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n Diving on M/V Deep Andaman Queen
딥 안다만 퀸 호에서 생활
배에서 먹고 자고 그리고 다이빙을 진행하는 방식을 리브-어보드 다이빙이라 한다. 이러한 리브-어보드 다이빙을 진행하는 다이빙 전용선은 통상 10명에서 많은면 30명 정도까지 다이버들이 생활할 수 있다. 이번에 우리가 이용한 딥 안다만 퀸 호는 18명 정도 생활 할 수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배였다. 하지만 이번 투어에는 단지 8명의 다이버들만 승선하여 호사를 누렸다. 배에서 장기간 머물며 지낸다는 것이 다소 지루하고 단조로울 수 있을것 같지만 실제로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위 스케즐 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가이드가 다음날 다이빙 일정을 보드에 적어 놓는데,,, 매일 다이빙은 아침 먹기 전인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때는 해가 완전히 뜨지지 않은 시각이다, 다이빙을 마치고 나면 식사를 하고 약 두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또 다음 다이빙을 한다, 통상 하루에 4회 다이빙을 진행한다, 저녁 10시에 소주는 뭔가?
다이빙을 시작하기 전에 가이드는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한다. 가이드의 설명은 다이빙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경청한는 것이 좋다, 브리핑은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새벽 다이빙을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식사는 3끼 외에도 중간에 간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음료수와 먹거리는 수시로 먹을 수 있다.
시밀란 9번 섬 북쪽 약 20km 지점에 위치한 코 본 전경이다. 만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나 이번 투어에선 이곳에서 만타를 보지 못했다.
오전에 코본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은 코 타차이 이다, 조류가 얼마나 강하였던지,,,, 아주 혼났던 곳이다,
포인트와 연결된 부이 줄을 잡고 내려가고 다이빙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서 줄을 잡고 올라오는데,,, 조류가 강해서 다이버들이 완전히 빨랫줄에 걸린 빨래들이 바람에 날리는 듯하다, 다이버가 내쉬는 버블이 위로 올라가지 않고 조류를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고 있다.
배들이 포인트에 많이 몰려있다. 조류에 밀려 다이버들이 엉뚱한 곳으로 상승하기에 작은 픽업 보트들도 분준하게 움직인다,
다이빙을 마치고 상승한 다이버들을 픽업하기 위해 배가 접근하고 있다.
배 뒤쪽의 다이빙 데크 모습이다, 다이빙을 마친 다이버들이 양쪽의 사다리를 타고 배에 오른다.
코 타차이를 뒤로하고 자신의 카메라를 손 보고 있는 수중사진가 주원
코 터차이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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