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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766

킹덤 리조트 릴로안 킹덤 리조트 필리핀 릴로안의 "킹덤 리조트"는 세부 섬의 가장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세부 섬의 가장 남단인데 이곳에 있는 또하 나의 리조트 PG DIVERS 역시 킹덤 리조트 소유주인 이시영 회장 소유이다. 필리핀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의 역사 가 시작된 이곳은 최근 국내 다이버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필리핀의 다이빙 지역중의 한 곳이다, 부근의 듀마케티 공항과 세부 공항을 통하여 리조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아포(APO), 스끼홀( siquijol), 듀마게티 부근(dumaguete), 카시리스 (caceres), 바리카삭(balicasag), 모알보알(Moal Boal), 수밀론(Sunilion)등 다양한 포인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어디로 든 다이빙이 가능하다. 이를 위.. 2010. 5. 1.
릴로안의 이모저모  릴로안의 이모저모  필리핀에서 8박9일의 일정을 마지고 오늘(29일) 돌아왔습니다.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서 사진 좀 정리하고 릴로안에서 촬영 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앞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 입니다, 늘 바다와 함께해 온 아이들은 마치 제집 앞마당 같이 바다에서 하루 종일 놀고있습니다. 이 시각 한국의 아이들은 학원에서 죽어라 공부 할 텐데..... 뭐가 행복인지 모르겠군요. 아무 걱정없이 뛰어 놀고 있는 저 아이들이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릴로안의 철공소 겸 대장강 겸 트라이씨클 제작소 겸.... 아뭍튼 만물박사님이 별볼일 없는 장비로 뚝딱뚝딱 하면 근사한 제품이 만들어 집니다. 필자의 탐침봉도 이곳에서 만들었답니다. 보긴 허술해도 그래도 릴로.. 2010. 4. 30.
릴로안 다이빙 육일째, 일정을 마무리하다. 다이빙 일정을 마무리하다. 지난 21일 한국을 출발하여 릴로안에 도착하였으니 오늘로서 이곳에 머문지 육일째되는 날이다. 오늘은 리조트 부근에서 3회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3번째 다이빙은 다이빙 시간이 100분이었다. 릴로안 다이빙 일정중 마지막 다이빙이라서 아쉬움이 많았나보다. 내일 하루는 듀마게티에 관광하고 돌아와 쉬고, 다음날(29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오늘의 다이빙은 접사 촬영만 하였다. 몇 컷 소개하며 오늘 후기를 마감한다, 시간 날때마다 릴로안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을 올리겠다. 리조트에서 바라본 석양빛이 아름답다. 부엉이(?)가 쨰려 보고 있네요.... ㅎㅎㅎ 수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갯지렁이류 입니다. 무심히 지나치려다가 보니 놈의 모습이 마치 부엉이 닮아서 한 컷 .. 2010. 4. 27.
정어리와 함께 다이빙을..... 페스카돌의 정어리 다이빙  릴로안에서 차량으로 모알보알로 이동하여 원다이브리조트에서 장비와 배를 빌려 페스카돌 섬에서 2회 다이빙을 실시하고 돌아왔습니다. 릴로안에서 배로 이동하여도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인원이 많지 않아 차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페스카돌의 정어리 촬영은 지난 해에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페스카돌의 정어리 무리는 그대로 인데 씨알이 작년 보단 작아졌던군요. 어미들은 다 어디가고 새끼들만 있는지.... 무리의 규모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난 해보다 작아보였 습니다, 그래도 엄청나게 많은 녀석들이 정신 없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수면에서 가이드가 정어리 무리를 확인 하고 바로 입수하였습니다.  처음엔 무리를 따라다니며 정어리 무리 전체를 촬영하려고 하였으나 일단은 시.. 2010. 4. 27.
릴로안 High School Point Liloan High School Point 수밀론 다이빙을 일찍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오며 한 번 더 다이빙을 하기로 한곳이 하이스쿨 포인트이다. 이곳에서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소개하며 오늘(25일) 다이빙을 마무리 한다. 저녁 식사후부터 시작한 다이빙 후기가 벌써 새벽 한시를 넘기고 있다. 내일은 모알보알로 일찍 다이빙을 가야 하기에 일찍 자리에 들어야 한다, 킹덤리조트 이시영 회장이다. 릴로안에3곳릐 리조트를 운영하다가 지난해 한 곳은 임대주고 현재 두 곳의 리조트를 릴로안에서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 전통 방식의 대나무 통발이다, 우리나라것과 비교해 엄청 크다 형형색색의 바다나리로 뒤덮힌 암반은 수중사진가들의 좋은 촬영 소재이다, 수중 사진에서 스트오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2010. 4. 26.
4월 25일, 수밀론 다이빙 수밀론 다이빙 릴로안에 온 지 5일째이고 다이빙은 4일쨰이다, 이제 몸도 적응됐고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해야한다. 오전부터 햇살이 쩅하다, 바다도 잔잔해 보이고 왠지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오늘의 다이빙 포인트는 부근의 수밀론 섬이다. 릴로안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필리핀 최초의 해양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수중사진가 장남원 선배와 리조트의 이시영 회장 그리고 필자 셋이서 커다란 방카로 수밀론 성으로 이동하였다. 수밀론은 필자가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였을 당시인 1993년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하여도 최근 몇년전과 비교해서 수중 환경이 너무도 큰 변화가 있다. 그 많았던 대형 부채산호(씨팬)는 흔적도 찾을 수 없고 다른 종류의 산호들이 점하고 있었다. 수중은 화려했던 예전 .. 2010. 4. 26.
