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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view of Palau, Palau 팔라우 수중 사진 밀어내기... 디지털 사진기를 사용하다 보면 같은 장면을 여러 컷 촬영하게 됩니다. 때문에 사진을 정리하다보면 비슷하거나 혹은 같은 장면을 여러 컷 촬영 촬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진가들이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진가들은 좋은 촬영 소재를 만나면 브라캐팅 수준이 아니라 완전 올인을 합니다. 하지만 곁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단지 셔터만 죽어라 눌러 댑니다. 노출의 변화를 주지 않고 셔터만 누르면 같은 사진을 복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촬영된 결과 물을 보면서 노출의 변화를 주어 적당한 브라캐팅을 하길 권장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팔라우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이미 소개한 사진들과 비슷한 앵글들 입니다. 샥 시티(Shark city)에.. 2011. 7. 20.
U/W photo of Palau 팔라우 수중 사진 밀어내기... 한달이 넘게 팔라우 사진을 소개하다보니 소개하는 나나 보는 사람들이나 다 비숫한 사진이 이젠 지루하다. 남은 사진들을 방출하려고 물량작전으로 나가고 있다. 아래 소개하는 사진들은 이미 비숫한 류의 사진들을 소개하였기에 눈에 익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첨에 소개하였던 사진들 보단 좋지 않을 것이다. 아침부터 무지하게 덥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출근도 하진 않고 걱정만 하고 있다. 우롱 채널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점심 시간에 스킨 다이빙을 하는 여성 다이버를 모델로 촬영하였다. 물로 나 역시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스킨 다이빙을 촬영하였다 기왕에 모델을 부탁하였으면 촬영에 임할때는 염치 불구하고 원하는 사진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포즈를 .. 2011. 7. 19.
U/W photos 잡다한 수중 사진들 간만에 햇빛을 보니 마음이 새롭다. 거의 한 달간 비와 함께 보내고 나니 바다가 몹시 그립다. 이번 주는 해저여행 마감해야 하고 담 주부터 본격적으로 취재여행을 가야겠다. 컴퓨터에는 아직 잡다한 사진들이 만이 남아있다. 빨리 이들을 비워야지 또 다시 새로운 사진들로 채워질텐데,,,, 거의 매일 많은 사진을 방출하는데도 아직 사진들이 좀 남아있다. 오늘은 여러곳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팔라우 젤리피시(Jellyfish Lake)에서 촬영한 해파리 이다. 이곳까지 오르는데 좀 고생은 했지만 팔라우에서 꼭 한 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다. 수중 사진가들은 카메라가 무거워서 스트로브를 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스트로브를 장착하길 권한다. 두 개가 무거우면 한 개라도.... 팔라우의 대표적.. 2011. 7. 18.
Cabbage Coral & diver, Ulong channel, Palau 우롱채널의 양배추 산호 군락지 우롱채널이 끝나는 지점에 거대한 양배추 산호 군락지가 있다. 수중 사진가들에겐 좋은 촬영 소재이다. 하지만 채널 안쪽에 있기에 물때에 따라 엄청난 조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사진을 촬영 할때도 강한 조류로 인해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씨월드 다이브 센터의 한주성 대표와 촬영자인 필자는 강한 조류를 버티면서 촬영에 임해야 했다. 수중 사진의 기본은 상향 앵글이라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꼭 그렇치는 않다, 아래 사진은 하향 앵글로 만들었다. 상향 앵글로 촬영 하였다면 이러한 장면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수중 사진가들이 사용하는 초 광각 , 어안 렌즈는 하양 앵들로 촬영하더라도 수면을 표현해 낼 수 있다. 수중 사진가들은 상황에 따라 하양 앵글을 이용하여 .. 2011. 7. 16.
School of Mantarays, Graman Channel, Palau 만타들의 비행 팔라우 저먼 채널에서 만난 만타 무리의 피딩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해저여행 7/8월호 마감이 임박하여 오늘 하루 종일 원고와 사진과 씨름하고 있다. 잠시 틈을 내어 사진 한장 올려 본다, 2011. 7. 15.
Seafan in Palau, Sardines in Moal boal & ship wreck in Mataking 씨팬, 정어리 그리고 침선 매일 팔라우 사진만 올리다 보니 겹치는 앵글이 많아 긴장감이 떨어지는 듯하다. 많은 사진을 소개하다 보니 좋은 사진들은 이미 초장에 다 소개되었고 이젠 뭐 그렇고 그런 사진들만 남았다. 그래서 오는은 남은 팔라우 사진들과 이전에 소개하였던 필리핀 모알보알의 정어리 무리 그리고 말레이시아 마타킹 섬의 침선 사진을 소개한다. 소개하는씨팬 사진들은 팔라우의 대표적인 포인트 중의 한 곳인 씨어스 터널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바다쪽에서 바라보면 오른쪽으로 대형 입구가 있고 왼쪽으로 보다 작은 입구가 두 곳이 있다. 오른쪽의 대형 입구는 실루엣 사진 외에는 좋은 사지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가들은 왼쪽의 작은 입구 두 곳에서 촬영을 시도한다. 이곳 작은 입구에는 대형 .. 2011. 7. 14.
