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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558

U/W of Layang LayanG, Malaysia 라양라양 사진 밀어내기 3 낼부터 제주도(3일- 7일) 그리고 팔라우(9일 - 17일) 취재갑니다, 제주도는 사진촬영대회 심사위원으로 가서 다이빙도 할 예정입니다. 팔라우는 수중사진가 4분과 모델 다이버 1명 을 모시고 저까지 총 6명이 팔라우 씨월드다이브센터에서 다이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7일 돌아오면... 앞으로 팔라우 사진으로 도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허접한 라양라양 사진들 밀어내기 하고 있는데,,,, 아직도 좀 있네요... 2011. 6. 2.
Seafan in Layang Layang, Malaysia 라양라양 사진 밀어내기 2,,,, 말레이시아 라양라양에서 촬영한 평범한 시팬 사진입니다, 오늘은 청계천으로 반수면 사진 촬영갑니다. 청계천에 잉어가 많다고 하더군요,,, 모 신문사에 계시는 지인이 도시를 배경으로 잉어 반 수면 사진 만들어 보자고 해서 어제 부랴부랴 드라이 슈트 한 번 장만하여 오늘 오후에 촬영갑니다. 청계천에서 원숭이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2011. 5. 27.
U/W view of Layang Layang, Malaysia 라양라양 수중 라양라양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이미 소개할 것은 다 하였기에 남은 사진들은 설명없이 소개합니다,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school of Jackfish & diver seafan & school of jackish seafan & Unicorn fish 2011. 5. 19.
U/W view of Ulleung Island, Korea 울릉도 수중 이번 해저여행에 소개될 울릉도는 저동에 위치한 울릉아쿠아캠프를 소개하기 위함이었다. 원래는 가능한 오래 머물며 차분하게 취재하고 수중 촬영도 할 예정으로 4월 24일 일요일 울릉도 저동항을 통해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4월 말의 울릉도 수중은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무었보다도 울릉도 다운 수중 시계가 나오질 않았고 더욱이 수온이 10도 정도 였다. 세미 드라이 슈트를 가져간 필자에겐 그야말로 수중에 있는것이 고문이었다, 때문에 첫날은 한 번만 다이빙을 하였고 다음날은 드라이 슈트를 빌려서 다이빙을 하였지만 내피가 부실하여 오히려 더 추위를 느끼고 2회 다이빙을 마치고 서둘러 울릉도를 떠나아만 했다, 날씨가 나빠지지 때문이었다. 하지만 울릉도 다이빙은 이제 점차 수온이 올라가고 시.. 2011. 5. 14.
U/W View of Ulleung Island, Korea 울릉도 수중 울릉도 원고를 도서관에서 방금 끝냈다. 매년 정기적으로 한 두번씩 울릉도를 방문한지도 15년이 넘은것 같다, 그리고 매 번 울릉도에 관한 기사를 만들었다. 하도 많이 원고를 쓰다보니 이젠 오히려 다소 소홀해지는 듯하다. 매 번 뻔한 이야기를 쓰느니 다이버들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나머진 비주얼 하게 사진으로 설명하려한다. 요즘 책에 글 많이 쓰면 독자들이 읽지를 않는다. 노말한 정보는 이미 인터넷등을 통하여 쉽게 얻을 수 있기에 다이버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만을 소개하는 쪽으로 해저여행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어쩄든 원고을 마치고 나니 시원하다, 이제 편집에 필요한 사진을 고르고 캡션을 달아 디자이너에게 넘기면 된다, 오늘은 이쯤에서 도서관을 나와 강변으로 드라이브나 함 .. 2011. 5. 13.
Clown fish, Mataking, Malaysia 클라운 피시 수중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대중들에게 니모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잘 알려진 녀석들로 수중 사진가들에 선호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2011. 5. 12.
school of barracuda & school of fusilier, Layang Layang 바라쿠다와 푸질리어 무리 바라쿠다 무리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반면 포식자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는 푸질리어 무리들은 일생의 하루를 더 연명하기 위하여 죽기 살기로 피해다니고 있다. 힘있는 자와 없는 자의 극명한 상황이다. 2011. 5. 4.
