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단 섬의 잭 피시 무리
바라쿠다 무리와 거북이와 더불어 시파단을 상징하는 잭피시는 드롭-옵 포인트와 바라쿠다 포인트 사이에 늘 무리를 지어 낮은 수심대에 머물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그 무리의 규모가 엄청 났었는데 이젠 그 규모가 작아져서 안타깝다. 시파단을 방문 할때마다 녀석들을 촬영하여 많은 사진이 있지만 맘에 드는 앵글은 그리 많치 않다, 이번 방문에도 녀석들을 만나 촬영을 시도하였지만 한 마디로 실망이다. 늘 똑같은 앵글 보단 새로운 앵글오 와이드하게 촬영을 시도 하였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담 기회에 녀석들을 집중적으로 촬영해 봐야겠다.
진행중인 잭 피시 무리를 가로 막고 촬영하였다. 녀석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으려고 하였는데,,,, 어쩨 좀 힘이 없다. 직 피시 무리의 규모도 작고 움직임도 활발하지 못하다,,,,
항하리 해면을 밑에 거는 스타일은 정어리 촬영때 즐겨 사용하던 앵들이다, 이번 시파단에선 잭 피시와 바라쿠다 무리에도 적용해 봤는데,,, 나쁘진 않다, 물고기 무리를 촬영하면 고기 무리가 색이 없기에 단조로워서 색상이 강한 항아리 해면을 대조적으로 화면에 채워서 분위기를 바꿔봤다.
잭 피시 무리가 작어서 피시볼이 초라하다, 주변을 배회하는 열대어의 대조적인 색상을 부각하려고 하였는데,,,, 뭔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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