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2299 해조류의 천국 울릉도 감태 2021. 7. 17. 울릉도 쌍정초 울릉도 쌍정초 2021. 7. 16. 울릉도 죽도의 해송과 뿔산호 울릉도 죽도 1번포인트 수심45미터에서 촬영한 해송이다. 이곳은 수심30미터 이하에 해송이 많이 분포해있다. 때문에 해송을 촬영하려면 어쩔 수 없이 대심도 다이빙을 해야한다. 다행히 시야가 좋고 경사면을 따라 깊은 수심으로 이어지기에 다이빙이 수월하다. 30미터 위쪽으로는 피사체가 거의 없다. 따라서 초보 다이버들 보다는 경함 많은 다이버들에게 권장한다. 2021. 7. 14.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울릉도 죽도 수중, 거대한 암반들에 대황이 빼곡한 곳이다. 이곳 여기저기 통발을 거미줄 치듣 떨구어 놓은 모습이다. 다이버들이 지나다니기에도 불편하고 위험하기 조차 하다. 뭘 얼마나 잡으려고 저리 많이 통발을 놓았는지... 인간의 욕심이 참으로 대단하다. 2021. 7. 13. 해송 - 울릉도 2021. 7. 13. 해저여행 5/6월호 발간 및 컬럼 앞서간 자의 발자국 발행인 1999년 세기말, 밀레니엄을 준비한다고 세계가 왁자지껄 할 때다. 그 와중에 새천년은 백두산 천지에서 다이빙으로 시작하자는 다소 황당한 발상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잡혔다. 그리고 그 무리 한가운데 전혀 의도치 않게 나도 있었다. 올라갔다 다시 내려올 걸 뭣 하러 무거운 보따리까지 메고 산을 오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 중의 하나가 나였다. 서울에서 태어서 수십 년을 살았어도 남산 꼭대기 한번 가 본적이 없다. 그랬던 내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황당한 계획에 동참하여 산중턱을 오르며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그것도 체감온도 영하 40도에 온통 눈 덮인 백두산 자락에서 몸을 가눌 수도 없는 강풍과 맞서면서 말이다. 멋모르고 호기 있게 도전을 했으나 이내 나의 무지와.. 2021. 5. 24. 버리지 않으면 치울 것도 없다. 161호 발행인 칼럼 매일 같은 시간대에 동네 주변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요즘은 날 씨가 좋아서인지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그러다 보니 자주 만나는 이웃들도 생겨 오다가다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그런 이웃 중 에 늘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다니며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노부부가 있다. 산책로 주변은 겉보기에는 깨끗한데 노부부의 비닐봉지에 는 늘 쓰레기가 가득하다. “사람들이 이런 건 잘 안 보이는 데로 버린 다우. 차라리 잘 보이는 곳에 버 리면 치우기도 편한데…….”, “그냥 놔두시면 청소하시는 분들이 치우지 않나요?”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치나요? 다 운동이라 생각하고 슬슬 쓰레 기를 줍고 다닌 다우.” 버리는 놈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다더니 이걸 두.. 2021. 3. 31.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3/4, 2021 해저여행 3/4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2021. 3. 24. 해저여행 1/2월호 발행인 컬럼 새해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침체 또는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 여파는 새해가 시작되어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업종 중의 하나가 다이빙 산업이다. 다이빙 산업의 주 소득원은 교육, 장비판매, 투어 이다. 하지만 수시로 폐쇄되는 수영장, 해외 투어 불가,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주 수입원들이 막혀서 다이빙 산업은 고사 직전이다. 이런 와중에 한줄기 희망과 같은 빛을 지난해 보았다. 그것은 국내 다이빙의 부활이다. 정확히는 다이빙 리조트라 부르는 국내 다이빙 안내 점들의 호황이다. 해외 다이빙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이버들은 국내 다이빙 여행지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제주도와 울릉도, 동해.. 2021. 3. 4.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1/2, 2021 해저여행 2021년 신년호 발간 2021. 1. 26. 해저여행 9/10월호 칼럼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곧 나를 위한 것이다,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어머니는 척추에 문제가 있어 다리가 저리고 땡겨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다. 연세가 많아 수술을 못하고 통증 부위를 완화 시키는 시술을 하였다. 첫 번째 시술은 그 효과가 매우 좋았다. 하지만 몇 달 뒤 다시 통증이 심해져서 다시 시술을 하였다. 그런데 오히려 더 아프시다. 병원에 찾아가서 통증을 호소하니 진통제 한방 놔주고 끝이다. 그 후로도 진통은 계속되었다. 두 달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진료 예약 날에 맞춰 오늘 병원을 다시 찾았다. 의사에게 증상을 호소하였다. 솔직한 답변인지 아니면 진심인지 의사 자신도 잘 모르겠단다, 다시 한 번 시술을 예약했다. 그런데 간단한 시술 임에도 4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그동안 어머니는 어찌하라.. 2020. 9. 28. U/W Ulleungdo, East sea, Korea 울릉도 수중 해외 다이빙이 막힌 상태니 이제 울릉도와 제주도는 그나마 해외 다이빙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다이버들이 찾고 있다. 울릉도의 경우 9월 말까지는 모든 리조트에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필자는 올 해 벌써 4팀과 함께 울릉도에서 다이빙을 즐겼다. 아래 사진은 지난 달에 촬영한 사진들이다. 카메라를 기변하고 처음으로 촬영을 시도했는데,,,, 불행히도 더블 싱크로 코드가 침수되어 싱글 스트로브로만 촬영하였다. 당연히 빛이 약하고 한쪽으로 쏠리기에 원하는 사진을 만들 수 없었다. 다행인 것은 열대바다 부럽지 않은 맑은 시야 덕에 눈은 호강할 수 있어 좋았다. 울릉도에서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통구미 가제굴 관음 쌍굴 죽도 해송 포인트 죽도 2020. 8. 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