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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sardines, Moal boal, Philippines 정어리와 다이버 12월 21일, 오늘의 퇴근샷입니다. 이번 모알보알 취재에서는 약 1,000 장 정도의 정어리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내 맘에 드는 사진은 몇 장 건지지 못했습니다. 정어리 몰이꾼에 모델, 그리고 최고 성능의 모델 라이트 까지 준비해갔는데.... 결정적으로 메인 모델인 정어리들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조류가 없어서인지 정어리들은 넓게 분포하여 움직임도 활발하지 않아 원하는 장면을 만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외장 하드는 본지 김성주 기자가 거의 복구 하고 있습니다, 사진 정리하는데로 좋은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2010. 12. 21.
School of sardines & diver, Moal boal, Philippines 정어리 촬영에 있어 모델의 역할 정어리 촬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델의 역할을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두 장의 사진 모두 정어리의 규모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사진의 스케일은 차이가 많이 난다.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 해답은 간단하다 모델의 위치에 따라 정어리의 규모가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두장의 사진중 위의 사진은 모델이 촬영자의 앞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모델의 실루엣이 부각되었으나 정어리 무리는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 반대로 아래 사진은 모델이 좌측 하단에 아주 작게(거의 렌턴만 보이는 듯하다)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어리의 규모가 거대해 보인다, 하지만 모델의 위치에 따라 정어리의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사진의 좋고 나쁨을 이야기 할때는 전혀 다은 문제이다, 사진은.. 2010. 12. 21.
school of sardines, Moal boal, Philippines school of sardine, Moal boal, Philippines 오늘의 퇴근 샷입니다, 필리필에서 열흘간 촬영한 모든 사진이 담겨 있는 외장하드가 아직 복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드가 삼성것이라서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가지고 갔는데,,, 열리지가 않네요,... 하드를 새것으로 교환해 주겠다곤 하더군요,,,,,내일은 복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거 참으로 난감하네요.... 여러 사람이 고생해서 만든 사진들인데,,,,,,, 위 사진은 모알보알에서 사진 촬영하고 저녁에 노트북에 몇컷 인터넷용으로 사이즈를 줄여서 만들어 놓은 것 중의 하나입니다, 2010. 12. 20.
school of sardines, moal boal, philippines 골룸 닮은 정어리의 형상 열흘간 필리핀에서 정말 열심히 촬영 작업을 하였는데... 모든 사진이 저장된 하드가 먹통이 되어 지금 직원이 복구 하고 있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 노트북 본체와 외장 하드에 동시에 저장을 해야 하는데.,. 너무 외장 하드를 믿었다. 지난 열흘간의 작업이 물건거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위 사진은 필리핀에서 시간 날때 몇장 인터넷 용으로 만들어 노트북에 저장해 놓은것 중의 하나이다, 이 사진들은 용량이 작아서 책에는 써 먹을 수가 없다, 원본은 다 외장하드에 있다. 아~ 까깝하다..... 2010. 12. 20.
soft coral & dver, carceres, philippines 카세리스 수중 카세리스 수중 47미터 모습입니다, 남쪽 포인트인데 북쪽 포인트와는 달리 남쪽 포인트의 깊은 곳은 생각 보다 볼 것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연산호의 화려한 모습과 다이버를 모델로 촬영하였습니다, 2010. 12. 17.
My travel equipment list as below: 나의 다이빙 여행 장비 리스트 오늘 새벽 다이빙을 시작으로 오전에 리조트 부근에서 2회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에서 빈둥거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듀마게티 시내로 관광 나갔는데, 난 더워서 그냥 리조트에 머물며 장비를 정리했습니다.내 방에 진열된 장비는 내가 여행시 가지고 다니는 최소한의 장비입니다, 다이빙 장비는 단지 슈트와 오리발 그리고 수경이 전부입니다. 카메라는 D700 카메라와 16mm, 60mm. 105mm, 17-35mm 가 전부입니다. 하우징은 아쿠아티카 하우징이며 스트로브는 아이켈라이트 DS 160 두대 사용합니다. 오른쪽 침대에 보이는 것은 6개의 충전기입니다, 노틈북과 외장하드와 렌즈가 보입니다. 왼쪽 침대엔 갈릴레오와 비즘 다이브 컴퓨터를 비롯하여 메모리 카드와 카메라 .. 2010. 12. 17.
Carceres diving, cebu, philippines Carceres diving, cebu, philippines 카세레스는 세부 섬,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리프 지역이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다이빙 리조트 혹은 안내점들이 많치 않은 곳에 위치하기에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바리카삭이 위치해 있다. 어제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C.E.O. Diving(대표 장철기) 팀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기존의 P.G Divers 자리로 이전한 킹덤리조트는 새롭게 리조트들 수리하여 재 오픈하였다. 현재 98% 이상의 공정을 마치고 리조트 단장을 마무리 중이다. 리조트 앞에 있는 대형 방카보트 킹덤1호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수리하고 있다. 리조트와 다이빙 전용.. 2010. 12. 17.
