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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rama view of Moal boal & "MB Ocean blue" philippines Panorama view of Moal boal & "MB Ocean blue" 이번 취재지인 MB 오셔블루 비치에서 바라 본 모알보알 전경이다. 사진 앞쪽의 오른쪽이 오션블루에서 사용하고 있는 숙소이다. 다이빙 샵과 식당 그리고 객실까지 완벽하게 같춘 모알보알의 한인 다이빙 전문점이다. 사진은 오션블루 사무실 내부 모습을 촬영하여 파노라마로 만든 것이다, 모든 시설이 꺠끗하고 깔끔하다, 김용식 대표외에 2명의 한인 여성 가이드와 1명의 남성 가이드가 근무하고 있으며 다수의 필리핀 스테프가 함께하고 있다. 오션블루의 스테프들, 좌로부터 김계영 마스터, 김고은 강사, 김동하 강사. 2010. 12. 13.
school of sardines & diver, Moal boal, Philippines 정어리와 함께 다이빙을,,,,, 잘 하려면 정어리를 몰고 다닐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다이빙은 모알보알의 MB 오션 블루의 가이드 2명이 안내하였습니다, 모델 역할을 하는 여성 다이버(김계영)가 포즈를 취하는 동안 남성 다이버(김동하)가 아래쪽에서 정어리를 몰아 주었습니다. 정어리는 바블과 렌턴으로 몰 수가 있는데,,, 강력한 렌텐이 보다 유용합니다, 이들 덕분에 정어리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정어리 촬영에서는 준비해간 폴라리온 서치라이트가 모델 라이트로 훌륭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빨강 필터도 사용해 봤는데 노랑색 필터가 사진을 만들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강력하여서 사진에서 모델이 라이트를 비추는 곳에도 노랑색 빛이 먹었습니다. 수중 사진가 들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2010. 12. 13.
shool of sardines, Moal boal , Philippines 모알 보알의 정어리 촬영 이야기 모알보알, 정확히 말해서 모알보알의 페스카돌 섬의 정어리 무리는 수년간 계속 그 규모를 유지하면서 이곳의 명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수많은 포식자들이 호시탐탐 이들을 노리고 있고 , 실제로 많이 잡아 먹는데도 불구하고 이들 무리는 줄지않고 있다. 필리핀 세부 서쪽의 작은 마을 모알보알은 이들덕에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되어 연중 수많은 다이버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다이버들의 이들의 모습을 담기위하여 수중 카메라를 소지하고 이들을 촬영한다. 하지만 이들을 촬영하여 좋은 사진을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닭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이지만 우선 정어리 무리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일반 컴팩트 카메라의 렌즈론 이들 .. 2010. 12. 13.
POLARION HID Searchlight - Abyss POLARION HID Searchlight - Abyss (폴라리온 어비스 수중 전등) 수중 사진에서 모델의 역할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차례 강조하였다. 그리고 모델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모델이 소지하고 있는 수중전등의 역할이다. 수중 모델이 수중 전등을 켠것과 그렇치 않은 것은 대단한 차이가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모델의 역할에 무게를 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수중 전들을 켜고 있으면 시선이 모델에게 많이 가고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모델의 역할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최근 필자는 모델 라이트가 사진의 구도를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진을 몇 컷 촬영 할 수 있었다. 그것은 모델이 소진한 라이트가 이전의 것들과는 전혀 다른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이었다. 즉 모델 라이트.. 2010. 12. 9.
