해야하고 인쇄를 해야 한다, 모두들 돈이 드는 일이다. 내가 사정이 이러니 좀 미뤄달라고 할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어쩌랴 보험회사에 적립된 내돈을 이자를 주고 대출 받았다. 종이값을 치루기 위해서다. 참 모든게 코메디다. 이게 도데체 뭐하는 짓인지.... 참으로 씁쓸한 오후다. 2010. 3. 26.
섹시 새우? 섹시 쉬림프로 블리는 Squat Anemone Shrimp (Thor amboinensis) 입니다. 청소 새우의 일종인 이 녀석은 열대 다이빙시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그다지 어렵지 않게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사 촬영은 주제를 근접하여 강조하여 표현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환경과 주제를 함께 표현할 수 있다면 접사가 도감 사진과 구별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10. 3. 26.
시파단 수심 50미터.... 시파단 수심 50미터에서 촬영한 시팬입니다. 해저여행 홈페이지 해저여행 회원 갤러리 에서 소개하였던 제 스타일의 다이빙 방법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루트 다이빙 이라고 명명한 제 스타일의 수중촬형 다이빙 방법은 일단 입수하여 곧장 깊은 수심으로 하강한 후 가능한 빠르게 상승하며 촬영을 하고 낮은 수심에서 나머지 공기를 다 소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다이빙의 프로파일을 보면 마치 수학 기호인 루트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기에 루트 다이빙으로 명명한 것입니다, 이 방법으론 여러번 다이빙을 해 본 결과 60미터까지는 아무 이상없이 여유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감압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남름 좋은 장면도 만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빙 방법은 오로지 제 만의 스타일입니다. 아.. 2010. 3. 25.
Batfish 의 행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조류를따라 낮은 지대로 이동하며 감압을 하다보면 이 녀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산호초 안쪽 낮은 곳에 무리를 지어 있기에 촬영도 어렵지 않습니다, 녀석들을 놀래키지 말고 천천히 접근하여 같이 움직이며 촬영합니다. 반대편에 모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모델이 없어도 나쁘진 않군요. "천전히 더가까이 접근하라" 수중 사진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의 기초입니다. 2010. 3. 24.
Jackfish의 힘찬 행진 시파단 드롭-옵입니다. 예전에 비해 그 무리가 많이 줄었더군요. 그래도 녀석들과 바라쿠다, 대형 시팬등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시파단은 아직도 많이 다이버들이 찾고 있습니다. 6월 초에 다시한번 가 볼까 합니다. 관심있는 다이버들은 연락주세요. 2010. 3. 24.
납작벌레 류 마타킹 주변 다이빙 포인트에서 만난 녀석입니다, 크기가 10cm가 넘는 꽤 큰 놈입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수중사진가들에게 인기있는 녀석입니다,. 무엇보다도 촬영하기가 쉬워 누구든 만나기만하면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201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