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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766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다....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다 오끼나와 체류 삼일째입니다. 오늘은 오끼나와의 또 다른 대표적인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는 날입니다. 고래상어가 무려 3마리나 한 수조에 있는 세계적인 명소입니다. 그 전에도 오끼나와에 몇번 와 봤지만 이곳은 가본 경험이 없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호텔이 있는 나하시에서 수족관까진 꽤나 먼 거리이더군요. 위사진은 주차장에서 수족관 입구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많은 시간을 수족관에서 보내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다 소개하긴 어렵고 대표적인 사진들을 소개하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차차 소개하겠습니다. 수족관 입구 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800엔인데 할인표를 파는데서 사면 1,500엔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불가사리입니다. 직접 .. 2010. 4. 13.
오끼나와 관광 명소 수리성에 가다. 오끼나와의 관광 명소는 수리성입니다. 전통적인 일본 건물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이 성은 오끼나와의 전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뒤의 여성들이 입은 옷 역시 본토와는 많이 다릅니다. 이 성은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할 정도로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일본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오끼나와를 찾는 사람들은 꼭 한번 들리는 곳입니다. 성의 줌심인 본전의 모습입니다, 이곳만 유료입니다. 사진은 김성주 기자가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에 있는 건물과 왼쪽에 있는 건물이 똑같습니다. 어떻게 한 앵글에 같은 건물이 좌우로 나뉘어 나올까요? ㅎㅎㅎ 이건 앞쪽의 성곽에서서 360도 회전하며 촬영한 10장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360도 파노라마로 만든 것입니다. 앞쪽의 성.. 2010. 4. 13.
오끼나와 둘째 날... 오끼나와 둘째 날, 아침 일찍부터 다이빙을 하기위하여 항구로 이동하였습니다. 항구에는 다이빙 전용선이 대기하고있었습니다. 날씨도 나쁘고, 평일, 그것도 월요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빙 전용선들에는 다이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용할 보트에는 다이버들이 많지않았습니다. 우리가 이용할 다이빙 전용선은 정원 36명이 승선 가능한 보트인데, 20명 내의 다이버가 이용하기에 편리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성수기엔 정원을 꽉 채워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복층구조의 다이빙 전용선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다이빙 전용선이 이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선내에는 화장실을 비롯하여 온수 샤워기, 선실.... 모든 것이 다이버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1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게라마 제도 도카시끼 섬 부근의 "흑도"입니다. 바람이.. 2010. 4. 12.
오끼나와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김성주 기자와 함께 차를 가지고 공항으로 갔다. 장비는 단지 오리발고 수경 그리고 잠수복만 가지고 가는데 공항 체크인시 수화물 초과로 추가요금을 요구한다. 김기자의 하우징을 핸드캐리하는 선에서 일단 해결은 했지만 오끼나와에서 돌아올께 걱정이다. 이번 취재는 현지 한인 다이빙 전문점에서 모든 경비를 지불하고 필자와 김성주 편집장을 초청하였다. 초청 업체는 아직 완전한 다이빙 전문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며 5월 중순이후에 오픈할 예정이다. 어째든 인천공항을 출발한지 1시간 50분 후에 무사히 오끼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짐을 맏기고 시내 관광에 나섰다. 오끼나와 중심지에 위치한 국제거리이다,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빼곡이 도로를 점령하는 곳.. 2010. 4. 11.
로치리프 다이빙..... 오래된 메일을 정리하다가 낯익은 이름을 발견하였다. 지난 2005년 11월22일, 필리핀 세부 섬 남단 카시리스에서 다이빙 도중 운명을 달리한 고 박병복님이 지난 2004 9월 22일 해저여행에 보낸 원고였다. 개인적으로 필자와 정말로 친한 사이었는데....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슬픔을 견디려고 장례기간 내내 술에 쩔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가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 보단 곧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서 진한 전라도 사투리로 한잔 하자.... 할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지난 메일에서 그의 이름을 보니 정말 짠합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다이빙계에 그와 같은 사람 몇명만 더 있었으면 훨씬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합니다. 어려운 다이빙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 2010. 4. 10.
Bat fish와 다이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고 얼마 않되서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시작했다. 처음엔 이걸 뭐하러 하는지 이해가 않됐다. 하지만 몇번 필드에 나가고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였다. 너무도 재미있어 새벽 첫팀으로 나가서 마지막 팀으로 들어오기까지 54홀을 돌아보기도 했다. 캐디 3명을 갈며 라운딩을 한것이다. 왜 골프가 재미있나를 생각했더니 재미 보다는 약올라서였다. 항상 공을 치고 나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고, 다시 샷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울 것 같고..... 좀 더 연습을 할걸.... 옆에 있는 동반자들의 한 마디에 무너지고... 다양한 변수때문에 골프에 빠지게 된다. 수중사진이 마치 골프와 같다. 항상 결과물을 보면 후회하고 다음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골프와 같이 다양.. 2010. 3. 27.
