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과 알-스타즈 팀 2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연기자 이세창씨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익스트림 스포츠 광이다. 세인들이 잘 알듯이 그는 스피드 광이다, 때문에 레이싱 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여성 레이서들이 주측이된 알-스타즈라는 레이싱 팀을 이끌고 있다. 올림픽 수영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하며 그에 관해 더욱 놀라운 것을 알았다. 그는 수준급의 골퍼이자 승마를 즐기고 스카이 다이버이자 경비행기 조정 자격증까지 갖추고 있는 만능 스포츠 맨이다. 대단하다는 필자의 표정에 그는 한 마디를 하였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모두 다 몸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전 운동 별도 않좋아 해요...?????... 듣고 보니 그렇네... 그는 운동 능력보다는 정신력과 집중력이 강하다. 나이들어도 할 수 있는 스포츠, 그리고 남녀 노소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선호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에게 전파하는 것을 좋아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그런 맥락에서 출발했다. 한 번 좋아하는 것은 끝장을 보는 그의 성격으로 그는 강사 자격까지 취득하였다. 남에게 전파하려면 당연히 필요한 수순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의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래서 만든 다이빙 팀이 알-스타즈이다. 그가 이끌고 있는 레이싱 팀 이름과 같다. 팀원들도 레이서, 연기자, 모델... 등 다양하다.
올림픽 수영장에서 만나 그는 연기자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스쿠버 다이빙 전문 강사였다. 팀원들을 교육 시킬때는 자상함과 더불어 카리스마 있는 엄격함이 공존하였다. 그의 제자들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물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필자는 이날 오후 수영장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이들과 함깨 물에 있었다. 이들의 열의로 인하여 춥다는 말도 못했다.
이날 함께한 알-스타즈 멤버들이다, 매주 수요일 올림픽 수영장에서 꾸준하게 연습을 한다, 스킨 다이빙을 강도 높게 훈련시키기에 초보 다이버임에도 불구하도 스킨 다이빙 실력은 어드밴스드 다이버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팀원들에게 훈련 내용을 지시하고 있는 이세창 단장, 옆에 서있는 필자도 교육생 같다.ㅎㅎㅎㅎ...
스킨 다이빙에 앞서 초과호흡을 하고 있는 모습
여유있게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이세창 단장은 프리 다이빙을 연습하고 있었다. 프리 다이빙을 위한 장비가 국내에 없을 경우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 정도로 대단한 매니아이다,
팀원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카메라을 위해 포즈를 취해 주는 센스,,,
초보 다이버와 함께 수중 유영
스쿠버 다이빙을 교육 중인 모습
중성부력을 시범 보이고 있다. 교육생 전원이 여성이다,
수영장을 유영중이 교육생들
또 다시 중성부력 연습
수중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며 모델 포즈를 익히고 있는 팀원들 - 모두들 수중 사진에 매우 관심이 많았다. 특히 이세창씨 동생인 세원씨는 사진가인데 수중사진에도 관심이 많아 보였다.
이날은 중성부력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였다.
연습을 마치고 커피숍에서 필자와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본지 김성주 기자가 촬영하였다.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다, 연기자뿐만 아니라 훌륭한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거듭나고 있는 그의 행보를 기대한다, 아울러 취재에 협조해준 이세창씨와 알-스타즈 팀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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