U/W View of Palau, Palau 팔라우 수중의 다양한 모습 팔라우를 대표하는 몇 곳의 수중 모습을 소개한다. 샹데레아 케이브와 블루 홀 그리고 침몰선 이로 호가 바로 그것이다. 케번 다이빙과 침선 다이빙으로 다른 곳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를 다이빙 환경이다. 샹데리아케이브 (chandelier Cave)는 아직 활동 중인 종유석 동굴이며 특이하게 안으로 진입하면 위쪽으로 4개의 챔버가 형성돼 있다. 앞쪽부터 1번, 2번, 3번 4번 챔버로 표기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곳은 5개의 챔버가 있다. 나머지 한 개의 챔버는 막장에서 장비를 벗고 맨 몸으로 더 안쪽으로 진입 하면 나타나는 곳으로 이곳은 바닷물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수중에 형성되는 챔버는 아니다. 샹데리아 케이브는 종유석과 어우러진 수중 사진을 만들 .. 2011. 7. 13.
U/W View of Palau, Palau 팔라우 수중 일주일간 팔라우에 머무는 동안 가능한 다양한 사진을 만들려고 하였다. 하지만 수중에서 다양한 모습을 담기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우선 사진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시계가 한정되기 때문에 육상 사진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또한 촬영 소개가 한계가 있는게 가장 문제다. 따라서 사진가는 좋은 소재를 찾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사진들은 팔라우의 다양한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저먼채널(German Channel)에서 만난 만타의 모습이다, 팔라우의 대표적인 포인트로 운 좋은 다이버들은 한 두 마리의 만타와 조우할 수 있는 곳인데 이번 투어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수십마리의 만타 무리가 피딩하는 장면을 같이 하였다. 평생 잊지 못할 순가이었다. 숏 드롭 .. 2011. 7. 10.
U/W View of Palau, Palau 팔라우 수중 사진 팔라우의 수중 경관입니다, 매일 팔라우 사진을 소개하다 보니 이젠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네요, 오늘 조치원을 거쳐 대구 그리고 대진과 왕돌짬으로 취재를 마치고 일요일 늦게 집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팔라우 사진을 소개합니다, 빅 드롭옵에서 직벽이 시작되는 낮은 수심에서 촬영한 산호 사진입니다, 하늘의 구름까지 표현해려 했는데,,,, 스노클러들이 많아 수면이 잔잔하지 않아 잘 표현이 되지 않았네요,,, 테이블 산호를 완전히 아래 쪽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색사이 이쁜 고기가 있었으면 포인트가 강조되고 좋았을텐데,,, 숏 드롭옵의 회초리 산호 군락은 그나만 이곳 포인트의 유일한 촬영 소재였습니다, 시야가 나쁜것이 흠이네요... Moon swimmi.. 2011. 7. 8.
U/W View of Palau 팔라우 수중 어제는 한국수중사진학교(교장 장남원) 동문회 "해사인(회장 최상학)" 사진 전시회가 지하철 경복궁역 갤러리에서 오픈하였습니다. 많은 수중 사진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오픈식과 뒷풀이를 밤 늦도록 함께하였습니다. 수중사진을 매개체로 다양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모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페이스 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존재만 알았던 온라인 친구들을 오프라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반갑더군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라며 또한 많은 수중사진 동호인들이 참여 하길 기대합니다, 팔라우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합니다, 씨팬과 다이버입니다, 모델의 역할로 인해 사진이 좀 더 살았습니다, 약간 오버된 것이 아쉽네요,,, 회초리 산호와 다이버입니다, 숏.. 2011. 7. 7.
Sun beams in front of Blue Hole, Palau. 수중으로 파고 드는 햇살과 다이버 블루 홀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감압중인 씨월드 다이브 센터의 한주성 대표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강렬한 햇살이 수중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1. 7. 6.
Dive boat "Aqua Gallery 1" Launching day, Korea. 아쿠아갤러리 1호 진수식 양양군 남애리에 위치한 다이브 리조트 "아쿠아 갤러리 마린 리조트(대표 임창근)"의 새로운 다이빙 전용선 아쿠아 갤러리 1호(이하 아캘 1호)의 진수식이 지난 7월 2일(토) 남애 항에서 거행되었다. 도크에 올려있던 전장 17미터 폭 4미터의 신형 다이빙 전용선 아갤 1호는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가볍게 남애 항으로 선체를 담구고 머나먼 여정을 시작하였다. 도크에서 진수식을 기다리고 있는 아캘 1호의 위용. 2층 브릿지 타입의 다이빙 전용선으로 30까지 승선 가능한 동해안에서 보기 드문 대형 다이빙 전용선이다. 진수식을 마치고 시험 운항에 나선 아갤 1호의 모습, 200마력 아웃 보드 엔진 2기를 장착하여 빠른 기동력을 자랑한다. 날렵한 유선형의 형태를 갖춘 아갤 1호의 정면 모..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