이바라끼의 스키 리조트에서 ... 일본 투어 첫날 도착한 이바라끼현의 스키리조트 앞의 조형물 모습입니다,' 형형 색색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더군요 스키 리조트에서 맞이한 아침 입니다, 저녁에 눈이 무지하게 많이 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전혀 딴 세상이더군요 리조트 앞에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있어 한장 찍어 봤습니다. 온촌욕을 마치고 리조트 객실로 들어가다가 스키장 모습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곧게 위로 향한 삼나무에 가지마다 눈꽃이 만발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뻘뿜하게 리조트 앞에서 촌티내며 기념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어딜가도 제사진이 없었는데 이번엔 수중세게 이선명 발행인이 한컷 촬영해 주었습니다. 2010. 3. 23.
일본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주식화사 우정사와 오션챌린저에서 주관하는 TUSA딜러 투어 동행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 정리하여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3/4월호 마감때문에 며칠 바쁠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도쿄 오다바이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 여신상을 배경으로 촬영한 도쿄 야경입니다. 2010. 3. 22.
말레이시아 다녀오겠습니다. 내일(27일)부터 3월7일까지 말렝이시아 사바주 남동쪽에 위치한 마타킹 섬으로 몇분의 수중사긴가 분들과 함께 취재를 겸한 다이빙 투어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현지에서 가능하면 소식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아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다녀와서 좋은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선착장에 장박중인 해양조사선 "이어도"호입니다. 이 배를 타고 독도에 다녀왔답니다. 2010. 2. 26.
독도의 일출 독도에서 촬영한 일출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독도 남쪽에 정박중인 해양연구원 연구선인 이어도 호 선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 독도의 모습을 넣으려고 하였으나 독도가 위쪽에 있어 넣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게 왜 독도 일출이냐고 따지면..... 독도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니 할말이 없네요. 하지만 제가 독도에 있었고 제가 거기서 촬영한 것이니 남들이 뭐라하든 독도 일출 맞습니다, 믿는 자만인 독도의 정기를 받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믿으세요. ㅎㅎㅎ 사진에 워터마크 넣었는데.... 영.....디자이너에게 하나 만들라고 하였는데..... 요즘 바빠서.... 그래서 그냥 텍스트로 쳤답니다. 그래도 저작권 문제로 워터마크는 넣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아 넣어봅니다. 2010. 2. 25.
동해안 38 마린 리조트 취재 주말에 강원도 38선 휴계소 위쪽에 위치한 38 마린리조트에 취재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마치 봄을 연상시키는 듯한 따스한 날씨로 인해 여행이 한층 즐거웠습니다. 얼마전 강원도쪽에 눈이 많이 와서 무척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무척 다행이었습니다. 리조트 객실에서 촬영한 일출장면입니다. 왼쪽에 있는 섬이 주 다이빙 포인트가 산재한 조도입니다. 전기줄이 여기저기 맣아 사진이 지저분 합니다. 같이 동행한 김성주 편집장입니다. 이날 날씨는 더 없이 좋았는데,,,, 수온이 5도 였습니다.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만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전복이 3마리나 바위에 붙어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김성주 편집장. 조도 포인트는 멍개와 해삼 그리고 전복이 많았습니다.. 2010. 2. 21.
스쿠버 다이빙 교육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올림픽 공원 수영장에서 다이빙 교육을 했습니다. 일년에 몇번 교육을 하는데 주로 회원분들이 소개해주신 분들만 특별(?)교육을 합니다. 예전에 제가 다이빙 전문점을 운영하며 많은 교육생을 배출해 냈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해저여행 잡지도 그때 회보로 출발한 것이랍니다. 그당시 제가 배출한 다이버 회원들이 가끔 지인들을 소개하여 꼭 제가 교육을 시켜달라고 당부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교육을 한답니다. 지난주 부터 시작한 교육이 어제 끝났습니다. 교욱 받으신 분들은 수원의 모 병원 원장님 부녀였습니다. 간만에 교육을 하니 재미 있었습니다. 부녀가 교육을 받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수중에서 촬영한 사진 세장을 합성하여 파노라마 사진을 만든 것인데.... 육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합.. 201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