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 이야기2011.04.05 12:49

   soft coral & diver, caceres, Philippines

세부 섬, 남동쪽에 위치한 카세레스 수중입니다. 수심 50미터가 조금 넘은 곳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연산호들은 30cm 정도도 않되는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16mm 어안렌즈를 이미지 영역을 사용하여 DX 포멧으로 변환하여 약 20mm 정도의 화각으로 만들어 촬영하였습니다. 모델을 이용하여 연산호가 크게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0.0 | 16.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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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vesimon
수중사진 이야기2011.03.29 15:43

           카세레스 리프 수중 경관

세부 섬, 남동쪽에 위치한 카세레스 리프는 육지로 들어난 산호초가 없는 수중 리프 지대이다. 90년대 초반까지 일반 다이버들에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은 현재까지도 일반 다이버들이 잘 모르고 있는 필리핀의 다이빙 명소이다. 카세리스 리프와 근접한 다이빙 전문점이 없기에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그 이유이다. 때문에 이곳을 안내하는 전문점은 릴로안과 듀마게티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 그리고 사파리 다이빙을 전문적으로 하는 다이빙 전문점들만이 이곳을 안내한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3.0 | 16.0mm | ISO-400

스펀지 해면과 다이버

카레리스 리프는 낮은 산호초 지대와 이곳을 벗어난 직벽으로 구분한다, 산호초 지대는 수심이 비교적 낮고(10미터 내외) 빼곡하게 산호초가 자리하고 있다. 초보 다이버들이 리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간을 갖추고 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20.0 | 16.0mm | ISO-400

                             뇌 산호와 다이버

은은한 햇살아래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다이버의 모습이 한가롭다. 별볼일 없는 소재들을 다 죽이고 뇌산호만 살짝 드러내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4.0 | 16.0mm | ISO-400


이 산호는 정확인 뭔지 모르겠다. 사진을 잘 받나 테스트 하였는데,,,, 색상과 모양이 맘에 안들고 지저분하다. 그나마 모델이 없었더라면 뭔 사진인지 아무 의미도 없을 뻔했다. 담 부터는 이 산호를 만나면 피해야 겠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13.0 | 16.0mm | ISO-400

                          스펀지 해면 다이버


이 사진 역시 스펀지의 복잡한 모습과 다이버를 대비 시키려고 했는데,,,, 어찌 좀,,,,,역시 그나마 모델 덕에 사진 비스므레 하게 나왔다.

수중 사진, 특히 광각 사진을 촬영할 때 무었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를 고민 하게 된다, 그 넓은 바다속에 수 많은 촬영 소재가 있을것 같지만 막상 수중 사진로 표현하려면 그리 많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촬영 소재는 늘 비슷하다,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가지 사진을 만들어 내게된다, 하진만 그 중에서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다. 그마나 촬영 소재들도 빈곤해 지고 있다. 따라서 나는 일상적으로 보이는 평범한 소재에 의미를 줄 수 있는 사진을 만드려고 한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어쨌든 앞으론 더욱 소재의 빈곤을 느끼게 될것이기에 다양한 시도를 계속 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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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vesimon
수중사진/광각2010.11.02 07:46
            주제의 선택과 모델의 역할
수중촬영을 하다보면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에 따라 모델을 배치할 위치를 선택하게된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촬영지는 필리핀 세부 섬 남단의 카시리스이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3.0 | 16.0mm | ISO-400

카시리스 직벽의 씨팬을 촬영하기 위해 앵글을 잡고 있는데 앞쪽에 좀 더 화려한 색상의 산호가 있었다. 모델을 일단 씨팬 뒤쪽에 기다리게 하고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서 앵들을 보니 세로 사진이 더 잘나왔다. 모델을 가능한 시야가 허락하는데로 뒤쪽으로 배치 시켰다. 그리고 세로 사진과 어울리게 모델을 선 자세로 하였다, 모델이 작으면 작을수록 주제는 커지기 때문에 뒤로 배치 시킨것이며 모델이 선 이유는 세로 사진을 더 부각 시키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아래 사진의 산호와 시팬은 1미터 내외의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16미리 렌즈의 외곡 효과로 주제를 앵글에 꽉 채우고 모델을 가능한 뒤로 작게 배치하여 상대적으로 주제를 부각 시킨것이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3.0 | 16.0mm | ISO-400

원래는 씨팬 사진을 이와 같이 촬영하려고 한것이다, 시팬 한가운데 바다나리가 있어 단순하게 씨팬만을 촬영하는 것보다는 보기가 좋았다. 맨 위 사진에서 모델 아래에 있는 시팬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이 사진 역시 씨팬을 화면에 꽉 채우고 모델을 더 뒤로 배치시켜 주제인 씨팬을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도록 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상식으론 주제인 시팬의 크기를 부제인 모델과 비교하여 가늠하게 된다, 위 사진은 씨팬의 크기가 1미 내외였으나 실제로 30센티 정도라 해도 위와 같은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델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만일 이 사진에서 모델이 앞쪽으로 배치됐다면 주재인 씨팬도 죽고 , 모델도 죽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진이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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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vesimon
포토다이어리2010.10.30 09:04
첫날 암이 없어 스크로브를 싱글로 타겟 라이트 자리에 장착하고 촬영하였으나 다음날 극적으로 세부 포비다이버스의 한길형 후배에게 필리핀에서 만들었다는 암을 전달 받고 출발 전에 급하게 세팅하고 카시리스로 향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1.0 | 16.0mm | ISO-400