4월 24일 릴로안 다이빙 4월 24일, 릴로안 다이빙  어젠(24일) , 저녁을 먹고 나니 너무 졸려서 한 잠자고 난 뒤 후기를 올린다는 것이 눈떠 보니 오늘 새벽 , 현지시간으로 3시 30분이다. 졸린 눈을 비비고 밖으로 나가서 냉수 한모금 마시고 , 세면을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거 매일 새벽부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요즘 뭐에 홀린듯 하다. 뭐든 이렇게 열심히 하면 않되는 것이 없을 것 같다. 어쨌든 4월 24일 다이빙 후기 입니다. 킹덤 리조트의 종이다. 주로 식사시간을 알리는 종이나 다이빙 출발 시간이 지나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았으면 어김없이 종소리를 울린다. 빨라 나오라고 재촉하는 소리이다. 이 종은 예전에 학교에서 사용하던 학교종인데 종소리를 들으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예 전 초등학교 시절의 분위기가 떠.. 2010. 4. 25.
4월 24일, 릴로안 사일쨰.... 릴로안 풍경 내가 생각해도 난 어떤 면에서 참 심하리 만큼 집착하거나 혹은 무관심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그런 현상은 더 해가는것 같 아 의식적으로 않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행동이 깊어지면 남들이 고집 혹은 아집이 쎄다고 할 것이다. 솔직이 이런 이 야기는 진작부터 듣기는 했다... 하지만 그런 면이 지금의 해저여행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기에, 즉 어쩌면 단점일줄 모 르는 나의 단면을 다수의 사람들이 좋게 봐주었기에 여기까지 왔나보다. ㅎㅎㅎ 아침부터 너무 칙칙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군.... 왜 서두를 이런 이야기로 몰고 갔는지 나도 모르겠네.... 벌써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 온 지 사일째 되는 날인데, 난 아직 리조트 밖으로 나가보질 않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2010. 4. 24.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다이빙을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다이빙 포인트가 변경되었다. 원래 수밀론 섬으로 가기로 했던것을 느닷없이 야생 돌고래 촬영을 가기로 한것이다. 다이빙 출발전에 포인트를 변경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정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야생 돌고래 촬영이라니 한번 해 볼만 하여 따라 나섰다. 대형 방카로 리조트 앞을 출발 하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서 돌고래 무리가 이동을 하며 점프까지 하고 난리가 아니다. 혹시 돌고래 포인트의 돌고래들이 외출하는 건 아닌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잠시 후 그런 불길함은 현실이 되었다. 방카로 한 시간 이상을 달려 네그로스 섬과 세부 섬 서쪽의 한가운데 바다에서 돌고래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기대했던 돌고래의 모습을 볼 수 없었.. 2010. 4. 23.
릴로안 세째날.... 릴로안 킹덤 리조트 세째날입니다. 오늘도 역시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새벽의 릴로안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였는데 잘 연결이 되질 않네요. 오늘 다이빙은 부근의 수밀론 섬으로 잠시 후 현지 시간으로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어제 보다 시야가 맑아 보여서 오늘 사진이 기대됩니다, 다녀와서 사진올리겠습니다. 사진은 리조트에서 왼쪽 방향으로 두 장을 촬영하여 합성한 것입니다. 왼쪽의 제티는 대형 방카 여객선 항구입니다. 왼쪽 방향으로 가면 수밀론 섬과 카시리스 그리고 발리카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리조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촬영하여 만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일본 리조트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네그로스 섬이며 그곳 동쪽 주도인 듀마게티가 있.. 2010. 4. 23.
4월 22일, 릴로안 둘째날 릴로안 킹덤리조트 , 둘째날  날씨는 한 여름이고 바다는 잔잔하다. 더 할 나위없이 다이빙 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다, 아침일찍 세팅한 카메라 장비를 들고 리조트 부근에서 첫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컷나보다. 물 밖과는 달리 수중은 기대했던 만큼의 시야가 나오질 않았다. 그냥 물에 적응하기 위한 다이빙으로 만족해야 했다. 광각을 들었는데, 만일, 접사를 들었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웠다. 어쨌는 나쁘진 않은 첫 다이빙이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나와 함께하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AQUATICA D700 하우징과 IKELITE DS160 그리고 오션챌린저의 MARK9, 그리고 카메라는 니콘 D700 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아쿠아티카 하우징의 경우 필자는 아나로.. 2010. 4. 23.
필리핀 릴로안 킹덤 리조트 첫날 필리핀 릴로안 킹덤 리조트 첫날 90년대 초반부터 이곳을 방문하였지만 변하지 않는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꼭두 새벽부터 울어대는 닭 울음 소리이다. 거의 새벽 두시까지 작업을 하다가 겨우 잠을 청했는데, 새벽부터 울어대는 녀석들 때문에 일찍(새벽 5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는 릴로안의 새벽 리조트 앞 바다는 잔잔하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는 벌써 낚시를 하는 작은 방카보드들이 많이 있다. 건너편 듀마게티에서 여객선이 한 무리의 손님들을 싣고 힘찬 고동소리를 울리며 항구로 입항하고 있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사는 분주한 모습은 다 똑 같다. 작은 방카로 낚시를 준비하는 어부 리조트 옆에선 작은 방카로 낚시를 준비하는 어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미 상당 수의 어부들이..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