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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Mataking, Malaysia Dive Mataking, Malaysia 마타킹 리조트에서 다이빙 동말레이시아 동남쪽에 위치한 마타킹 섬은 두개의 섬에 한개의 리조트로 유명한 곳이다. 시파단 가는 길과 같은 코스로 단지 셈포르나 항구에서 시파단은 남쪽으로 마타킹은 동쪽으로 이동한다. 마타킹 섬에는 리프다이브리조트(The Reef Dive Resort)가 자리하고 있다, 최고급 다이브 리조트로 최근에 신축한 비치 샬레를 비롯하여 총 4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리조트 투숙객들을 위한 114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마티킹 리조트에서는 마타킹 섬과 주변 섬들으로 다이빙을 안내하고 있으며 시파단 투어도 진행한다. 아래 사진은 이번 취재 기간중 시파단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바라쿠다.. 2015. 3. 13.
Come back from Mataking Come back from Mataking 마타킹 취재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1일 전시회 마지막날 출발하여 말레이시아 마타킹 리조트 취재를 마치고 일요일(8일)오전에 돌아왔습니다. 취제 기간중 날씨도 좋고 함께한 다이버들도 수중사진가들이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리조트에서 5일간 다이빙을 하는 동안 2번 시파단에서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마타킹 투어 사진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다음 해저여행을 통해 마타킹 리조트와 시파단을 포함한 주변 다이빙 환경을 소개하겠습니다. 2015. 3. 9.
Panorama view of Mataking Island, Malaysia Panorama view of Mataking Island, Malaysia 마타킹 섬 전경. 필자는, 지난 3월 1일 쿠스포 쇼 기간 마지막날, 일찍 전시장을 빠져나와 저녁 비행기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했다. 이곳에 도착하여 1박을 하고 다음날 국내선을 이용하여 사바 주 남쪽 타와우에 도착하였다. 대기하고 있던 마타킹 픽업 차량으로 항구도시 셈포르나로 이동한 후 다시 픽업 보트로 마타킹 섬에 도착하였다. 수중 사진가 장남원 선배를 비롯하여 5명의 다이버들과 함께 3월 7일까지 리조트에 머물며 다이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제는 시파단 섬에 다녀왔고 오늘도 아침일찍 시파단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어제 시파단에 다녀와서 마타킹섬과 리조트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었기에 소개한다, 마타킹 섬은 두개의 섬이 있.. 2015. 3. 5.
Layang Layang & Bird Island, Malaysia Layang Layang & Bird Island, Malaysia 라양라양과 버드 아일랜드 동말레이시아 사바 주 북쪽, 남사군도에 위치한 라양라양은 중국과 영토분쟁이 있는 마치 우리나라의 독도와 같은 곳이다. 세계적이 다이빙 포인트로 귀상어 무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곳에 활주로를 건설하고 해군기지를 설치하고 다이빙 리조트를 만들어서 전세계의 다이버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라양라양은 모래톱 위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섬 라군 안쪽에 또하나의 작은 모래톱이 있는데 이곳이 버드 아일랜드, 즉 새섬이다. 수많은 갈매기들의 서식처이자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새들이 쉬어가는 곳이다. 라양라양 리조트의 일몰 섬내의 유일한 휴식처인 리조트 수영장은 리조트에 머무는 다이버들로 늘.. 2015. 2. 25.
Whale shark in Olsob, Cebu, philippines Whale shark in Olsob, Cebu, philippines 오슬롭의 고래상어 필리핀 세부섬 동남쪽에 위치한 오슬롭은 자연 상태에서 고래상어들이 어부들에게 길들여져 있다, 식사때가 되면 고래상어들은 어부들이 주는 먹이를 얻어 먹기위해 오슬롭 앞 바다에 나타난다. 처음엔 한 두마리 고래상어가 이곳을 찾더니 점차 많아졌다. 어부들이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관경을 구경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비교적 비싼 입장료 임에도 불구하고 고래상어를 보려는 관광객과 다이버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때문에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래상어를 자연에 돌려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지 말자는 운동도 하고 있으나 그효과는 미비하다, 오슬롭의 고래상어는 이제 관광상품으로 .. 2015. 2. 22.
whale shark in Oslob, Philippines whale shark in Oslob, Philippines 오슬롭의 고래상어. 지난 2013년 가을 필리핀 세부섬 남단 릴로안에 자리한 킹덤리조트를 방문하였을 때 촬영한 고래상어 사진이다. 오슬롭을 몇 번 방문하여 고래 상어를 촬영하였는데 이 날은 유난히도 고래상어들이 많았다. 요즘도 오슬롭의 고래상어는 계속 먹이를 받아 먹으러 온다고 한다. 오슬롭의 고래상어가 알려진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곳을 찾는 고래상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의 입장에서는 많은 수익이 생기고, 다이버들을 포함한 인간의 입장에서는 보기 드믄 고래상어를 쉽게 볼수 있고, 고래상어 입장에서는 먹이를 얻어 먹을 수 있어 모두에게 공평한 듯해 보인다. 과연 그럴까? 그 큰 덩치의 고래상어들이 작은 새우 몇 마리 얻어 먹으려고.. 2015. 2. 20.
