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식의 해저여행 20
“ 제주도 문 섬의 수지맨드라미 군락”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서귀포는 국내 스쿠버 다이빙의 메카로 불리는 곳이다, 그중에서 문 섬은 그 중심에 있다. 특히 이곳은 화려한 연산호 군락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진 곳이다. 최근에는 문 섬 북서쪽에 위치한 한개창에서 연산호의 일종인 대형 수지맨드라미 산호 군락이 발견되어 스쿠버 다이버는 물론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문 섬의 가시수지맨드라미 군락지를 소개한다.
연산호의 일종인 대형 수지맨드라미 산호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 하지만 수심이 30미터 이하에서 45미터 사이에 군락이 형성돼 있기에 숙련된 다이버들에게만 허락된 곳이다.
수지맨드라미와 자리돔 무리, 그리고 다이버
수지맨드라미 산호와 호박돔
수지맨드라미 산호 군락지를 유영하고 있는 호박돔
수지맨드라미 산호 군락지는 수심 30미터 이하에 위치해 있다.
화려한 색상의 가시수지맨드라미 산호
수지맨드라미 산호와 호박돔
수지맨드라미 산호 군락 사이를 유영하고 있는 호박돔
화려한 수지맨드라미 산호 군락 풍경
수심 42미터에 빼곡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수지맨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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