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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558

해변의 여인 마타킹 본섬과 작은 섬을 연결하는 모래톱 과 여인의 모습입니다,  중국 다이버들이 멀리 셈포르나에서부터 작은 보트로 와서 다이빙을 즐기고 모래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올라와서 수면에서 바라보니 한폭의 그림이더군요. 그래서 낑낑 거리며 60미리 접사렌즈가 장착된 하우징을 들고 반수면 사진을 시도하였습니다. 약간의 너울도 있었는데.... 생각보단 잘 나왔더군요. 60미리 마크로 반수면이라....... 한번 해 보세요. 2010. 3. 22.
짝짓기 갯민숭 달팽이의 짝지기 장면입니다. 특이하게 생식기가 허리쪽에 있습니다. 마타킹 섬 뒤쪽 낮은 곳에서 발견하였는데 써지가 너무 심해 촬영하는데 무진 애를 먹었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본 출장갑니다. 우정사/오션챌린저에서 주관하는 일본 TUSA 견학에 동행 취재하러 갑니다. 아직 3/4월호 원고도 마감하지 못했는데... 이거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새벽 한시가 넘었는데 큰일입니다. 새벽 4시 10분에 우정사 정부장이 픽업 온다고 했는데... 지금 잔다고 해도 3시간도 못자겠군요. 몸이 천근 만근이고 눈꺼풀이 슬슬 무거워 지고 있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마져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사진과 글 올리겠습니다. 2010. 3. 18.
60미리 마크로 반수면 사진 60미리 마크로 렌즈로 촬영한 마타킹 섬 반수면 사진입니다. 60미리 마크로 렌즈로 반수면을 촬영할 수 있을까요? 위 사진이 해답입니다. 수중에 물고기가 나온 사진도 있습니다. 천천히 보여드리겠습니다. 2010. 3. 16.
거북의 비상준비 새롭고 신선한 공기를 한 모금 마시고 나면 다시 새로운 세계다. 그 설레임으로 서서히 수면으로 향하기 위한 비상 준비를 하고 있는 녀석의 눈빛이 결의에 차있다. 이제 장비 전시회도 끝났다. 다이빙 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나도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할때이다. 비상을 준비해야겠다. 어째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주의 시작은 월요일부터이니 좋은 하루되세요 2010. 3. 15.
바라쿠다와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만나 바라쿠다 무리입니다. 색상좀 만져 본다고 포토샵으로 이것 저것 만지다보니 오히려 색상만 요상하게 변했내요... 요즘 디지털 한다고 할 수 없이 이것 저것 공부 많이 하게 되네요... 다 늦게 이게 뭐하는 건지...... 사진, 그냥 구도만 보세요.... 2010. 3. 10.
바라쿠다 무리를 촬영중인 수중 사진가 바라쿠다 무리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수중 사진가의 모습입니다. 저 순간은 누가 뭐래도 오직 파인더를 통해 바라쿠다 무리만 바라보고 좋은 장면이 연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피사체인 바라쿠다 무리가 서서히 움직이는것 같아도 따라가기란 무지하게 힘들답니다. 사진가의 거친 호흡은 뿜어나오는 바블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꽤나 힘든것 같군요. 그래도 좋은 사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2010. 3. 10.
Jack의 이동 시파단의 또 다른 명물은 잭 피시입니다. 드롭-옵 포인트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녀석들도 바라쿠다와 마찮가지로 무리의 규모가 예전만 못합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 많은 잭 들이 펼치는 군무는 일품이었는데.... 이젠 그 무리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역광촬영시 해가 너무 뚫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녀석들로 해를 가려서 촬영했습니다. 2010. 3. 10.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의 바라쿠다 군무 바라쿠다 포인트에선 만난 녀석들입니다. 점점 녀석들의 무리가 작아 지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덩치가 큰 놈들이 수천 ,수만마리 무리를 지어 하늘을 가릴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였는데... 요즘은 우선 녀석들의 덩치가 외소하고 무리의 규모도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나마 이 녀석들이 없으면 더 이상의 시파단은 없는 것이나 마찮가지 일것입니다. 사파단에서 거북이를 보호 한다고 리조트들을 다 몰아내고 1일 입장객들을 제안하며 거북을 보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여 거북의 개체수는 많아 졌으나 녀석들로 인해 산호초는 모두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산초초가 파괴되니 작은 어류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녀석들을 먹이 삼는 중간 크기의 어류들도 줄어들고 덩달아 큰 고기들도 줄어들어 .. 2010. 3. 9.
바라쿠다 포인트의 시팬과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촬영한 시팬과 다이버입니다. 시팬의 크기는 1미터도 않되는 않되고 게다가 반쪽 박에 없는 볼 품없습니다. 마침 동행한 다이버가 모델을 서 주기에 급히 몇컷 촬영해 봤습니다. 물 색이 좋고 모델의 포즈가 좋아서 볼품없는 시팬의 약점을 보안해 주었습니다. 2010. 3. 8.
거북이와 배트피시 일전에 소개했던 거북이와 배트 피시(Batfish)입니다. - 촬영지 말레이시아 시파단 2010. 2. 8.
Bigeye fish Bigeye fish - 말레이시아 마타킹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2. 4.
마타킹 침선 왼쪽에 있는것이 수중 우체국이 있는 오래됀 침선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지난 해 새로 투하한 시파단 머메이드 호입니다. 예전 배는 목선이며 시파단 머메이드 호는 철선이며 크기도 더 크답니다. 비치와 가까운 곳에 두 척의 침선이 나란히 하고 있어 초보 다이버들도 쉽게 침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중사진가들에게도 권해드릴 만 한 곳입니다. 침선 주변엔 다양한 접사 소재가 있습니다. 201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