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 in Myanmar

Dive in Myanmar

미얀마 수중

 

지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필자는 태국의 리브-어보드 Panunee Yacht를 전세하여 20명의 다이버들과 함께 미얀마에서 다이빙을 즐기고 돌아왔다. 지난 2012년에 이미 미얀마에서 다이빙을 경험한 필자는 당시 너무도 인상적인 미얀마 수중에 매료되어 지난해 8월부터 6개월을 준비하여 이번 다이빙 투어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배에서 8박9일동안 미얀마 다이빙을 맘껏 즐기고 돌아왔다. 하지만 필자가 경험하고 기대하였던 곳들은 낮은 수온과 불량한 시계로 인하여 기대 이하였으며 오히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곳에서 너무도 좋은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필자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번 미얀마 투어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함께한 다이버들은 나름 미얀마 다이빙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내년에 다시한번 미얀마 다이빙을 진행하려 한다. 시기는 3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 관심있는 다이버들은 연락주기 바란다,

 

아래 사진들은 시야가 나쁜 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이번 투어기간 내내 좋은 포인트가 산재한 미얀마 북쪽은 시야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