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와 범돔들...그리고....
제주도 서귀포 문섬과 새끼섬 사이 가이드 라인이 설치된 바위에 묶인 밧줄을에 몰려 있는 법돔들과 이를 바라보는 촉수의 모습이다. 몇몇 서귀포 다이빙 업자들이 설치한 밧줄은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다이버 , 특히 체험 다이버와 초보 다이버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줄이 유실되는 경우도 다반사이나 이들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 본섬과 새끼섬 사이는 병목 현상으로 물때에 따라 강한 조류가 흐르는 곳이기에 이곳에 설치된 가이드 라인은 다이버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수중에 늘어진 밧줄이 다소 모양이 않좋을 수 도 있으나 수많은 다이버들이 몰리는 새끼섬에서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엔 체험다이버들이 많이 늘어 안전에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가이드 라인이 많은 도움이 된다. 가이드 라인 설치는 일부 뜻있는 몇몇 업자들에 의해 유지되고 보수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다이버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몇몇 업자들이 당연히 유지 및 보수를 할것이라 판단하지 말고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이드 라인 유지 보수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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