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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 다녀왔습니다 모알보알 다녀왔습니다 어제(26일)은 차량으로 모알보알로 이동하여 페스카돌에서 2번 다이빙을 하고 왔습니다. 정어리 무리를 촬영할 목적이었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 오늘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우선 정어리 사진 한 장 올리고 다이빙 다녀와서 오늘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첫 다이빙 마치고 쉬고 있는데 바로 2번째 다이빙 나가야 합니다, 2010. 4. 27.
릴로안 High School Point Liloan High School Point 수밀론 다이빙을 일찍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오며 한 번 더 다이빙을 하기로 한곳이 하이스쿨 포인트이다. 이곳에서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소개하며 오늘(25일) 다이빙을 마무리 한다. 저녁 식사후부터 시작한 다이빙 후기가 벌써 새벽 한시를 넘기고 있다. 내일은 모알보알로 일찍 다이빙을 가야 하기에 일찍 자리에 들어야 한다, 킹덤리조트 이시영 회장이다. 릴로안에3곳릐 리조트를 운영하다가 지난해 한 곳은 임대주고 현재 두 곳의 리조트를 릴로안에서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 전통 방식의 대나무 통발이다, 우리나라것과 비교해 엄청 크다 형형색색의 바다나리로 뒤덮힌 암반은 수중사진가들의 좋은 촬영 소재이다, 수중 사진에서 스트오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2010. 4. 26.
4월 25일, 수밀론 다이빙 수밀론 다이빙 릴로안에 온 지 5일째이고 다이빙은 4일쨰이다, 이제 몸도 적응됐고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해야한다. 오전부터 햇살이 쩅하다, 바다도 잔잔해 보이고 왠지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오늘의 다이빙 포인트는 부근의 수밀론 섬이다. 릴로안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필리핀 최초의 해양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수중사진가 장남원 선배와 리조트의 이시영 회장 그리고 필자 셋이서 커다란 방카로 수밀론 성으로 이동하였다. 수밀론은 필자가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였을 당시인 1993년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하여도 최근 몇년전과 비교해서 수중 환경이 너무도 큰 변화가 있다. 그 많았던 대형 부채산호(씨팬)는 흔적도 찾을 수 없고 다른 종류의 산호들이 점하고 있었다. 수중은 화려했던 예전 .. 2010. 4. 26.
화장은 O.K 분장은 NO 화장과 분장 내친김에 아침에 한마디 더하자, 요즘 수중 사진은 디지털이 대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진가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 디지털 사진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포토 샵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즉 잡티 제거와 간단한 색보정 정도는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주어 보는 이들을 위해 배려라고 항 수 있다. 하지만 원본 사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전자는 상대방에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화장이라고 할 수 있으나 후자의 경우는 그와 는 상관없는 분장 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사진 - 화장은 오케이 분장은 노!  사진은 릴로안 여객선 늦은 터미널 늦은 오후 모습이다. 세부에서 일을 마친 주민들이 듀마게티로 돌아가기 위하여 객선에.. 2010. 4. 25.
4월 24일 릴로안 다이빙 4월 24일, 릴로안 다이빙  어젠(24일) , 저녁을 먹고 나니 너무 졸려서 한 잠자고 난 뒤 후기를 올린다는 것이 눈떠 보니 오늘 새벽 , 현지시간으로 3시 30분이다. 졸린 눈을 비비고 밖으로 나가서 냉수 한모금 마시고 , 세면을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거 매일 새벽부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요즘 뭐에 홀린듯 하다. 뭐든 이렇게 열심히 하면 않되는 것이 없을 것 같다. 어쨌든 4월 24일 다이빙 후기 입니다. 킹덤 리조트의 종이다. 주로 식사시간을 알리는 종이나 다이빙 출발 시간이 지나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았으면 어김없이 종소리를 울린다. 빨라 나오라고 재촉하는 소리이다. 이 종은 예전에 학교에서 사용하던 학교종인데 종소리를 들으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예 전 초등학교 시절의 분위기가 떠.. 2010. 4. 25.
