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이어리766 Dive in Chooja Island 2, Korea Dive in Chooja Island, Korea 추자도 다이빙 이틀째 추자도 다이빙 첫날은 서해안을 방불케하는 시야와 수중에 떠도는 수많은 먼지로 인해 수중 촬영에 애를 먹었다. 솔찍이 이틀재 다이빙은 의욕상실로 물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수온 13도의 차가운 물은 차치하더라도 불량한 시계는 다이빙을 하고푼 욕망을 억제하였다. 하지만 베일에 가렸던 추자도 다이빙을 소개할 의무를 갖고 있는 필자로선 다이빙을 포기할 수 없었다. 추자도 다이빙 이틀째는 근처 수령섬과 전날 진행하였던 직구 섬에서 각 1회씩 다이빙을 하였다. 전날 보다는 시야가 조금 좋았다. 첫날 다이빙에 비해 또 다른 추자도의 면목을 볼 수 있었다. 아직 다이버들에게는 미지의 세계인 추자도 다이빙을 소개한다, 두번쨰 날은 첫날 보다 시야가 .. 2013. 5. 7. Dive in Chooja Island, Korea Dive in Chooja Island, Korea 추자도 다이빙 지난 주말은 추자도에 새로운 다이브 리조트인 " 추자 골드피시 다이빙 리조트(대표 김종환"를 취재하였다. 추자도 방문은 처음이라 설레였다. 금요일 자정에 잠실 운동장 앞에서 모여 골드피시 전용 리무진 버스로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까지 이동하여 인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오전 8시에 출항하는 한일 카페리 3호에 승선하였다. 추자도 까지는 2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배는 하추자도 신양항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다시 상추자도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한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추자교로 연결되어 있다, 추자도는 42개의 군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 그리고 수 많은 수중 여가 존재한다, 때문에 낚시꾼들에게는.. 2013. 5. 7. Dive in Anilao, Ligpo point, Philippines Dive in Anilao, Ligpo point, Philippines 아닐라오 다이빙 - 리그포 포인트 이번 아닐라오 투어의 목저은 광각 촬영 위주의 포인트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아닐라오 다이빙이 단지 접사 촬영지로만 알려지는 것보다는 광각 촬영도 종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필자를 초대한 아카시아(Acacia Resort & Dive Center) 리조트의 올리버(Oliver) 대표는 이러한 필자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그 역시 수중 사진가이기에 아닐라오가 접사 촬영지로만 알려지는 것보다는 광각 촬영지로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안내하고 있다. 아닐라오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광각 촬영지가 많이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리그포(Ligpo) 포인트도 그중 한 .. 2013. 5. 3. Dive in Anilao with Acacia Dive Resort 2, Philippines Dive in Anilao with Acacia Dive Resort 아닐라오 다이빙 이틀째 조금 여독이 풀리는 듯하다. 가이드에게 광각 다이빙 포인트로 안내해 달라고 하였다, 솜브렐로 섬 부근의 포인트에서 오전에 2회 다이빙을 하고 오후에는 부근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어제와는 다른 가이드가 안내하였다, 특별히 씨팬을 촬영하고 싶다고 주문하였더니 씨팬 촬영지로 안내해 주었다, 하지만 강한 조류와 불량한 시야는 좋은 사진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였다. 어제 촬영한 몇장을 사진을 소개한다,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 모델 이상구 거북이 등이 기형이다. 그래서 인지 잘 움직이지도 못했다, - 모델 이상구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 모델 이상구 코끼리 귀 해면 바다나리 그리고 다이버 - 모델 이상구 시팬과 다이버 .. 2013. 4. 30. Dive in Anilao with Acacia Dive Resort Dive in Anilao with Acacia Dive Resort 아닐라오 다이빙 첫날 비행기가 한시간 반이나 출발 지연되어 아닐라오의 아카시아 리조트에 이른 새벽이 도착하였다,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잠 못이루고 아침을 맞이하였다. 오전 첫 다이빙은 리조트 하우스 리프에서 진행하고 오후 다이빙은 보트로 2회 실시하였다. 날씨는 좋은데 수중 시야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조류가 강해서 사진 촬영하기 어려울 정도다. 모델 다이버가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다, 두 명의 초보 다이버를 비롯하여 가이드까지 6명의 다이버가 함께 움직이다보니 앵글잡기도 쉽지않다, 어쨌든 첫 날 다이빙은 그런 와중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하였다, 첫날 수중 사진 몇장을 소개한다, 리조트 하우스 리프에서 촬영한 테이블 산호와 다.. 2013. 4. 29. Arrive in Acacia Dive Resort, Anilao, Philippines Arrive in Acacia Dive Resort, Anilao, Philippines ' 아닐라오의 럭셔리 다이브 리조트 "아카시아"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한시간 반이나 출발 지연되어 리조트에 새벽에 도착하여 피곤하다, 오래간만에 아닐라오를 찾았다, 다이빙이 기대된다, 2013. 4. 28. Fan corals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Fan corals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울릉도의 빨간 부채뿔 산호 군락 울릉도는 열대 바다 부럽지 않은 맑고 투명한 시야를 자랑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해조류 숲은 울릉도 바다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이다. 