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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다이빙 교육시키기,,,, 지난 해, 아들 녀석과 둘이 필리핀 사방비치에 가서 한 일주일 머물며 다이빙을 하였다. 아들 녀석은 수영장에서 몇 번 스킨 다이빙 연습하고 체험 다이빙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하곤 바로 필리핀에서 오픈 워터 다이빙을 하였다. 녀석이 생각보다 잘 해서 몇 번 더 다이빙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녀석은 다이빙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수영장에 가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으라고 강요해도 들은체 하지 않는다, 그런데 녀석이 지난 해 필리핀 다이빙 투어는 꽤 인상 깊었나보다, 이번 방학중에 자신이 할 일 중에 필리핀에서 다이빙을 하고 해양생물을 조사한다라는 거창한 계획을 담임 선생에게 자료로 제출한 것이다. 녀석이 필리핀은 그냥 거져 가는 줄 안다. 돌아버리겠다, 할 수 없이 녀석과 필리핀을 가야 할 상황이.. 2010. 7. 19.
대구다이버스클럽 창립30주년 기념식 대구다이버스클럽 창립30주년 기념식 대구다이버스클럽(회장 이상훈 )이 1980년에 창단하여 올 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어제(7월 16일) 대수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관광호텔 다이바몬드 룸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장마로 인하여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다이버스클럽 회원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다이버들이 이를 축하기 위하여 모였다. 이날 기념식을 스케치 해봤다 창단 3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상훈 대구다이버스클럽회장 기념식장 모습 - 이선명 수중세계 발행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의 원로 다이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다이버스클럽 회원들 단체사진, 2010. 7. 17.
제주 연산호 soft coral(Jeju Island, korea) 제주도에서 흔하게 만 날 수 있는 연산호입니다, 제주도에서 너무 쉽게 만날 수 있어 제주도를 찾는 다이버들은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산호는 세계 어디에서도 제주도 처럼 쉽게 보기 어렵답니다, 열대 지방에서도 연산호를 자주 만나지만 제주의 연산호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수중촬영대회에 참가했던 외국 선수들이 감탄사를 자아내는 모습을 여러번 봤습니다, 외국 다이버들에게 연산호 사진을 보여주면 무척 신기해 합니다, 그들이 보았던 연산호와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기때문입니다, 요즘 제주의 연산호 좋습니다, 이번 호 해저여행 마감하고 제주도에 가서 연산호 사진 촬영 촬영해야겠습니다, 2010. 7. 15.
씨팬 seafan 시파단입니다, 가장 흔하게 만 날 수 있는 피사체이지만 표현하기가 그리 만만하진 않습니다, 커다란 씨팬에 라이팅이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그게 그리 간단하지 않답니다, 물론 첫째는 강력한 스트로브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두 번째론 스트로브의 라이팅 각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면의 물색을 만들려면 가능한 조리개를 조여주어야합니다, 물론 덤으로 모델이 있다면 금상첨화이지요. 아쉽게도 전 이번에 모델이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다이버들을 기다렸는데 모두들 자신의 일에만 신경쓰더군요. 그래서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셔터를 누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답니다, 모델이 없어 아쉬운 사진입니다, 2010. 7. 14.
뱃 피시와 다이버 Batfish & Diver 이곳 역시 드롭-옵입니다. 낮은 곳에 늘 있는 녀석들인데... 무리의 규모가 너무 작네요. 2010. 7. 14.
잭 피시입니다, Jack fish 시파단 드롭-옵 포인트에서 입수하여 바로 만난 녀석들입니다, 조류가 없으니 녀석들의 움직임도 마냥 만만디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진도 힘이없네요... 무리의 규모도 작고... 예전에 참 엄청났었는데,,,,, 거 ~ 참 2010. 7. 14.
버팔로 피시의 이동 humphead parrotfish 시파단 드롭-옵에서 촬영한 일명 버팔로 피시로 불리는 험프헤드페롯피시가 무리지어 이동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새벽 5시부터 시파단으로 달려와 이 녀석들을 기대렸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은 녀석들이 이동중이었습니다, 이른 새벽이라 광선이 좋지않아 사진이 힘에 없습니다, 이해하고 봐주세요 2010. 7. 14.
코타키나 발루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코타키나발루로 돌아와서 시내 구경도하고 쇼핑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최대 쇼핑몰인 센터 포인트 앞에서 - 좌로부터 필자 주원, 이광성 - 사진촬영은 김대영씨가 새로 이곳에서 구입한 렌즈로 테스트 샷을 한것이다, 첫날 말레이시아 관광청 직원과 함께 한 만찬 - 좌로부터 Ebony, Theresa, 그리고 필자 - 음식을 먹기전에 촬영했으면 보다 그림이 좋았을 텐데,.... 다 먹고 난 후 지저분한 분위기에서 촬영하니 좀,,, 아쉽다, 이날 정말 맛있는 요리가 많이 나왔었는데.... 먹느라고 그만 촬영 시기를 놓쳤다는 거..... 앞줄 왼쪽부터 에보니, 테레사 , 필자, 주원, 김대영 , 뒷줄은 테레사의 두 아들이다, - 촬영 이광성 테레사 아들이 촬영하.. 2010. 7. 13.
말레이시아 마블 섬에서,,,,, Simon Shin 말레이시아 마블 섬, 시파단워터빌리지 리조트 다이빙 센터 앞에서 동행한 지인이 촬영해 준 필자의 사진입니다, 평소 남을 촬영하다가 내가 모델이되니 무지 쑥스럽더군요, 프로파일 사진이 몇장 필요해서 지인에게 부탁했는데... 원판불변이 법칙에 의해 촬영자는 멋지게 촬영하였는데 모델이 영 아니군요,,,, 2010. 7. 13.
고비와 기생충 goby and parasite 작은 고비 머리에 뭘 빼앗아 먹으려는지 기생충이 붙어 있습니다,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니라 자세히 보면 두 마리입니다,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 촬영 마블 2010. 7. 12.
빅 아이 피시 bigeye fish 촬영을 하고 나면 의외로 결과물의 색감이 좋은 것이 이 녀석입니다, 흔히 볼 수 있기에 외면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렌즈를 통해 그리고 스트로브의 빛을 받은 후에 보여주는 녀석의 모습은 기대 이상일 것입니다,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이기에 빛의 특성이 모두 사라져버리고 외곡됩니다. 하지만 사진, 즉 photography는 "빛으로 그린 그림" 이라는 의미가 말해주 듯 , 빛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중의 참다운 모습을 표현하기위해선 강력한 스트로브가 필요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적당한 광선을 제어해주는 것은 촬영자의 몫이겠지요. 스트로브가 자체적으로 제어하는 TTL 기능도 수중사진의 분위기를 살려주겠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 결과물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 할 수 있기에 저.. 2010. 7. 11.
스퀏 아네모네 쉬림프 Squat Anemone Shrimp (Thor amboinensis) 섹시 쉬림프로 블리는 Squat Anemone Shrimp 입니다. 이미 에전에 한번 소개한 녀석입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투어에서는 씨 아밀(si amil)이라는 섬에서 촬영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녀석들로 촬영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201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