Manta ray, Layang Layan, Malaysia 만타의 비행 난 나름 만타와의 인연이 적진 않다. 만타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마크로네시아 얍(yap)에서 지겨울 정도로 많은 만타를 보고 난 뒤에 팔라우의 저먼 채널, 시밀란의 코 본, 코 타차이... 등 여러곳에서 만타를 봤으나 큰 감흥이 없었다. 죽어라 따라 다니기만 하고 맘에드는 좋은 사진은 만들어 보지 못했다. 라양라양에서 만난 만타는 좀 특별했다. 아니 만타가 특별했다기 보다는 라양라양의 수중이 만타가 나오는 다른 지역과는 달랐다. 물색이 다른 곳과 달리 맑다 못해 투명하고 어지러울 정도로 파란색이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만타는 프랑크톤이 많이 나오는 곳에 먹이를 먹기 위해 출몰한다, 때문에 수중 시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런데 라양라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투명한 시야가 만타의 모습을.. 2011. 5. 3.
U/W View of Layang Layang, Malaysia. 라양라양의 수중 의외로 라양라양 수중은 색상이 화려하지 않다. 잉크를 뿌려 놓은 듯한 파랑색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나름 아름답다고 알려진 어류들도 파랑색에 묻혀 자신의 재태를 뽐내지 못하는 듯하다. 경산호들 역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나마 연산호들이 눈에 띄는데 이 역시 눈에 확 들어 오지 않는다. 가장 많이 보이는 고르고니언 씨팬은 그 크기와 모양에서 수중 사진가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조명이 없으며 아무 소용이 없다. 가급적 대용량 스트로브를 권장한다, 스트로브 빛을 받은 생물들은 파랑색 일변도의 수중에서 비로소 그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gorgonian seafan seawhips gorgonian seafan soft coral 2011. 4. 22.
U/W View of Layang Layang, Malaysia 라양라양에서 만난 녀석들... 라양라양은 헴머헤드 상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다른 생물들은 오히려 등한시하는 것 같다, 마치 모알보알이 고래상어 이미지였던것 처럼. 하지만 요즘은 정어리가 대세로 이미지 변신을 하였다. 이는 고래상어 이미지 보다 정어리 이미지가 더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라양라양 역시 침대 위에서 볼 수 있는 헴머헤드 상어 대신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해양 생물을 전면에 내 세우는것이 더 좋을 듯 하다. 헴머헤드는 덤 으로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고.... 어쨌든 이번 투어에 만난 녀석들을 소개한다. Manta ray 꿩대신 닭이라고 이녀석을 만난건 이번 투어에서 행운이다. 한 번 다이빙에 두 번이나 만타와 마주했다. 첫 번째 만난 녀석은 울산의 수중 사진가 주원씨와 함께 거의 2.. 2011. 4. 21.
Sardines fish ball, Moal boal, Philippines Sardines fish ball, Moal boal, Philippines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어류들이 만들어내는 피시-볼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평생 다이빙을 하면서 이러한 피시-볼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하는 다이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한 점에서 모알보알의 페스카돌 섬의 정어리 무리는 다이버들에게는 정말로 천국입니다, 이처럼 많은 정어리 무리가 한 곳에서 몇 년 동안 머무른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정어리 무리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형상도 좋지만 이들이 뭉쳐서 만들어내는 피시-볼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내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라양라양으로 취재갑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가 보는 곳이라 많이 설레임니다, 좋은 사진 많이 만들어와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지 인터넷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네.. 2011. 4. 8.
sardines & diver, Moal boal , Philippines sardines & diver, Moal boal , Philippines 정어리 사진 너무 많이 소개하여 이젠 나도 지겹네요,,,,, 201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