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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741

Okinawa, Akajima, Japan 오키나와 다이빙 1 17일 한국을 출발한 일행들은 대구 물빛사진연구회(회장 김성훈)팀 10명과 필자다, 일본 오키나와 관광청 초청 한중수중촬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다, 오키나와 관광청은 오키나와 홍보를 위해 일본인의 시각이 아닌 외국인의 시각으로 오키나와 바다를 소개할 수 있게하기 위하여 인근 한극과 중국의 수중사진가들을 초청하여 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촬영된 사진을 동경과 서울 그리고 중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모니터 투어, 즉 이번 행사를 보고 다음 행사를 지속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투어, 형식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어째든 필자를 포함한11명의 일행이 오키나와에 무사히 도착하였으니 당일 게라마제도 아카지마 섬에 있는 오키나와 최대의 다이빙 그룹인 시이사의 다이브.. 2012. 2. 19.
winter diving in East sea, Korea 찬물내기 25 어초 2 동해시 행복한 해적을 방문한 것은 지난 금요일 오후였다. 요즘은 길이 좋아 취재 다니기기가 수월하여 서울에서 출발하여 리조트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생각보단 날씨가 춥지않았다. 함께 하기로한 수중 사진가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서 리조트의 지인들과 한잔 하며 기다린다는 것이 과음을 하였다. 다음날 , 날씨도 좋고 하여 배를 타고나가서 2회 다이빙을 마치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하지만 1회 다이빙부터 상태가 좋치 않았다. 겨우 다이빙을 마치고 나와 2회 다이빙은 포기하고 배 위에서 기다렸다. 너울이 심해 고생 무지하게 했다. 그 여파는 다음날까지 가서 어제(일요일)는 아예 배도 타지 않고 다이빙을 포기하였다. 절대로 다이빙 전에는 과음을 삼가해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2012. 2. 13.
winter diving in East sea, Korea 찬물내기 25 어초 어제(2월11일 토요일) 동해시에 위치한 "행복한 해적"에서 촬영한 어초사진이다, 사각어초 상단의 수심이 25미터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찬물내기는 동해항 앞에 거대한 수중 암반지대을 일컷는 것이다, 이곳 찬물내기는 자연암반이 발달돼 있으며 특히 20곳에 육박하는 인공어초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 이곳은 6년째 동해시 수중경관 수중촬영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으로 수중사진가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25 어초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날 다이빙은 수중 사진가 몇 명만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너울이 심해 수중 시야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입수하고 보니 상상외로 시야가 좋았다. 하지만 전 날의 과음이 나의 발목을 잡았다, 호흡이 가쁘고 다이빙이 힘들 정도 였다, 때문에 많이 움직이지 않고 어초 상단 부.. 2012. 2. 12.
whale shark, philippines 고래상어 릴로안 취재때 부근 오슬롭에서 촬영한 고래상어입니다, 고래상어와 함께 3번 다이빙을 하였는데, 세번째 다이빙 갔을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욕심은 있고 따라다니려니 힘들고... 아,,, 고래상어 사진 이제 고만 찍으렵니다, 아직 정리하지 않은 사진이 많으니 해저여행 1/2월호 발간하고 난 후에 천천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명절 때문에 해저여행 발간이 좀 늦어지네요,,, 이번 해저여행은 낼 편집 마감하고 다음주 말정도면 책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기사들이 소개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12. 1. 26.
U/W view of Badian, Cebu, Philippines. 바디안 수중 세부 섬 서쪽 모알보알 아래에 위치한 바디안의 그린아일랜드다이브리조트에서 머물며 촬영한 사진들이다, 리조트는 세부인터네셔날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기에 골프와 다이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특히 가족들 혹은 연인과 함께 조용하게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리조트 다이브 센터 바로 앞 5분 거리에 그 유명한 성컨 아일랜드가 수중에 위치하며 페스카돌 섬과 모알보알에서도 다이빙을 진행 한다, 바디안 수중을 소개한다, 성컨 아일랜드는 그린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곳이다, 수중에 마치 작은 섬처럼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물때에 따라 대형 외유성 어종을 볼 확률이 매우 놓은 곳이다, 특히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이다, 리조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기에 매일 다이빙을 실시하는 곳이다, 리조트 하우스 .. 2012. 1. 24.
U/W view of Liloan, Cebu , Philippines  House reef of Kingdom Resort, Liloan 릴로안 킹덤 리조트 하우스 리프에서 촬영한 사진들 이다. 리조트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바로 걸어들어 가면 하우스 리프이다, 화려한 수중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광각은 물론 접사 촬영 소재도 매우 풍부한 곳이다. 무엇보다도 리조트 바로 앞에서 걸어들어가기에 편안하게 포인트에 접근하여 다이빙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연중 맑은 시야를 자랑하는 곳이다. 불가사리와 다이버 화려한 연산호와 바다나리가 가득한 암반과 다이버 - 모델 이규석 맑고 투명한 시야를 자랑하는 킹덤 리조트의 하우스 리프 포인트 피그미 해마 포인트에서 피그미 해마를 찾고 있는 킹덤 리조트의 이규석 강사 화려한 바다니리가 가득한 암반은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주제이다, 바다나리와 .. 2012. 1. 22.
