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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558

연산호와 달고기 그리고 다이버 연산호와 달고기 그리고 다이버 서귀포 지역의 연산호는 매년 더 많아지고 잘 자라는것 같다. 이 지역은 연산호가 잘 자라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나보다. 이와 더불어 수 년전부터는 달고기의 개체수가 엄청 많이 늘어났다. 이제는 제주도에 토착화 하여 크기가 큰 놈들도 많아졌다. 서귀포의 독특한 수중환경은 세계적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답다, 이에 비해서 제주도의 다이빙 인프라가 열악한 것이 무척 아쉽다, 2010. 6. 9.
가린여 포인트의 연산호와 해송 가린여 포인트의 연산호와 해송 서귀포 보트 다이빙의 대표적인 포인트 중의 하나인 "가린여"는 수중에 광대하게 형성된 암반을 지칭한다. 서귀포시 삼매봉 앞에 위치한 이곳은 수심18미터에서 30미터 전후로 포인트가 전개된다, 암반과 모래밭 사이를 오가며 다이빙을 진행하는데 잘못 입수하면 종일 모래만 보다 나오는 곳이므로 전문가와 동행을 권장하는 곳이다, 투명한 시야와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나 평균 다이빙 수심이 깊기 때문에 감압에 걸리기 쉬은 곳이다, 따라서 중급 이상의 다이버들에게 권장하며 수중 사진가들에겐 제주도 최고의 포인트중의 한곳일 것이다. 2010. 6. 9.
빛해파리의 향연 빛해파리의 향연 이번 제주 촬영대회 첫날 문섬에서 입수를 하곤 깜짝놀랐습니다. 수중은 기대했던 모습과는 달리 위와 같이 해파리가 가득했답니다. 순간 이이고! 이젠 죽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먼저 입수한 다이버들이 아무일이 없이 유유히 유영을 하고 있더군요. 이들 해파리들은 인체와 접촉해도 쏘지 않았습니다. 얼굴을 스칠때 기분은 좋지 않았으나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해파리를 혐오스러울 정도로 진저리를 내며 피해다녔으나 피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사방이 해파리이기에 피하기보단 즐기는 것이 현명하단 생각을 이내 하였습니다. 해파리를 촬영하려고 여러번 시도하였으나 쉽지 않더군요. 이러한 해파리는 길게 체인과 같이 이어져 있는 빛 해파리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문섬뿐만 아니라 서귀.. 2010. 6. 9.
가린여의 연산호 가린여의 연산호  가린여는 제주도 서귀포 삼매봉 앞의 다이빙 포인트를 지칭하는 곳이다. 다이빙은 암반과 모래밭 사이를 오가며 즐긴다, 모래 밭으로 이어지는 암반은 낮은 직벽 형태를 이루고 있다. 연산호와 부채산호류를 비롯하여 분홍멍게등의 다양한 고착생물을 볼 수 있으며 자리돔, 아홉동가리, 광어, 쏠배감펭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연중 맑은 시야로 인하여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이다, 2010. 6. 8.
쏠배감펭과 다이버 4 쏠배감펭과 다이버 두 마리가 함께한 세로 사진입니다, 2010. 6. 8.
쏠배감펭과 다이버 쏠배감펭과 다이버2 섶섬 부근의 임해연구소 앞 입니다, 수중 지형이 웅장하고 대형 연산호가 있는 곳입니다, 쏠배감펭도 많아 수중 사진가들에게 추천합니다, 태평양 다이빙 김병일 사장에게 문의 하세요 2010. 6. 8.
쏠배감펭과 다이버 쏠배감펭과 다이버 제주도 서귀포 섶섬 부근에서 촬영한 쏠배감펭과 다이버입니다. 모델은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연합회 조동민 회장님입니다 2010. 6. 7.
문섬 남동쪽 연산호 문섬 남동쪽 연산호 문섬 남동쪽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연산호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 다이버들이야 이곳을 찾아 쉽게 볼 수 있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이 연산호 군락지가 대단한 볼거리입니다, 모자반과 감태와 씨팬류의 산호들과 함께 어울린 연산호는 열대지방에서 절대로 볼 수 없는 관경입니다, 이번 촬영대회 기간중에 제주도에서 다이빙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 정말로 감사하게 느꼈답니다. 2010. 6. 7.
제주도 서귀포 문섬 남동쪽 수중 제주도 서귀포 문섬 남동쪽 수중 제주도 서귀포 남쪽에는 4개의 무인도가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연육교로 연결된 새섬을 비롯여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로 지귀도, 문섬, 그리고 범섬이 있습니다. 국내 다이빙 포인트를 대표하는 섬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들입니다, 이중에서 문섬은 더욱 특별하여 "국내 다이빙의 메카"로 불리고 있습니다. 본섬과 새끼섬으로 이루어진 문섬은 주로 새끼섬과 서쪽에 위치한 본섬 한계창, 그리고 남동쪽의 연산호 군락지에서 다이빙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문섬 남동쪽에서 촬영한 씨팬류의 산호들입니다, 물론 이곳을 대표하는 것이 대형 연산호들이지만 최근에는 이와같은 씨팬류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수중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변화가 오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 2010. 6. 7.
뭘까요? 말미잘에 살고 있는 새우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지현 교수님에게 동종을 의뢰했습니다. 내일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촬영은 릴로안에서 하였습니다. 2010. 6. 2.
대형 씨팬 대형 씨팬 릴로안에서 만난 대형 씨팬입니다, 아쉽게도 씨팬은 대형 암반에 꽉차있어 마치 동굴을 형성하듯 놓여 있어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16mm 초 광각 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앵글에 씨팬이 꽉 차게 들어왔습니다. 씨팬의 가로 길이가 3미터가 족히 넘었습니다. 오른쪽 빈 공간에 모델 다이버라도 있었으면 씨팬의 크기를 가름 할 수 있을 텐데 아쉽군요. 2010. 5. 30.
누디브랜치 누디브랜치(Nembrotha kubaryana) 색상이 무지하게 화려한 녀석입니다, 갯민숭 달팽이로 불리는 누디브랜치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행동이 느리고 움직임이 적고 다양한 종류와 화려한 색상으로 인해 수중 사진가들이 매우 선호하는 녀석입니다. 릴로안에서 촬영하였습니다. 201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