Local Town in Mabul Island, Malaysia Local Town in Mabul Island, Malaysia 마블 섬의 현지인 마을 사바 주 남동쪽에 위치한 마블 섬은 20헥타 규모의 섬이다.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시파단 섬이 12 헥타 이니 약 두배 정도의 크기이다. 섬은 동서로 타원형으로 늘어져 있으며 주변은 수심이 낮은 환초지대가 넓게 형성돼있다, 섬의 대부분은 리조트 들이 점유하고 있다. 섬을 지키는 경찰과 군인들을 비롯하여 사원과 현지인들이 섬 한 쪽에 자리하고 있다, 현지인들은 대부분 리조트에서 근무하며 생활을 해가고 있으며 일부는어업활동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리조트들의 모습과는 달리 섬 뒤편의 현지인 마을은 너무도 열악한 환경이다. 마블 섬의 이면을 소개한다, 아침일찍 가게문이 열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이른 새.. 2015. 2. 13.
2014 Korea UW Photograhper's Ranking 2014 Korea UW Photograhper's Ranking 2014년 한국 수중 사진가 랭킹 2015. 2. 12.
Turtle in Sipadan, Malaysia Turtle in Sipadan, Malaysia 시파단의 거북이 시파단은 거북의 천국이다.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파단내의 모든 리조트들을 강제로 철수 시켰다. 때문에 시파단에서는 쉽게 거북을 만날 수 있다. 거북이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수중에는 거북이 흔하다.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시파단의 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리조트를 철수 시키고 하루에 120명의 다이버만 이곳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 시파단 수중이 더욱 화려해 지고 거북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는지는 의문이다. 시파단 보호 정책의 결과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측정하고 연구하는 것은 해양학자들이 몫이다. 하지만 매년 직접 수중에서 다이빙을 경험하면서 느낀것은 오히려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필자를 .. 2015. 2. 11.
Whale shark in Myanmar Whale shark in Myanmar 미얀마의 야생 고래상어 다이버들이 평생 한 번 쯤은 만나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고래상어이다. 하지만 야생에서 만날 확률이 희박하고 막상 만나더라도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럼에도 고래상어를 촬영한 사진이 수년전부터 많이 소개되고 있다. 오키나와, 필리핀 오슬롭, 파푸아뉴기니 등 몇 지역에서는 고래상어를 먹이로 길들여서 다이빙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는 고래상어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이제 고래상어의 모습은 신비롭지 않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고래상어와 함께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거대한 덩치의 고래상어가 작은 새우 몇 마리의 유혹에 넘어가서 길들여진 모습을 보는 .. 2015. 2. 10.
Competition, Sipadan, Malaysia Competition, Sipadan, Malaysia 거북의 사랑싸움 처음 시파단을 화보로 보고 접했을 때 가장 인상적인 것이 4마리의 거북이 한 몸으로 뭉쳐있는 모습이었다. 암놈을 차지하기 하기 위한 수놈들의 처절한 투쟁이었다. 반면 암놈은 달라붙은 수놈들을 다 데리고 함께 움직여야 하기에 무척 힘든 상황이다. 아래 사진을 촬영할 때도 두 마리의 수놈들이 거북 커플의 사랑을 자신의 사랑으로 쟁취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방해를 하고 있었다. 암놈은 연인과 이리 저리 도망 다니고, 수면으로 올라와서 숨쉬고 다시 내려가길 반복하였다.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종족 보존을 위한 힘겨운 경쟁이 안타까웠다. 2015. 2. 9.
수중 사진 이야기,,, 얼마전 수중사진가 장남원 선배가 올림픽 공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취재차 세미나를 참관하곤 놀랐다. 세미나는 단 한번 진행되는 것이었고 15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유료 세미나 였음에도 참가자들로 인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이들의 열기는 대단하였고 뒤풀이 자리까지 이어졌다. 필자는 이 자리에서 수중사진의 열풍을 직접 몸으로 느꼈다. 이제 수중 카메라는 스쿠버 다이버들의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 결과 수중 사진을 취미로 하는 다이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반면 체계적으로 수중 사진을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수중 사진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어깨 너머로 배워서 수중 사진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사진가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다. 수중에서 촬영.. 201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