4월 24일, 릴로안 사일쨰.... 릴로안 풍경 내가 생각해도 난 어떤 면에서 참 심하리 만큼 집착하거나 혹은 무관심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그런 현상은 더 해가는것 같 아 의식적으로 않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행동이 깊어지면 남들이 고집 혹은 아집이 쎄다고 할 것이다. 솔직이 이런 이 야기는 진작부터 듣기는 했다... 하지만 그런 면이 지금의 해저여행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기에, 즉 어쩌면 단점일줄 모 르는 나의 단면을 다수의 사람들이 좋게 봐주었기에 여기까지 왔나보다. ㅎㅎㅎ 아침부터 너무 칙칙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군.... 왜 서두를 이런 이야기로 몰고 갔는지 나도 모르겠네.... 벌써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 온 지 사일째 되는 날인데, 난 아직 리조트 밖으로 나가보질 않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2010. 4. 24.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다이빙을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다이빙 포인트가 변경되었다. 원래 수밀론 섬으로 가기로 했던것을 느닷없이 야생 돌고래 촬영을 가기로 한것이다. 다이빙 출발전에 포인트를 변경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정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야생 돌고래 촬영이라니 한번 해 볼만 하여 따라 나섰다. 대형 방카로 리조트 앞을 출발 하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서 돌고래 무리가 이동을 하며 점프까지 하고 난리가 아니다. 혹시 돌고래 포인트의 돌고래들이 외출하는 건 아닌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잠시 후 그런 불길함은 현실이 되었다. 방카로 한 시간 이상을 달려 네그로스 섬과 세부 섬 서쪽의 한가운데 바다에서 돌고래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기대했던 돌고래의 모습을 볼 수 없었.. 2010. 4. 23.
릴로안 세째날.... 릴로안 킹덤 리조트 세째날입니다. 오늘도 역시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새벽의 릴로안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였는데 잘 연결이 되질 않네요. 오늘 다이빙은 부근의 수밀론 섬으로 잠시 후 현지 시간으로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어제 보다 시야가 맑아 보여서 오늘 사진이 기대됩니다, 다녀와서 사진올리겠습니다. 사진은 리조트에서 왼쪽 방향으로 두 장을 촬영하여 합성한 것입니다. 왼쪽의 제티는 대형 방카 여객선 항구입니다. 왼쪽 방향으로 가면 수밀론 섬과 카시리스 그리고 발리카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리조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촬영하여 만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일본 리조트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네그로스 섬이며 그곳 동쪽 주도인 듀마게티가 있.. 2010. 4. 23.
4월 22일, 릴로안 둘째날 릴로안 킹덤리조트 , 둘째날  날씨는 한 여름이고 바다는 잔잔하다. 더 할 나위없이 다이빙 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다, 아침일찍 세팅한 카메라 장비를 들고 리조트 부근에서 첫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컷나보다. 물 밖과는 달리 수중은 기대했던 만큼의 시야가 나오질 않았다. 그냥 물에 적응하기 위한 다이빙으로 만족해야 했다. 광각을 들었는데, 만일, 접사를 들었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웠다. 어쨌는 나쁘진 않은 첫 다이빙이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나와 함께하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AQUATICA D700 하우징과 IKELITE DS160 그리고 오션챌린저의 MARK9, 그리고 카메라는 니콘 D700 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아쿠아티카 하우징의 경우 필자는 아나로.. 2010. 4. 23.
필리핀 릴로안 킹덤 리조트 첫날 필리핀 릴로안 킹덤 리조트 첫날 90년대 초반부터 이곳을 방문하였지만 변하지 않는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꼭두 새벽부터 울어대는 닭 울음 소리이다. 거의 새벽 두시까지 작업을 하다가 겨우 잠을 청했는데, 새벽부터 울어대는 녀석들 때문에 일찍(새벽 5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는 릴로안의 새벽 리조트 앞 바다는 잔잔하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는 벌써 낚시를 하는 작은 방카보드들이 많이 있다. 건너편 듀마게티에서 여객선이 한 무리의 손님들을 싣고 힘찬 고동소리를 울리며 항구로 입항하고 있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사는 분주한 모습은 다 똑 같다. 작은 방카로 낚시를 준비하는 어부 리조트 옆에선 작은 방카로 낚시를 준비하는 어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미 상당 수의 어부들이.. 2010. 4. 22.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 도착하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 도착하다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하여 늘 그렇듯이 양손도 모자라 어깨까지 보따리를 싸들고 어두운 아파트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미 부근에 살고 있는 장남원 선배가 그의 애마 그랜드 체로키를 가지고 필자를 기다리고 있다. 짐을 다 싣고서 물어봤다. "형? 몇시 비행기기입니까?" "8시 30분" 그의 짧은 한 마디를 듣는 순간 앞으로 5시간이나 남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아니! 뭐하러 이렇게 일찍 공항으로 가 냐고 물었으나 어차피 그의 대답을 듣기 위함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대답했다 " 야! 일찍 가서 기다리는게 마음 편해" 과연 그럴까 단지 그 이유때문일까? 그건 아니다. 수십년을 다이빙을 다녔으나 그는 다이빙을 간다는 계획을 세우면 그 순간부터 설렌다고 한다. 일주일 전부터.. 2010. 4. 22.
필리핀 세부 섬 , 릴로안 킹덤리조트에... 잘도착했습니다. 오는 새벽부터 서둘러 오후에 리조트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저녁 식하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난 후 인터넷 사정이 좀 좋아진 늦은 시간에 이렇게 안부 올립니다. 새벽부터 강행군을 하였더니 무척 피곤 합니다. 사진올리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 내일 다이빙 마치고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일찍(?) 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