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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Similian Diving - Koh Tachai pinnacle, Thaland

by divesimon 2013. 1. 16.

 Similian Diving - Koh Tachai pinnacle, Thaland

시밀란 다이빙 - 코 타차이 피너클

 

시밀란 다이빙 첫 날, 코 본에서 2회 다이빙을 마치고 북쪽으로 이동하여 코 타차이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2회 다이빙을 하고 다시 복쪽으로 리쉘리우 락으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1박을 하며 첫 날 다이빙을 마무리 하였다. 하지만 첫날부터 다이빙이 너무 힘들었다. 우선 국립공원인 시밀란에서는 장갑을 비롯하여 탐침봉등의 사용을 금지한다. 장갑까진 이해 하게는데,,, 탐침봉 사용 금지는 나에겐 무지 부담이 되었다. 탐침봉은 무거운 수중 카메라를 소지한 나에겐 마치 지팡이와 같고, 모노 포트 역할을 하여 주는 필수 촬영 장비인데 이를 못 사용하게 하니 촬영이 매우 부담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코 타차이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조류로 인하여 엄청 고생하였다. 보트가 포인트 부이와 연결하여 다이버들은 선미 갑판에서 입수하여 잽싸게 조류를 타고 가서 부이를 잡고 포인트로 하강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카메라를 들고 조류를 헤치고 내려가다가 과호흡이 왔다. 엄청나게 공기를 많이 소비하고 포인트에 도착하고 나니 공기를 반이나 사용하였다. 때문에 첫 다이빙은 몇 분 있지 못하고 가이드와 먼저 퇴수하였다. 두 번째 다이빙에는 좀 괞찮았으나 엄청난 조류는 변함이 없었다, 다이빙을 하면서 몇 번 경험하지 못한 대단한 조류였다.

 

 

코 타차이 피너클은 시밀란을 대표하는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한곳이다. 특히 고래상어와 만타는 물론 대형 트레발리와 바라쿠다와 레오파드 상어까지 다양한 대형 어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첫날 이곳에서는 조류와 씨름하느라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고래 상어가 나타났다 하더라도 촬영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탐침봉을 이용하여 촬영을 해 온 나로선 그나마도 없기에 오리발을 죽어가 차가며 위치를 잡고 촬영하느라 진이 다 빠졌다,

 

 

 

 

급기야 이날 저녁에 몸 살로 되게 고생하였다.

코 타차이에서 주로 촬영한 것은 시팬 류이다. 몇 년전에 비해서 이곳 수중은 많이 황폐해 졌다. 그나마 몇몇 대형 시팬들이 수중 사진가들을 불러 들이고 있으나 점점 자연이 예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변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시팬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중 촬영 소재중의 하나이다. 물론 다른 수중 사진가들도 좋아 할것이다, 시팬은  색상이 화려하고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기에 사진가는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다. 시팬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팅이다. 30cm 이하로 작은 것부터 3미터 이상 대형 시팬까지 이를 표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팬에 전반적으로 균등하게 빛이 조사되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대용량 스트로브가 필수이다, 수중에서 원하는 피사체에 충분하게 빛을 조사 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충분 조건이다. 하지만 아무리 대용량 스트로브를 사용한다 하더라고 결코 충분한 빛을 확보할 수 없는게 수중이다. 때문에 가능한 대용량 스트로브를 사용하는 것이 그렇치 않은 경우보다 좀 더 유리 할 수 있다.

 

 

 

 

스토로브를 사용하면 수중에 숨겨진 아름 다운 모습을 되살려 낼 수 있다. 빛을 보기 전까지 수중의 생물들은 늘 푸른 색으로 어둡고 암울하다.

 

 

 

 

하지만 빛을 받으면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다. 때문에 수중 사진은 빛의 방향과 양이 대단히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스트로브를 사용하더라도 엉뚱한 곳을 향해 발광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때문에 스트로브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위치에 빛을 발광 시켜주는 것이다.

 

 

 

 

                                                                     시팬과 옐로우 스네퍼 무리.

 

 

 

 

                                   대형 시팬에 골고루 빛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스트로브의 용량과 각도가 중요하다,

 

 

 

 

           겹쳐진 암반 사이에 시팬과 연산호가 가득 자리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터널을 통과 하고 있는 아쿠아 마린의 한민주 대표

 

 

 

 

                                                                 시팬과 다이버 - 모델 한민주

 

 

 

 

                                    시팬과 바다 나리 - 바다색과 시팬 그리고 바다나리 색을 고려하여 촬영하였다.

 

 

 

 

               시팬과 연산호 - 제주도의 화려한 연산호와 비교할 순 없으나 시밀란의 연산호도 매우 아름답고 화려하다,

 

 

 

                                     시팬과 연산호 주변에서 은신하고 있는 작은 치어를 노리고 있는 능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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