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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Korean Actor Lee Sechang & R-stars Team in Diving pool

by divesimon 2012. 4. 12.

         연기자 이세창과 알-스타즈 팀



어제는 투표를 마치고 올림픽 수영장으로 향했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기자 이세창씨를 취재하기 위해서 였다. 최근 MBC 월 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영화감독 최성원 역으로 열연을 하고 있는 그는 스쿠버 다이빙 강사(NASDS)이기도 하다. 

필자는 얼마전부터 올림픽 공원 다이빙 풀을 자주 찾고 있다. 운동도 할겸해서 스킨 다이빙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이세창씨를 우연히 만났다, 평일이라 수영장은 한산 하였으나 그와 함께온 R-stars 팀원들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었다. 알 스타즈은 이세창씨가 단장으로 있는 프로 레이싱 팀 이자 다이빙 클럽 이름이다. 레이싱 팀은 여성 팀이며 다이빙 팀 역시 여성들이 주축이다. 

진지하게 교육을 시키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며 수영장 책임자인 김상욱 트레이너에게 그에 관해 물었다, 몇년간 가까이에서 그를 지켜본 김 트레이너는 그를 아주 괜찮은 강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에게 가졌던 선입감 - 적어도 다이빙에 있어  전문적이지 않타는 것 -이 한방에 날라갔다, 그리고 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보았다, 그는 체계적이고 진지하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필자는 그런 그의 모습을 다이버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와 인연이 있고 또한 카탈로그의 모델이기도 한 해왕잠수에 연락하여 다리를 놔 달라고 하였고 바로 일주일 뒤인 오늘 취재를 하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에 올림픽 공원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이세창씨와 알스타즈 클럽을 소개한다,






스킨 다이빙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알스타즈 팀의 이세창 단장은 팀원들에게 혹독하리 만큼 체계적인 스킨 다이빙 교육을 시키고 있다. 완벽하게 스킨다이빙을 마스터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그 역시 스킨 다이빙을 즐기며 프리 다이빙 또한 매우 관심이 있어 꾸준하게 연습하고 있다.






              스킨 다이빙에서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능숙한 솜씨로 팀원들에게 스킨 다이빙을 시범 보이고 있는 이세창 단장 






           오랜 연습을 통하여 여유롭게 스킨 다이빙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세창 단장의 모습을 수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팀원들

 




알스타즈 레이싱팀의 선수이자 국내 유일의 여성 슈퍼바이크 선수이기도 한 최윤례씨는 다이빙에 입문한 이후 강사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맹렬 여성이다, 지난 겨울에는 아이스 다이빙을 경험하였으며 필자와는  필리핀 릴로안에서 만나 다이빙을 함께하고 모델이 되어 주기도 한 인연이 있다. 엄청난 폐활량으로 수중에서 2분이상을 여유롭게 잠영을 하고 있는 모습






                                수중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바라 보고 있는 알 스타즈의 신입 회원





                                                  수중에서 여우로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세창 단장






최근 알스타즈의 팀원에 합류한 정하나 양은 뛰어난 운동 감각의 소유자로서 교육 진도가 너무 빨라서 엄격하게 교육을 진행하는 이세창 단장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그녀는 아크로바틱 공연가이다.






                                                           스킨 다이빙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세창 단장






                                               정하나 양이 선배들을 따라 스킨 다이빙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세창 단장의 친동생이자 알스타즈 팀에서 보조 강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이세원씨






이세창씨가 여성회원에게 스킨 다이빙을 지도하고 있다, 알 스타즈 팀원들은 대부분 연기자 혹은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들의 활동상을 보고 팀원으로 가입을 원하고 있어 필자가 조건을 물어보았는데... 특별한 조건은 없었으나 아무나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무엇보다도 팀원들과 융화를 가장 중요시 여겼다,






                                                                       위와 같은 앵글의 사진이다,






                                                                      수중으로 하강하고 있는 모습






슈퍼 우먼 최윤례씨가 납을 무겁게 차고 수영장 끝에서 끝까지 걸아가고 있는 모습 - 그녀는 25미터 구간을 2분 30초간 천천히 걸어갈 정도로 잠영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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