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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업계 소식

The 6the TUSA Dealer Tour in Taiwan

by divesimon 2014. 3. 22.

The 6the TUSA Dealer Tour in Taiwan

제6회 투사 딜러투어 -  관광과 만찬

 

 

 

 

TUSA 딜러 투어의 백미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먹빵이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대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한다. 이번 투어의 첫날은 공장 견학과 세미나를 마치고 근처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겼다. 다음날 다이빙 산업 시찰때에는 유명한 고기 국수와 만두 그리고 저녁에는 양고기로 만찬을 즐겼다. 마지막 날은 관광을 마치고 점심에 해산물로 그리고 저녁은 온천욕을 마치고 다양한 대만 요리 정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 모든 만찬에는 금문고량주가 빠지지 않았다. 대만과 중국 본토 사이의 금문도에서 만들어지는 이 고량주는 무려 58도로 상당히 도수가 높은 술이다, 하지만 마시고 나면 아침에 전혀 숙취가 없는 고급 고량주기에 중국 본토에서 싹스리 해갈 정도다, 예전에는 면세점에서 팔기도 했는데 요즘은 보기 드물다, 면세점 까지 올 물량이 없기 때문이다. TABATA 측에서는 매년 넉넉하게 준비하여 행사 기간 동안 마시고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1병씩 증정한다.

일정 중에 관광은 예전에 금광으로 유명했으나 영화 비정성시와 드라마 온 에어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을 비롯하여 대만 호국 영령들을 모신 현충원 등을 방문하였다.

 

 

 

투어를 마치고

비록 34일의 짧은 일정이었으나 잘 짜인 일정과 노련한 안내로 인해 주최 측과 참가자들은 물론 참가자달 서로 간에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TUSA 딜러 투어의 또다른 백미인 이동 간에 3분 스피치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을 알리고 더불어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 투어 주최자들은 참가자들에게 TUSA 제품을 홍보하려 들지 않고 지난 해 열심히 일했기에 이번 투어에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라는 식이었다. 덕분에 34일간 신나게 먹고 즐기는 투어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참가자이 서로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지면을 통해 함께한 참가자들과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은 주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업체와 대표들을 소개한다.

이호빈(스쿠버 인포/서울), 장철기(C.E.O Diving/서울), 김용진(다이브트리/서울), 민철배(레포샵/서울), 서재환(SEA TEK/ 부산), 우영현(스쿠버 맥스/부산), 이충환(블루오션스킨스쿠버/포항), 조준현(스쿠버월드/대구), 나순옥(티케이 레포츠/대구), 김재근(광주수중기술/광주), 이현철(남해 미조잠수/남해), 반흥식(돌고래스킨스쿠버/거제), 김형신(수영복나라/서울), 전경자(아쿠아 솔루션/고양), 변이석(인천 SM다이빙/인천), 강정훈(스쿠버 그린피스/인천), 이갑상(화성티엠스쿠버/화성), 이진우(디즈니스쿠버/파주), 김상길(굿다이버/제주), 황인용(청주스쿠버샵/청주), 최성순(스쿠버넷), 이선명(수중세계). 신광식(해저여행) 이상 20명의 업체와 3명의 잡지사 대표 그리고 ()우정사와 오션챌린져의 신명철 대표와 박은준 사장과 5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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