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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나리와 다이버 바다나리와 다이버 아포 섬에서 촬영한 바다나리와 다이버입니다, 바다나리와 주변의 화려한 산호 색상과 대비한 파란 바다 색을 신경써서 촬영했습니다, 2010. 11. 2.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아포 섬, 코코넛 포인트에서 촬영하였습니다, 2010. 11. 2.
주제의 선택과 모델의 역할 주제의 선택과 모델의 역할 수중촬영을 하다보면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에 따라 모델을 배치할 위치를 선택하게된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촬영지는 필리핀 세부 섬 남단의 카시리스이다. 카시리스 직벽의 씨팬을 촬영하기 위해 앵글을 잡고 있는데 앞쪽에 좀 더 화려한 색상의 산호가 있었다. 모델을 일단 씨팬 뒤쪽에 기다리게 하고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서 앵들을 보니 세로 사진이 더 잘나왔다. 모델을 가능한 시야가 허락하는데로 뒤쪽으로 배치 시켰다. 그리고 세로 사진과 어울리게 모델을 선 자세로 하였다, 모델이 작으면 작을수록 주제는 커지기 때문에 뒤로 배치 시킨것이며 모델이 선 이유는 세로 사진을 더 부각 시키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아래 사진의 산호.. 2010. 11. 2.
수중 모델과 이미지...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델의 위치가 각기 다른 3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어느 사진이 좋은지는 본인의 취향이겠지요. 각 사진에 대한 각자의 이미지를 댓글로 달아 주세요.. 모델이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제인 항아리 해면은 좌측을 향하고 있어 모델 다이버가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이라 답답한 면도 없지 않으나 모델이 뿜어 내는 버블로 인해 힘이 느껴집니다, 모델이 주제의 방향과 일치합니다, 다소 평화 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모델이 주제인 두 항아리 해면 사이에 서 있습니니다, 힘있고 웅장한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어떠 신지요? 2010. 10. 30.
듀마게티 둘째날 - 카시리스 첫날 암이 없어 스크로브를 싱글로 타겟 라이트 자리에 장착하고 촬영하였으나 다음날 극적으로 세부 포비다이버스의 한길형 후배에게 필리핀에서 만들었다는 암을 전달 받고 출발 전에 급하게 세팅하고 카시리스로 향했다. 암은 다소 투박하긴 하였으나 그런데로 쓸만해보였다, 한 시간여후에 도착한 카시리스는 그야말로 장판이었다. 모두들 장비를 챙겨 입수를 하고 나 역시 입수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오리발이 보이질 않는다, 오잉~ 이게 무슨일인가? 아무리 찾아도 내 오리발이 보이지 않는다. 급한데로 원창선 대표의 오리발 한짝을 빌려 입수를 하였다. 오리발 한짝 만으로 다이빙을 하자니 참으로 거시기 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암이 마치 문어발 처럼 수중에서 흐느적 거린다, 앗! 이게 무슨일인가? 암이 크램프로 꽉.. 2010. 10. 30.
필리핀 듀마게티 다이빙 첫날 - 바리카삭 필리핀 듀마게티 다이빙 첫날 - 바리카삭 무려 2시간이 넘는 긴 항해끝에 도착한 바리카삭 - 실제론 배가 느리탓이지만 - 주변에 다이빙 배들도 없고 한적하여 좋았다. 첫 다이빙에서 만나 바라쿠다 무리는 같이한 일행들과의 서먹했던 분위기를 한 방에 반전해 주었다. 이후부터 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하고 스스럼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다 바라쿠다 덕이다, 다이빙의 많은 시간을 바라쿠다와 함께하였다. 첫 다이빙을 마치고 배로 퇴수하는 모습이다, 수면과 수중과의 노출차가 크지 않아서 반수면 사진을 촬영하기가 수월했다. 포트에 물방울이 좀 튀었으나 오히려 현장감이 있어 좋다, 이날 시야는 족히 20미터 이상되었다. 하지만 모든게 좋은건 아니었다. 필리핀에 올 때 암세트를 몽땅 빼놓고 와서 스트로브를 타겟 라이트 .. 2010. 10. 24.
문섬의 자리 돔 무리 문섬의 자리 돔 무리 문섬의 자리 돔 무리입니다, 2010. 10. 20.
연산호와 자리돔 그리고 다이버, 문섬, 제주도 연산호와 자리돔 그리고 다이버, 문섬, 제주도 얼마전 제주도에 갔을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난 번 소개하였던 사진과 같은 앵글이나 위 사진엔 자리 돔이 한마리가 나와 잇었 분위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자리돔이 지나갈때를 기다렸다가 의도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2010. 10. 20.
백도의 수중 경관 백도의 수중 경관 백도의 수중엔 다양한 색상의 산호류와 해조류등이 살아 있습니다, 수중촬영시에 그냥 무심히 보고 지나치기 보다는 일단 스트로브를 발광하여 한 컷 촬영해 보면 파인더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잘 아시다 시피 빛은 수중에서 흡수되고 산란되기에 원래 색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공 조명이 필요한 것이지요, 디지털 카메라는 즉시 촬영된 결과물을 볼 수 있기에 일단 영점을 잡을 겸 한 컷 촬영해 보면 본래의 색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괜찮겠다 싶으면 화면을 구성하여 정식으로 촬영에 임하면 되는 것입니다, 2010. 10. 20.
백도 수중 백도 수중 화려한 산호 군락위를 한가롭게 유영하고 있는 여성 다이버입니다, 2010. 10. 19.
U/W Arch & Diver, baekdo Island, Korea U/W Arch & Diver, baekdo Island, Korea 이번 백도에서 촬영한 아치 사진중에 3번째로 소개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이전에 소개했던 사진과 앵글이 거의 같으나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그 이유는 모델의 위치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모델이 조류에 밀려 촬영자와 가까와 졌기때문에 사진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첫 번째 소개했던 아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델의 위치에따라 사진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게 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0. 10. 19.
Coral & Diver, Baekdo Island, Korea Coral & Diver, Baekdo Island, Korea 이미 소개한 사진인데,,, 앵글을 조금 바꾸고 모델의 위치가 바뀌고 나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앵글로 촬영을 해도 초광각 렌즈의 특성상 앵글을 조금만 바꿔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모델의 위치, 촬영자와의 간격, 주제와 모델광의 간격에 따라 사진 분위기는 전혀 다르게 변하는것이 광각 사진의 매력입니다,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