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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766

UW Oslob, Philippines UW Oslob, Philippines 오슬롭 수중 마레스 에스에스아이 직원 워크샵에 동행 취재하여 촬영한 사진들이다. 진스다이브리조트에 머물며 인근 수밀론 섬과 카세레스리프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모델은 진신 대표의 딸인 진다현 강사가 서 주었다. 2017. 11. 28.
Vally of Autumn, Korea Vally of Autumn, Korea 가을 계곡 속으로 화려한 단풍으로 물든 계곡 속을 간다는 자체 만으로도 설레이는 가을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필자는 계곡을 찾는다. 이른바 계곡 촬영을 하기 위해서이다. 하우징에 카메라 만을 장착하고 계곡을 누비면 가을을 담는 작업이다. 다이빙은 단지 하우징만 하고 촬영자는 밖에서 촬영한다. 아주 단순한 작업이지만 의외로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기에 매년 계곡을 찾고 있다, 올 해는 양평 유명산 일대와 가평 용소 폭포 주변에서 촬영을 하였다. 어제는 날씨가 흐리고 너무 늦은 시간에 용소 폭포에 도착해서 촬영 조건이 좋지 않았다. 단풍이 지기 전에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2017. 10. 23.
sardines in Moalboal, Philippines Sardines in Moalboal, Philippines 필리핀 세부 섬 모알보알의 정어리 무리 모알보알 엠비오션블루 리조트 앞 비치에서 촬영한 정어리 무리 사진이다. 며칠간 같은 모델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하였기에 이미 소개한 사진들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 모델 김용식, 김유정 2017. 9. 8.
soft coral in Jeju Island, Korea Soft coral in Jeju Island, Korea 제주도 문섬의 연산호 제주에서 촬영대회 심사를 할 때마다 심사위원들의 고민은 연산호가 아닌 다른 주제로 제주를 표현한 사진을 고르는 것이다. 그간 연산호를 주제로 한 사진이 너무 많이 입상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품된 사진 대부분은 연산호 사진이고 다른 주제와 비교하여 월등하게 아름답다. 제주 수중을 표현함에 있어 연산호를 제외 한 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나도 이번 서귀포 취재에서 연산호를 배제하고 수중 사진을 만들어 보려하였다. 촬영대회 참가자의 입장으로 촬영에 임했다. 열심히 주제를 찾아 다녔지만 역시 연산호를 뺴놓고 제주 수중을 논할 수가 없었다. 제주의 연산호 군락은 세계적 명소이다. 이러한 모습의 수중을 찾기가 쉽지.. 2017. 9. 5.
Soft Coral & Lionfish , Jeju Island, Korea Soft Coral & Lionfish , Jeju Island, Korea 연산호와 쏠배감펭, 제주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쏠배감펭은 제주 바다의 볼꺼리 중의 하나이다. 특히 연산호와 어울린 모습은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장면이다. 이 녀석들이 집단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서귀포 가린여를 찾아 갔으나 예전이야기 였다. 포인트의 연산호는 다 태풍에 날라갔는지 보이지 않고 그 많턴 쏠배감펭도 몇마리 보이지 않았다. 아래 소개하는 사진은 문섬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2017. 9. 4.
UW Jeju Island, Korea UW Jeju Island, Korea 제주 서귀포 수중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제주도 바람소리펜션에 머물며 서귀포 문섬과 가린여에서 총 4회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그중 첫 다이빙은 스트로브가 작동을 하지 않아 촬영을 못했고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인 가린여는 예전과 달리 포인트 상황이 좋지 못해 별다른 촬영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문섬 동쪽과 서쪽에서 남쪽으로 진행하며 2회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바다는 조금때라서 조류의 흐름이 거의 없었다. 근간에 제주가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수중에는 침전물이 너무 많았고 시야도 나빠서 바다색이 녹색으로 나왔다. 좋은 수중 사진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아니었다. 문섬 수중은 늘 그렇듯이 화려한 연산호가 빼곳하였다. 촬영내내 시야가 아쉬웠으나 눈으로 나마 이.. 2017. 9. 3.
Sardines in Moalboal,Philippines Sardines in Moalboal,Philippines 모알보알의 정어리 처음으로 정어리 무리와 마주하였을때 기억은 두려움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정어리 무리가 빛을 가리며 어둠을 몰고오는 장면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못해 두렵기 까지 했다. 정어리 무리와 함께 수중을 유영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다양한 사진을 만들어 내면서 정어리는 나의 친숙한 수중 모델이되었다. 이들 무리가 맏들어 내는 여러가지 형상은 단순하게 수중 생물을 촬영하던 수중 사진의 영역을 넓혀 주었다. 나름 수 많은 정어리 사진을 가지고 있지만 촬영때마다 늘 새로운 사진이 만들어진다. 모알보알 엠비오션블루 앞 비치에서 오랫동안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모델 김용식 김유정 , 2017. 8. 25.
