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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문리 항의 어판장 모습 동해안 북위 38도선에 위치한 기사문리 항내에 위치한 어판장에서 밤새 조업하여 잡아온 수산물들을 곧있을 경매에 대비하여 진열해 놓는 모습이다. 항내 배는 여러척 있었으니 이날 잡아온 어획물들은 신통치 않았다. 대게와 일명 심퉁이로 불리는 도치 그리고 바다 송어, 약간의 도루묵과 문어 몇마리가 전부였다. 위판장 분위기는 썰렁하기만 하였다. 바다에서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에게는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자연적인 문제도 있겠으나 분면 인간에 의한 자연 파괴가 큰 원인중의 하나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바라를 보호하고 보존하며 공존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미래인데,,,,, 요즘 너무 남획하는 것 같다. 아니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남획하였기에 이런 .. 2010. 2. 22.
동해안 38 마린 리조트 취재 주말에 강원도 38선 휴계소 위쪽에 위치한 38 마린리조트에 취재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마치 봄을 연상시키는 듯한 따스한 날씨로 인해 여행이 한층 즐거웠습니다. 얼마전 강원도쪽에 눈이 많이 와서 무척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무척 다행이었습니다. 리조트 객실에서 촬영한 일출장면입니다. 왼쪽에 있는 섬이 주 다이빙 포인트가 산재한 조도입니다. 전기줄이 여기저기 맣아 사진이 지저분 합니다. 같이 동행한 김성주 편집장입니다. 이날 날씨는 더 없이 좋았는데,,,, 수온이 5도 였습니다.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만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전복이 3마리나 바위에 붙어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김성주 편집장. 조도 포인트는 멍개와 해삼 그리고 전복이 많았습니다.. 2010. 2. 21.
스쿠버 다이빙 교육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올림픽 공원 수영장에서 다이빙 교육을 했습니다. 일년에 몇번 교육을 하는데 주로 회원분들이 소개해주신 분들만 특별(?)교육을 합니다. 예전에 제가 다이빙 전문점을 운영하며 많은 교육생을 배출해 냈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해저여행 잡지도 그때 회보로 출발한 것이랍니다. 그당시 제가 배출한 다이버 회원들이 가끔 지인들을 소개하여 꼭 제가 교육을 시켜달라고 당부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교육을 한답니다. 지난주 부터 시작한 교육이 어제 끝났습니다. 교욱 받으신 분들은 수원의 모 병원 원장님 부녀였습니다. 간만에 교육을 하니 재미 있었습니다. 부녀가 교육을 받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수중에서 촬영한 사진 세장을 합성하여 파노라마 사진을 만든 것인데.... 육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합.. 2010. 2. 13.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 전경 사진은 3장의 사진을 붙여 파노라마로 만든것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그 유명한 노적봉이고. 뒤로 보이는 작은 봉우리가 삼학도입니다. 목포시 전경 -두장의 사진을 합성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어젠 아침일찍 KTX를 타고 목포에 갔습니다. 회사일로 목포대학교에 볼 일이 있어 하루 시간을 냈습니다. 9시 10분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었습니다. 간단히 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목적지인 목포대에 버스를 타고가서 볼 일을 보고 다시 목포역으로 돌아오니 3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가장빠른 다음 ktx열차가 오후 4시 50분 이었습니다. 1시간 20분이상의 여유가 있어 가까운 유달산에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목포는 가끔 가는 곳이긴 해도 시내 한가운데 있는 유달산에 오른다.. 2010. 2. 11.
거북이와 배트피시 일전에 소개했던 거북이와 배트 피시(Batfish)입니다. - 촬영지 말레이시아 시파단 2010. 2. 8.
Bigeye fish Bigeye fish - 말레이시아 마타킹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2. 4.
마타킹 침선 왼쪽에 있는것이 수중 우체국이 있는 오래됀 침선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지난 해 새로 투하한 시파단 머메이드 호입니다. 예전 배는 목선이며 시파단 머메이드 호는 철선이며 크기도 더 크답니다. 비치와 가까운 곳에 두 척의 침선이 나란히 하고 있어 초보 다이버들도 쉽게 침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중사진가들에게도 권해드릴 만 한 곳입니다. 침선 주변엔 다양한 접사 소재가 있습니다. 2010. 2. 4.
말레이시아 마타킹 리조트에 갑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2월27일~3월7일/8박9일) 말레이시아 사바 주 남동쪽에 위치한 마타킹 섬으로 취재를 갈 예정입니다. 가는 김에 몇분의 수중사진가들과 함께 가려고합니다. 현재 저 말고 두 명이 더 동행합니다. 몇분 더 같이 가시면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항공권을 예약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관심있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이번 투어는 마타킹 섬 주변과 시파단에서 다이빙을 진행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 여름 마타킹 리조트에서 기존 침섵 곁에 또 다른 침선을 투하한 직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반년 이상이 흘렀으니 이번에 가면 또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물론 이곳을 터전으로 하는 많은 어류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0. 2. 2.
거북이 한마리 더.... 지난 해, 말레이시아 시파단 섬에 방문했을때 촬영한 놈이다. 시파단의 대표적인 포인트인 드롭-옵의 낮은 곳에서 홀로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녀석을 따라가며 아래로 내려보며 촬영하였다. 몇 컷을 촬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배트 피시(Bat fish) 한마리가 나타났다. 녀석은 마치 거북을 호위 하듯 상하 좌우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거북을 따라 다녔다.재미있는 관경인듯하여 두 녀석을 한 프렘임에 넣고 열심히 촬영하였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색이 너무 탁하여 쨍 하는 맛이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시파단은 겨우 다이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이 온통 백파로 뒤덮고 있었다. 나는 시파단 섬과 멀리 떨어진 마타킹 섬에 머물고 있다가 평소같으면 1시간 20분정도 걸릴 거리를 2시간 걸려 도착하 였다. 거친 바다를.. 2010. 1. 29.
씨팬위의 거북, 그리고 다이버.... 필리핀 세부 섬 서쪽, 모알보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페스카돌 섬에서 정어리 무리를 촬영하던 도중 시팬위에 있는 거북을 발견하여 촬영해 봤습니다. 거북 등위에 있는 두 마리의 빨판 상어가 마치 미사일을 장착한 것 같군요... 2010. 1. 27.
석양 빛을 받은 동도의 모습 독도의 해가 지고 있습니다. 연구원들도 철수를 서두르고 있고... 우리나라 동쪽끝 독도에서부터 오늘의 태양이 지기 시작합니다. 석양 빛을 받은 동도의 색상이 너무도 환상적입니다. 2010. 1. 25.
서귀포 파노라마 사진 서귀포 항 전경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하지만 화각이 무지하게 넓고 외곡도 없습니다. 위 사진은 두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한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전혀 티가 않나죠? ㅎㅎㅎ 제가 만든겁니다. 요즘 포토샵으로 합성하는 법을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모두 합성하여 한장으로 만들고 있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조만간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01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