하지만 울릉도에서 수중 사진을 만들기는 그리 쉽지 않다. 해조류가 보기에는 좋아도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필자 역시 거의 20년간 매년 울릉도에서 수중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좋은 사진은 별로 없다. 해조류는 색이 단조롭고 빛을 흡수하는 경향이 많아 사진으로 표현하기는 정말 힘들다, 때문에 보다 화려하고 촬영하기 쉬운 피사체를 찾게된다. 그런 면에서 빨간 부채뿔 산호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이다. 주로 암반에 군락을 형성.. 2013. 4. 26. Sea algae forest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Sea algae forest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울릉도의 해조 숲 울릉도의 해조 숲은 그야말로 밀림을 연상시킨다. 요즘에는 모자반이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낮은 곳에는 대황이 우점하고 있으며 좀 더 깊은 수심에는 감태 숲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해조 숲에서 유영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울릉도의 해조 숲을 소개한다, 물새바위 정상 부근의 모습이다, 앞쪽에 대황 군락이 그리고 뒤쪽으로 병풍같이 모자반이 숲을 이루고 있다. 모자반 군락에서 촬영중인 윤혁순 감독, 그는 요즘 동해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모자반 숲과 감태 감태 숲속의 고요함 울창한 모자반 숲 2013. 4. 25. Dive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Dive in Ulleung Island 3, East sea, Korea 울릉도 다이빙 3 3박 4일의 울릉도 다이빙을 마치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다. 시즌이 오픈되는 5/6월호에 소개하기 위하여 평년 보다 이른 4월에 울릉도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1993년 운영하던 다이빙 전문점 회보로 시작한 해저행이 95년 본격적으로 유가지로 전화하여 다이빙 전문지로 출발하던 시기에 첨으로 울릉도를 소개하였다. 당시 저동에 자리한 "울릉잠수"는 사동을 거쳐 현재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 "울릉 다이브 리조트"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해저여행은 지난 95년부터 매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한 두 번씩 울릉도를 소개하고 있다, 울릉도에 관한 최다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예년과 같이 울릉도를 찾았다, 단지 시기.. 2013. 4. 22. Dive in Ulleung Island 2, East sea, Korea Dive in Ulleung Island 2 , East sea, Korea 울릉도 다이빙 2 어제 울릉도 2일차 다이빙을 물새바위와 능걸 포인트에서 각 1회 실시하였다. 햇볕이 따뜻해서 전 날에 비해 추위는 덜 했으나 춥긴 춥다. 수중 시야도 전날에 비해 좀 나아졌다. 투명한 시야와 끝없이 펼쳐진 해조 숲사이를 누비는 다이빙은 울릉도 다이빙의 진수였다, 어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산호붙이 히드라와 다이버 - 능걸 포인트/모델 정봉권 감태 숲 사이에 홍합이 뺴곡하였다,- 물새바위 산호붙이 히드라에는 왕벗꽃갯민숭이들이 많이 붙어 있었다. - 물새바위 뿔산호 군락지와 해삼 - 물새바위 뿔산호와 감태 - 물새바위 2013. 4. 20. Dive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Dive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울릉도 다이빙 첫 날 어제 울릉도에 도착하여 울릉다이브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1회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다이빙 포인트는 해도 상에는 가제바위, 즉 물개바위로 표기된 곳이나 이곳에서 새들이 많이 앉는다고 해서 붙여진 물새바위에서 실시하였다. 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하는 순간 너무도 차가운 순온 때문에 깜짝 놀랐다. 수온 9도와 10도 사이를 넘나들고 있었다. 드라이 슈트를 입어서 춥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였으나 추의가 뼈속까지 파고들었다.특히 손이 너무 시려워서 카메라를 조정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분이상을 다이빙 할 수있는 정신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울창한 해조 숲때문이었다.낮은 곳에는 미역과 감태 그리고 모자반이 .. 2013. 4. 19. Barracuda point, Sipadan, Malaysia Barracuda point, Sipadan, Malaysia 시파단 바쿠다포인트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의 백미는 대형 어류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라쿠다 포인트는 그러한 어류들을 볼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바라쿠다 포인트의 대형 어류들을 소개한다, 바라쿠다 무리들의 행진 - 바라쿠다는 시파단을 대표하는 어류이다. 체장 1미터가 넘는 바라쿠다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장관을 연출한다. 수심이 낮은 곳에서 무리지어 있는 잭 피시 무리는 최근 호핑객들에게 최고로 인기있는 볼꺼리이다. 뱃피시 역시 낮은 수심대에서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예전에는 새벽에 무리를 지어 이동을 하였던 버팔로 피시가 요즘은 낮에도 자주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라쿠다 무리의 .. 2013. 4. 11.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