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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s Undersea Travel

Simon's Undersea Travel 21- Muck diving paradise "Lembeh",Indonesia

by divesimon 2011. 11. 28.

 
중앙일보 앱(캘럭시 탭 10.1, 아이페드)을 통해 매주 "신광식의 해저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갤러리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사진이다. 21번째 소개된 사진은  머크 다이빙의 천국 인도네시아 렘베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신광식의 해저여행 21

 

     인도네시아 렘베의 놀라운 수중 세계

 

인도네시아 렘베(lembeh)는 북 술라웨시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이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바로 쉽게 수중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수중 생물들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렘베 수중은 검은 화산재로 이루어져 있기에 화려한 수중의 기대하였던 다이버들은 수중에 입수하는 순간 끊이 없이 검은 화산재가 펼쳐진 모래밭을 보고 황당하게 된다. 하지만 그 검은 모래밭에 상상을 초월하는 희귀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왜 이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한지를 이해할 것이다. 전혀 새로운 생명체들이 넘쳐나고 있는 렘베 수중의 생명체들을 소개한다.




클라운 프로그 피시 두 마리기 사이좋게 자리하고 있다. 이 작은 녀석들은 위장을 하고 머리 앞 쪽의 미끼 역할을 하는 촉수를 이용하여 사냥을 한다.


                        암본 스콜피온 피시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여 위장을 하고 다가오는 먹이를 잡아 먹고 산다.


  이른바 몽상가 고기로 불리는 이 녀석은 둥그런 몸통을 숨기고 눈과 입만 모래위로 내놓고 지나가는 먹이를 순간적으로 잡아먹는다.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 라이언 피시류의 이 녀석은 색상이 화려하여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촬영 소재이다,


  아름다운 색상의 갯민숭 달팽이 모습은 실제로는 매우 살벌한 상황이다. 커다란 갯민숭 달팽이가 작은 갯민숭 달팽이를 잡아먹고 있는 중이다, 작은 녀석은 몸통은 다 먹히고 머리만 남았다.

 

 자신의 몸통의 색을 다양한 색으로 변화 시켜 위협을 주고 있는 프람보얀 커틀 피시는 몸속에 침과 같은 촉수를 순간적으로 뻗어 작은 어류들과 같은 먹이를 잡아먹고 살고 있다.


                        이름 만큼 무시무시한 형상을 하고 있는 데불 피시가 모래 속에 몸을 숨기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해마가 해초에 몸을 의지하고 우아한 자태를 보이고 있다.


                          무시무시한 데빌 피시를 아랑곳 하지 않고 우아한 모습의 버블 조개가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렘베를 대표하는 생물중의 하나인 미믹 옥토퍼스는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바꾸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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