암은 다소 투박하긴 하였으나 그런데로 쓸만해보였다, 한 시간여후에 도착한 카시리스는 그야말로 장판이었다. 모두들 장비를 챙겨 입수를 하고 나 역시 입수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오리발이 보이질 않는다, 오잉~ 이게 무슨일인가? 아무리 찾아도 내 오리발이 보이지 않는다. 급한데로 원창선 대표의 오리발 한짝을 빌려 입수를 하였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6.0 | 16.0mm | ISO-400

오리발 한짝 만으로 다이빙을 하자니 참으로 거시기 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암이 마치 문어발 처럼 수중에서 흐느적 거린다, 앗! 이게 무슨일인가? 암이 크램프로 꽉 조여도 스트로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마음데로 움직인다, 그러니 사진이 제대로 나올 리가 만우하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22.0 | 16.0mm | ISO-400

오리발 한쪽만 착용하고 수중에서 앵글을 잡기도 그렇고, 암대는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고,,,, 아이고,,,, 미치고 팔짝뛰겠다. 오늘따라 수중은 왜이리 시야도 좋고 볼꺼리가 많은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6.0 | 16.0mm | ISO-400

카시리스는 세부 동남단에 위치한 수중 산호초 지대로 직벽 다이빙과 산호초 다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이다, 그런 곳에 어렵게 왔는데.... 이게 뭔가?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3.0 | 16.0mm | ISO-400

게다가 모델도 없고,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일행들과 뒤떨어져 혼자이다보니 사진의 수면은 텅 빈공간이다, 사진 촬영은 포기 수준이다, 그냥 카시리스의 절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이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4.0 | 16.0mm | ISO-400

90년대 초반 이곳을 처음 방문하였을땐 다이버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일반 다이빙 전문점에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자연 그대로의 산호초와 직벽으로 이어지는 포인트에는 대형 시팬을 비롯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간혹 고래상어도 이곳을 지나가는 곳이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6.0 | 16.0mm | ISO-400

그럼 뭐하랴? 오리발 한쪽과 흐느적 거리는 스트로브로는 도저히 사지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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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vesimon
포토다이어리2010.05.01 08:44

                 릴로안 킹덤 리조트

필리핀 릴로안의  "킹덤 리조트"는 세부 섬의 가장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세부 섬의 가장 남단인데 이곳에
 
있는 또하 나의 리조트 PG DIVERS 역시 킹덤 리조트 소유주인 이시영 회장 소유이다. 필리핀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의 역사

가 시작된 이곳은 최근 국내 다이버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필리핀의 다이빙 지역중의 한 곳이다, 부근의 듀마케티 공항과 세부
 
공항을 통하여 리조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아포(APO), 스끼홀( siquijol), 듀마게티 부근(dumaguete), 카시리스

(caceres), 바리카삭(balicasag), 모알보알(Moal Boal), 수밀론(Sunilion)등 다양한 포인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어디로

든 다이빙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리조트에는 대형 방카와 스피드 보트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완비하고 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0sec | F/22.0 | 120.0mm | ISO-800


리조트 앞은 세부 섬 양쪽에서 흐르는 조류가 만나는 곳으로 조류가 대단한다. 릴로안이라는 의미도 시냇물 같이 조류가

흐른 다는 뜻으로 이곳의 조류가 얼마나 강한지를 대변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곳은 늘 시야가 맑고 다양한 어류가

풍부하여  어업이 성행하고 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800sec | F/14.0 | 24.0mm | ISO-800


작은 어촌 마을 릴로안에서 가장 큰 건물이 바로 "킹덤 리조트"이다. 릴로안 항구에서 약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가 부근의 다른 건물을 압도하고 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sec | F/7.1 | 17.0mm | ISO-800

리조트 모든 객실은 에어컨이 완비돼 있으며 온수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블 베드와 싱글 베드 하나씩을 객실에

배치했다. 리조트 객실이 넓어 매우 편리하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800sec | F/14.0 | 17.0mm | ISO-800

객실에서 바라본 리조트 앞바다의 모습이다. 야외 수영장은 다이빙 교육이 가능하다. 바다와 접하고 있어 분위기가 일품이

다. 수영장 왼쪽으로 다이빙 센터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다이빙을 출발한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20.0 | 16.0mm | ISO-800

리조트 1층 레스토랑에서 바라 본 바다의 모습이다. 비치와 접하고 있어 동네 꼬마 녀석들의 놀이터 이기도 하며. 리조트

투숙객들이 안전하게 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개인 비치이기도 하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0sec | F/16.0 | 17.0mm | ISO-800

다이빙 센터 2층, 노래방 쪽에서 바라본 수영장 모습이다. 가운데 정자에서 한잔(?)....... 밤이면 정말 분위기 최고랍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9.0 | 16.0mm | ISO-800

황당할 정도로 넓은 3층 특별 룸은 두대의 에어컨과 대형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대형 욕조를 갖춘 화장실, 엄청난 크기의
 
대형 발코니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sec | F/18.0 | 16.0mm | ISO-800


3층 특별실의 발코니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리조트 앞 바다. 왼쪽으로 보이는 육지는 듀마게티가 있는 네그로스 섬이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 이용은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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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vesi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