The role of aquatic model? 수중 모델의 역할? 내가 생각하는 수중 모델의 역할은 주제를 보조해 주는 것이다. 모델의 존재로 인하여 주제가 부가되는 것이다. 어떤 수중 사진을 보게되면 주객이 전도되어 모델이 주제보다 더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수중사진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기념촬영이 되어 버리고 만다. 때문에 난 모델이 주가 되는 사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래 두 사진은 모알보알 오션블루의 가이드 김계영씨가 수고를 해주었다. 모델은 사진의 빈 공간을 채워주어 사진의 완성도를 높힌다. 위 사진은 모알보알의 정어리 사진을 촬영 한 것이다. 원래는 모델이 안보일 정도로 정어리가 가득 화면을 채웠는데 하우징에 장착된 타켓라이트로 정어리 무리를 분산 시켜 홀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델을 살린 것이다, 물론 모델이 조금 더 올라가.. 2010. 12. 16.
sunset of Liloan, philippines 릴로안 킹덤 리조트 비치에서 바라 본 일몰... 오늘은 아포 섬에서 다이빙을 2회 실시하고 돌아왔습니다, 코코넛 포인트와 맘사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두 번다 수중에서 날라다니다가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조류가 너무 강해서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일행도 많고,,,,, 위 사진은 릴로안 킹덤리조트 바로 앞에서 바라 본 일몰 모습입니다, 하늘 색이 너무 아름워서 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방금 일을 마치고 자신의 작은 방카를 비치에 올려 놓고 젊은 어부가 노을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살짝 뒤로 돌아가서 그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자신의 방카를 비치에 놓고 한동안 노을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웬지 큰 벽을 바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안 봐도 그의 찌든 삶의 모습이 눈에 비춰 지더군요... 2010. 12. 15.
Memory of Moal boal..... philippines 모알보알을 아쉬워 하며.... 어젠 오전에 다이빙을 3회 하고 점심을 먹고 바로 오션블루를 떠나며... 뭔가 아쉬움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나오다 보니 경황이 없어 모델을 서느라 수고한 가이드 김계영씨와 정어리 몰이를 열심히 한 김강사에게도 고맙다는 말도 제데로 못하고 왔습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한 스타렉스로 편안하게 릴로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어리 사진을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사진 한장 올리고 일단 모알 보알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어 대충 찾아서 올립니다, 마지막날 다이빙은 정어리 전문 몰이꾼 김강사가 아래에서 열심히 정어리를 몰고 계영씨가 정말 물속에서 땀나도록 돌아다니며 모델을 섯습니다. 다이버들도 없고 촬영 조건은 최고 였습니다, 그런데 정어리 무리들이 .. 2010. 12. 15.
Arrived in Liloan, yesterday. 어제 오후에 MB오션블루에서 마련해준 승합차로 릴로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릴로안 킹덬리조트는 이제 예전의 PG리조트 자리로 이동하여 킹덤리조트라는 이름으로 계속 영업을 합니다. 기존 킹덤리조트는 임대 주어서 일반 리조트와 어학원등으로 사영할 예정입니다, 얼마전부터 리조트 이전 공사를 하여 아직 100% 완벽하게 리조트가 이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존PG리조트를 완전히 새롭게 내부공사를 하였고 리조트 조경도 다시해야 하기에 며칠 시간이 더 필요한 듯합니다. 어쨌든 리조트는 비치와 접하고 있어 다이빙은 무지하게 편하고, 특히 비치 다이빙이 일품입니다. 오늘 새벽에 촬영한 릴로안의 일출입니다, 저녁 식사후 김장으로 잘아려진 김선종 강사님이 야간 다이빙을 하자고 하여 이날의 4번째 다이빙인 야간 다이빙을 실시.. 2010. 12. 15.
James dive resort will change to June dive resort from next year. 모알보알 제임스 다이브 리조트 내년부터 준 다이브 리조트로 상호 변경을 하고 새로운 운영진에 의해 영업을 시작한다. 제임스 다이브 리조트는 기존의 정준연 대표가 리조트를 새로운 인수자인 유병준 대표에게 인계하기로 계약하였다. 따라서 내년 1월 부터는 새로운 운영자에 의해 리조트가 운영된다, 기존의 정준연 대표와 임희수 강사는 내년 3월 7일까지 리조트 업무를 봐주고 이후론 유병준 대표에 의한 새로운 운영진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알 보알 파낙사마 비치와 접하고 있는 제임스 리조트는 준(June) 다이브 리조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다. 리조트 인주자인 유병준 대표는 아직 다이빙 경험이 많치 않은 초보 다이버이다, 하지만 바다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 리조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새로운 운영.. 201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