U/W View of Apo Island, Philippines U/W View of Apo Island, Philippines 필리핀 아포 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주변이 너무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 사진이 다소 산만해보입니다, 그 이유는 뚜렸한 주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특정한 주제를 보여주기 보다는 "가능한 넓게 그리고 많이" 보여주기 위해 앵글을 잡은 것입니다, 때문에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그런 느낌은 다소 완화 시켜주고 사진을 완성시켜준 것이 바로 모델입니다, 모델의 위치와 자세가 산만한 분위기를 깔끔하게 하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0. 12. 8.
hermit crab hermit crab 접사촬영 소제주에서 게와 같은 갑각류들은 표현하기가 참으로 쉽지않다, 열심히 촬영하여도 도감 사진의 범주에서 벗어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난 갑각류 촬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잘 찍어야 본전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녀석도 가급적 화려한 색상이 모습울 화면에 가득담아봤다. 그러기 위해서 집게 손은 그냥 날려 버렸다. 화면에 모든 것을 다 보여주려다 보면 너무 널널해 지기 때문이다, 2010. 12. 2.
Stagazer(몽상가 물고기) Stagazer  몽상가 물고기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가진 이 녀석(stagazer)은 무딘 갈색으로 길쭉하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몸통의 상단 부분은 갈색으로 몸통 아래 부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몸통에 비해 머리가 상당히 크며 뒤쪽으로 갈수록 급격하게 몸통이 가늘어지는 유선형 구조를 하고 있다. 몽상가 물고기의 일반적인 크기는 18-25cm 정도이나 종류에 따라 90cm 에 이르는 종도 있다. 몽상가 물고기의 눈은 매우 작으며 신체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거대한 크기의 입 또한 위쪽으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턱 끝에는 마치 벌레처럼 보이는 작은 돌기가 있다. 대부분의 몽상가 물고기 종류들은 모두 등지느러미(dorsal spines) 와 뒷지느러미(anal fins)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2010. 12. 2.
U/W View of Mosquito Island, Jeju Island Korea U/W View of Mosquito Island, Jeju Island Korea 문섬 동쪽에 위치한이곳 포인트는 수심이 낮고 해조류들이 다양하게 발달한 곳이다. 파도가 조금 있는 날에는 수심이 낮은 관계로 너울이 심해 다이빙이 어려운 곳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경우에는 투명한 시야와 다양한 해조류를 볼 수 있으며 이곳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열대성 어류들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최창근 박사님? 이건 무슨 해조류입니까? 2010. 12. 2.
아주 오래된 사진을 보며,,,,, 아주 오래된 사진을 보며,,,,, 30 years ago - Simon shin(left) 옛날 앨범을 뒤지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사진이다, 대학시절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기념촬영한 것이다, 대학 3학년때로 기억한다. 과 수학여행을 집안 핑게로 못간다고 하고 다이빙 부원들과 함께 태종대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깃발을 앞세우고 도로를 걷다가 이쪽으로 수학여행온 과 버스와 직빵으로 마주쳤다. 나를 알아본 친구들이 손흔들고 교수님이 내려서 나을 보고 " 집안일이 이거였냐?"라고 물으셨다. 아~ 참 운도 뒤지게 없지... 덕분에 과락은 하지 않았으나 성적은 좋지 않게 나왔다. 왼쪽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녀석이 바로 나다. 당시로는 무지 귀한 수중 카메라를 들고 있다. 니코너스 3 카메라와 벌브 스.. 2010. 12. 1.
nudibranch nudibranch 필리핀 릴로안에소 촬영한 갯민숭 달팽이입니다, 녀석은 움직임이 적어 비교적 촬영이 수월한 주제입니다. 가급적 더듬이 쪽에 포커스를 맞추어 촬영하길 권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뒤쪽 아가미쪽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겠죠? 2010. 11. 30.
Cornetfish Cornetfish 야간 다이빙에서 만난 청대치입니다, 녀석은 별로 움직임이지 않아 촬영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체장이 긴 녀석이므로 앵글을 대각선 구도로 잡는게 좋습니다, 렌즈는 60mm가 적당하구요... 2010. 11. 25.
diver's silhouette diver's silhouette 다이버 실루엣 사진입니다, 필름 카메라와 달리 디지털 카메라로 실루엣 촬영을 하기가 쉽지 않터군요. 너무 강한 빛을 선택하기 보단 적당한 양의 빛을 선탣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201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