UW Moalboal, Philippines UW Moalboal, Philippines 모알보알 수중 모알보알 엠비오션블루 김용식 대표와 함께한 모알보알 수중이다. 파낙사마 비치와 페스카돌 섬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김용식 대표와 며칠 수중 촬영을 작업을 함께하였다. 김용식 대표는 수중 사진가이기에 모델 감각도 뛰어나 작업하기가 편했다, 특히 이번에는 수중 스쿠터를 타고 정어리 촬영부터 일반 수중 촬영까지 모델을 하여주어서 색달랐다. 촬영된 사진을 한장씩 소개하면 좀더 집중력이 있어 보는 이들이 여유있게 볼 수 있을텐데, 촬영된 사진이 많다보니 일괄적으로 여러장씩 소개한다. 집중도는 좀 떨어질 수 있으나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모알보알에서 촬영한 수중 사진을 소개한다. 2017. 8. 24.
Sardines in Moalboal,Philippines Sardines in Moalboal,Philippines 모알보알의 정어리 무리 모알보알 엠비오션블루에는 늘 정어리 무리가 자리하고 있다. 리조트 앞에서 비치 다이빙으로 정어리 촬영을 진행한다. 가능한 다이버들이나 호핑객들이 없는 이른 아침에 모델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다. 다이버들이 많으며 버블로 인해 정어리들이 분산되고 앵글에 다이버들이 너무 많이 걸려서 촬영을 진행하기가 어렵다. 정어리 사진을 몇 장 소개한다. - 모델 김용식, 김유정 2017. 8. 21.
UW Moalboal, Philippines UW Moalboal, Philippines 모알보알 수중 정어리 무리로 대변되는 모알보알은 정어리 무리가 모이기 전까지는 고래상어가 상징이었다. 모알보알 앞에 자리한 페스카돌 섬과 파낙사마 비치에 정어리들이 모이면서 이곳의 상징이 바뀌었다. 이후 페스카돌 섬에서 정어리가 사라지고 지금은 파낙사마 비치 엠비오션블루 앞에 정어리들이 자리하고 있다. 얘전만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모알 보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모알보알은 수중은 시팬과 연산호 그리고 거북과 경산호 군락이 화려한 모습으로 장식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수중사진을 선호하는 다이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다양한 촬영 소개가 산재한 모알보알 수중을 소개한다. - 모델 엠비오션블루 김용식 대표 2017. 8. 19.
Take a Sardines pictures, Moalboal, Philippines Take a Sardines pictures, Moalboal, Philippines 정어리 사진 촬영 좋은 정어리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할 것이 필요하다. 그 첫번째가 경험이 풍부한 모델이다. 단지 카메라 앵글에 정어리만 가득하다면 사진을 보는 이의 눈에는 그 규모를 비교할 대상이 없기에 모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사진의 빈 공간을 채워 주는 역할로도 모델은 필요하다. 두번째로 더 많은 정어리, 그리고 다양한 형상을 위해서는 몰이꾼의 역할도 중요하다. 통상 경험있는 모델은 몰이꾼 역할까지 한다. 하지만 두 가지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고 한계가 있기에 몰이꾼의 역할이 중요하다. 세번째는 정어리 촬영에 물입하다 보면 자칫 안전을 소홀히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진가들의 안전을 보호해줄 안전.. 2017. 8. 18.
seafan in marine santuary, Moalboal, Philippines seafan in marine santuary, Moalboal, Philippines 해양보호 구역내 씨팬 군락, 모알보알 모알보알 파낙사마 비치 북쪽에 자리한 해양보호구역 내의 시팬군락이다. 수심 25미터에서 직벽으로 이어지는 경사면을 따라 무수히 많은 시팬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수심이 깊고 시야가 제한적이며 수직으로 시팬이 겹쳐서 군락을 이루고 있기에 앵글을 잡기가 애매하다. 워낙 대형 시팬들이 많기에 대충 촬영해도 앵글에 꽉차지만 시팬들이 겹쳐져서 좋은 앵글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더욱이 이 지역은 시야가 좋을 경우가 드믈다. 깊은 수심도 문제다. 시팬군락은 25미터 이하에 자리한다. 이번 촬영에도 거의 40미터 정도까지 내려갔다. 촬영 시간이 제한적이기에 모델과의 팀웍이 중요하다. .. 201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