Ice diving, Korea Ice diving, Korea 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있는 칡소에서 정스쿠버 다이빙센터(대표 정상훈) 회원들과 함께 아이스 다이빙을 즐기고 왔습니다, 기존 아이스 다이빙은 교육 위주임에 반해 이번엔 즐기는 다이빙으로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시 올리갰습니다, 2012. 1. 16.
Macro world in Liloan, Cebu, Philippines. Macro world in Liloan, Cebu, Philippines. 릴로안에서 촬영한 접사사진이다. 릴로안은 세부 섬 남단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인데 이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킹덤리조트가 있다, 부근 수밀론 섬, 아포섬, 스끼홀, 그리고 카시리스와 바리카삭까지 다양한 포인트를 안내하고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리조트 바로 앞에 훌륭한 다이빙 포인크가 있다는 것이다, 접사와 광각 둘다 가능해서 비치 다이빙으로 좋은 사진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최근엔 방카로 20분 거리에 고래상어 피딩 을 촬영하려는 사진가들이 이곳으로 많이 모이고 다. 2012. 1. 13.
whale shark in Philippines 고래 상어의 위용 어제 촬영한 고래상어이다. 먹이를 얻어 먹기위해 방카를 따라 다니고 있는 녀석이다. 어제 역시 파도가 높고 시야가 좋치안았다. 실루엣 촬영을 집중적으로 시도하였는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온통 뿌였다. 앵글은 두 번쨰고 포커싱하기가 어렵다, 그중에서 상어같은 모습을 한 녀석의 사진이다, 녀석이 이처럼 당당하게 대양을 누비며 스스로 먹이를 먹었으면 더 좋을텐데,,,,. 2012. 1. 12.
dive with whale shark, philippines. 고래상어와 교감 오늘도 오전에 고래상어 포인트에 다녀왔다. 역시 파도가 높고 시야도 엉망이다. 그래서인지 포인트에 도착하니 배들이 별로없다.오늘은 릴로안 킹덤리조트에서 여러명의 스노클러도 함께 동행하였다. 고래상어들은 오늘도 작은 방카를 따라 다니며 먹이를 구걸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그 큰 고래상어 입으로 들어가는 새우는 몇 마리 않됐다. 어부들은 조금씩 고래상어 입으로 먹잇감을 던져주며 이들을 가급적 오래 붙잡아 두었다. 함께한 독일 다이버가 계속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 고래상어와 교감했다고 하니 행여 내 곁에 있으면 고래상어를 더 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인가 보다,,,, 그러나 고래상어들과 여러번 교감을 시도하였으나 먹이 받아 먹으로려고 줄 설뿐 별 반응이 없다, 다이빙을 마칠 무렵 우리가 .. 2012. 1. 11.
dive with whale shark, philippines dive with whale shark, philippines 야생에서 고래상어를 만나면 이러한 자세를 취한 모습을 볼 확률이 거의 없을 것이다. 고래 상어는 다이버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유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이버들은 죽어라 고래상어를 따라가며 몇 컷 촬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오슬롭의 고래상어는 다이버를 따라다니고 이와 같은 자세 - 방카 보트에서 주는 먹이를 얻어먹기 위한 자세 - 를 취하고 있다. 분명 야생인데,,,, 야생에서 만난 고래상어 답지 않다. 덩치큰 녀석의 저러한 모습이 안타깝다. 2012. 1. 11.
whale skark in philippines whale shark feeding in philippines 세부섬 남단 오슬롭의 고래상어 피딩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나는 부근 릴로안에 머물며 고래상어 촬영을 시도하였다. 지금까지 고래상어 촬영은 만만치 않다. 높은 파도와 불량한 시계 그리고 조류까지 최악의 상황이다, 고래상어 촬영은 한 번 다녀오면 쭉 뻗는다, 각종 미디어에서 고래상어 피딩에 관한 말들이 많다, 나 역시 현장에서 지켜보며 안타깝다, 필리핀인들은 나름대로 룰을 정하여 고래상어 피딩을 관리하는데,,,, 주먹구구식이다, 고래상어 관람 요금도 제 멋대로다.. 어제는 수중 사진가들에게 500페소씩 받았다. 그 전날 정한 가격을 또 파괴하고 제 멋대로다. 방카를 이용하여 고래상어를 인위적으로 몰고 다니는 모습도 좋친않다, 스노클러들이.. 201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