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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Arrive in Myanmar and dive in Western Rocky

by divesimon 2014. 3. 4.

Arrive in Myanmar and dive in Western Rocky

드디어 미얀마에 도착 그리고 다이빙 일정 시작

 

오랜 입국 심사를 마치고 일행들은 미얀마에 입국을 하였다. 입국 심사를 마친 후 Panunee 호는 닻을 올리고 첫 다이빙 예정지인 웨스턴 로기로 향했다. 5시간 이상 소요되는 꽤 먼곳이다. 미얀마 근해는 시야가 나오지 않아 육지와 떨어져 북서쪽으로 순항을 하였다. 드디어 미얀마 다이빙 일정이 시작된 것이다, 첫 다이빙 포인트인 웨스턴 록키는 필자의 기억으로 크게 기대할 만한 곳이 아니었기에 몸을 푸는 수준으로 생각하였다. 배는 새벽에 웨스턴 록키에 도착하였다. 설레는 맘으로 모두들 미얀마의 첫 다이빙을 기대하며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오전 다이빙을 시작하였다. 시야는 나쁘지 않았다, 

웨스턴 록키 포인트는 사진에서 보듯이 모섬과 몇개의 커다안 부속 암반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모섬에는 커다란 아치가 있으며 섬을 관통하는 수중 터널이 있는 곳이다, 지난 해 방문때는 모섬을 중심으로 다이빙을 진행하였는데 이번 방문에는  부속섬들을 중심으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이곳에서 올때와 갈때 이틀간 다이빙을 경험하였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었다, 고래상어로 시작해서 고래상어로 끝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중간에 북쪽에 위치한 팬 포레스트에서도 1회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어마어마한 씨팬에 기가 죽을 정도였다, 하지만 수심이 깊고 씨팬이 너무 커서 사진으로 표현하기다 쉽지 않았다,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어쨌든 이렇게 미얀마 다이빙은 시작되었다, 첫 다이빙부터 고래상어가  나타나서 다이버들의 기대치는 급상승 하였다,

 

 

 

이번 투어에 함꼐한 Panunee Yacht 호의 위용 길이 35미터 11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 리브-어보드 전용선으로 이곳에서는 고급 보트에 속하는 배이다,

 

 

 

 

                                  미얀마 입국을 마치고 첫 포인트인 웨스턴 록키로 이동하즌 중에 선상의 모습

 

 

 

 

                                        미얀마 입국 기념으로 18년산 그렌피딕 한병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이빙은 4개의 조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난 3조의 6번이다,

 

 

 

 

 

미얀마 다이빙 포인트 지도 - 서쪽 하단에 Western Rocky , Fan forest pinnacle가 첫날과 마지막날 다이빙을 진행한 곳이다, 그리고 지도의 가장 상단에 블랙락이 있다. 지도에는 나타나 있지 않으나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타워 락이 있다.  지도 중간에 노스 트윈 과 사우스 트윈이 있다, 모두 이번 투어에 다이비을 진행한 곳이다.

 

 

 

 

                     미얀마 첫 다이빙은 웨스턴 록키에서 아침 다이빙으로 진행하였다. 1조가 출발하고 있는 모습

 

 

 

 

                                                            승무원이 낚시로 잡은 고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잡은 고기는 회를 썰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저녁마다 안주로 제공되었다.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다이버들

 

 

 

 

                                                                           웨스턴 록키 섬 전경

 

 

 

 

                                                                   Panunee 호 선미 다이빙 데크 모습

 

 

 

 

하루 종일 고래성어 때문에 정신 없었던 웨스턴 록키 섬은 아치와 수중 터널 그리고 씨팬과 치어등 미야마 다이빙 포인트를 대표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카메라 보관함은  고가의 수중카메라들로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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