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231

바라쿠다 무리를 촬영중인 수중 사진가 바라쿠다 무리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수중 사진가의 모습입니다. 저 순간은 누가 뭐래도 오직 파인더를 통해 바라쿠다 무리만 바라보고 좋은 장면이 연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피사체인 바라쿠다 무리가 서서히 움직이는것 같아도 따라가기란 무지하게 힘들답니다. 사진가의 거친 호흡은 뿜어나오는 바블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꽤나 힘든것 같군요. 그래도 좋은 사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2010. 3. 10.
Jack의 이동 시파단의 또 다른 명물은 잭 피시입니다. 드롭-옵 포인트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녀석들도 바라쿠다와 마찮가지로 무리의 규모가 예전만 못합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 많은 잭 들이 펼치는 군무는 일품이었는데.... 이젠 그 무리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역광촬영시 해가 너무 뚫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녀석들로 해를 가려서 촬영했습니다. 2010. 3. 10.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의 바라쿠다 군무 바라쿠다 포인트에선 만난 녀석들입니다. 점점 녀석들의 무리가 작아 지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덩치가 큰 놈들이 수천 ,수만마리 무리를 지어 하늘을 가릴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였는데... 요즘은 우선 녀석들의 덩치가 외소하고 무리의 규모도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나마 이 녀석들이 없으면 더 이상의 시파단은 없는 것이나 마찮가지 일것입니다. 사파단에서 거북이를 보호 한다고 리조트들을 다 몰아내고 1일 입장객들을 제안하며 거북을 보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여 거북의 개체수는 많아 졌으나 녀석들로 인해 산호초는 모두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산초초가 파괴되니 작은 어류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녀석들을 먹이 삼는 중간 크기의 어류들도 줄어들고 덩달아 큰 고기들도 줄어들어 .. 2010. 3. 9.
바라쿠다 포인트의 시팬과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촬영한 시팬과 다이버입니다. 시팬의 크기는 1미터도 않되는 않되고 게다가 반쪽 박에 없는 볼 품없습니다. 마침 동행한 다이버가 모델을 서 주기에 급히 몇컷 촬영해 봤습니다. 물 색이 좋고 모델의 포즈가 좋아서 볼품없는 시팬의 약점을 보안해 주었습니다. 2010. 3. 8.
마타킹 섬 전경입니다. 마타킹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 새벽에 도착하여 지금은 집에와서 쉬고있습니다. 위 사진은 이번에 다녀온 마타킹 섬 전경을 여러컷 촬영하여 파노라마로 만든 것 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커다란 섬이 본섬이며 왼쪽의 작은 섬이 썰물때 본섬과 연결되는 작은 섬입니다. 최고의 시설과 다이빙 시스템을 갖춘 리조트입니다. 6대의 다이빙 전용선과 셈포르나와 리조트를 연결해주는 3척의 픽업보트 그리고 1척의 화물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4개의 다양한 객실과 최근 신축한 독립형 빌라 5채와 대형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80여명의 직원들이 리조트를 관리하고 있는 이 지역 최고의 리조트입니다. 물론 가격이 만만치 않답니다. 어째든 저를 비롯하여 3명의 수중사진가가 이번 투어에 함께하여 8박9일간을 일정을 함께하였습니다. 다음.. 2010. 3. 7.
말레이시아 다녀오겠습니다. 내일(27일)부터 3월7일까지 말렝이시아 사바주 남동쪽에 위치한 마타킹 섬으로 몇분의 수중사긴가 분들과 함께 취재를 겸한 다이빙 투어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현지에서 가능하면 소식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아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다녀와서 좋은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선착장에 장박중인 해양조사선 "이어도"호입니다. 이 배를 타고 독도에 다녀왔답니다. 2010. 2. 26.
