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수중 사진 밀어내기...
한달이 넘게 팔라우 사진을 소개하다보니 소개하는 나나 보는 사람들이나 다 비숫한 사진이 이젠 지루하다. 남은 사진들을 방출하려고 물량작전으로 나가고 있다. 아래 소개하는 사진들은 이미 비숫한 류의 사진들을 소개하였기에 눈에 익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첨에 소개하였던 사진들 보단 좋지 않을 것이다.
아침부터 무지하게 덥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출근도 하진 않고 걱정만 하고 있다.
우롱 채널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점심 시간에 스킨 다이빙을 하는 여성 다이버를 모델로 촬영하였다. 물로 나 역시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스킨 다이빙을 촬영하였다
기왕에 모델을 부탁하였으면 촬영에 임할때는 염치 불구하고 원하는 사진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포즈를 요구하여야 한다. 그래야 촬영자는 물론 모델을 서 준 다이버도 보람이 있기 떄문이다.
열심히 모델 역할을 해 준 다이버는 씨월드에서 다이브 마스터 교육을 받고 있는 박 솔 양이었다. 몸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열성적으로 모델 역할을 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씨팬과 회초리 산호 그리고 바다 색이 만들어 내는 화려한 모습을 담았다. 모델이 없어 다소 정적이지만 그래고 인위적이지 않아 좋다
우롱 채널 입구에 있는 양배추 산호류 이다. 모델은 박 솔 양이다.
우롱 채널 끝나는 부근에 있는 양배추 산호 군락이다, 모델은 씨월드의 한주성 대표다.
저먼 채널에서 만타를 촬영하고 퇴수하다보니 먼저 퇴수한 박 솔양이 스킨 다이빙을 하고 있어 잠깐 수면에서 유영을 하라고 부탁하고 촬영한 사진이다.
앞서 이야기 하였지만 모델을 부탁하였으면 자신의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때까지 반복해서 포즈를 요구해야 한다. 그것이 모델에 대한 예의 이다.
짧은 시간이었으나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샹데리아 케이브로 진입하는 다이버들이다. 동굴에서 촬영은 다이버 뿐만 아니라 동굴 내부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정확한 라이팅이 요구된다.
이번 투어에서 모델 다이버 역할을 해준 백아름양이 유유히 동굴 내부를 살피며 진입하고 있는 모습
앞쪽의 수중사진가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구본두씨이다. 사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무지 열심이다. 최근에도 주원씨와 함께 팔라우에 다시 다녀왔다. 뒤쪽의 다이버는 씨월드의 가이드 김봉주군이다. 우리는 그를 봉쥬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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