독도의 일출 독도에서 촬영한 일출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독도 남쪽에 정박중인 해양연구원 연구선인 이어도 호 선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 독도의 모습을 넣으려고 하였으나 독도가 위쪽에 있어 넣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게 왜 독도 일출이냐고 따지면..... 독도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니 할말이 없네요. 하지만 제가 독도에 있었고 제가 거기서 촬영한 것이니 남들이 뭐라하든 독도 일출 맞습니다, 믿는 자만인 독도의 정기를 받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믿으세요. ㅎㅎㅎ 사진에 워터마크 넣었는데.... 영.....디자이너에게 하나 만들라고 하였는데..... 요즘 바빠서.... 그래서 그냥 텍스트로 쳤답니다. 그래도 저작권 문제로 워터마크는 넣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아 넣어봅니다. 2010. 2. 25.
기사문리 항의 어판장 모습 동해안 북위 38도선에 위치한 기사문리 항내에 위치한 어판장에서 밤새 조업하여 잡아온 수산물들을 곧있을 경매에 대비하여 진열해 놓는 모습이다. 항내 배는 여러척 있었으니 이날 잡아온 어획물들은 신통치 않았다. 대게와 일명 심퉁이로 불리는 도치 그리고 바다 송어, 약간의 도루묵과 문어 몇마리가 전부였다. 위판장 분위기는 썰렁하기만 하였다. 바다에서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에게는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자연적인 문제도 있겠으나 분면 인간에 의한 자연 파괴가 큰 원인중의 하나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바라를 보호하고 보존하며 공존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미래인데,,,,, 요즘 너무 남획하는 것 같다. 아니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남획하였기에 이런 .. 2010. 2. 22.
동해안 38 마린 리조트 취재 주말에 강원도 38선 휴계소 위쪽에 위치한 38 마린리조트에 취재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마치 봄을 연상시키는 듯한 따스한 날씨로 인해 여행이 한층 즐거웠습니다. 얼마전 강원도쪽에 눈이 많이 와서 무척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무척 다행이었습니다. 리조트 객실에서 촬영한 일출장면입니다. 왼쪽에 있는 섬이 주 다이빙 포인트가 산재한 조도입니다. 전기줄이 여기저기 맣아 사진이 지저분 합니다. 같이 동행한 김성주 편집장입니다. 이날 날씨는 더 없이 좋았는데,,,, 수온이 5도 였습니다.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만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전복이 3마리나 바위에 붙어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김성주 편집장. 조도 포인트는 멍개와 해삼 그리고 전복이 많았습니다.. 2010. 2. 21.
스쿠버 다이빙 교육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올림픽 공원 수영장에서 다이빙 교육을 했습니다. 일년에 몇번 교육을 하는데 주로 회원분들이 소개해주신 분들만 특별(?)교육을 합니다. 예전에 제가 다이빙 전문점을 운영하며 많은 교육생을 배출해 냈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해저여행 잡지도 그때 회보로 출발한 것이랍니다. 그당시 제가 배출한 다이버 회원들이 가끔 지인들을 소개하여 꼭 제가 교육을 시켜달라고 당부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교육을 한답니다. 지난주 부터 시작한 교육이 어제 끝났습니다. 교욱 받으신 분들은 수원의 모 병원 원장님 부녀였습니다. 간만에 교육을 하니 재미 있었습니다. 부녀가 교육을 받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수중에서 촬영한 사진 세장을 합성하여 파노라마 사진을 만든 것인데.... 육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합.. 2010. 2. 13.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 전경 사진은 3장의 사진을 붙여 파노라마로 만든것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그 유명한 노적봉이고. 뒤로 보이는 작은 봉우리가 삼학도입니다. 목포시 전경 -두장의 사진을 합성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어젠 아침일찍 KTX를 타고 목포에 갔습니다. 회사일로 목포대학교에 볼 일이 있어 하루 시간을 냈습니다. 9시 10분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었습니다. 간단히 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목적지인 목포대에 버스를 타고가서 볼 일을 보고 다시 목포역으로 돌아오니 3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가장빠른 다음 ktx열차가 오후 4시 50분 이었습니다. 1시간 20분이상의 여유가 있어 가까운 유달산에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목포는 가끔 가는 곳이긴 해도 시내 한가운데 있는 유달산에 오른다.. 2010. 2. 11.
거북이와 배트피시 일전에 소개했던 거북이와 배트 피시(Batfish)입니다. - 촬영지 말레이시아 시파단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