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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Wreck Dive in Mun Island with Casey Mckinley & Alexandro Feru, Jejudo, Korea

by divesimon 2011. 9. 30.


          세계적인 탐사 다이버
Casey Mckinley & Alexandro Feru와함께한


             문섬 침선 다이빙

지난 9월 25일(일요일) 제주도 문섬에서는 세계적인 탐사 다이버인 케이씨 멕킨레이와 알렉산드로 페루와 함께하는 다이빙이 실시되었다. 북미 최대의 동굴탐사 프로젝트 WKPP의 총감독으로 최장 동굴 다이빙 시간(26시간)과 최대 길이(26km) 세계기록 보유자로 현재 WKPP 감독, 그리고 GUE 상임 이사, 헬시온 부사장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케이씨와 SUEX Scooter 대표이자  GUE Cave3  다이버로 유럽에서 동굴 탐험가로 유명한 알렉산드로와의 다이빙은 함께한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다. 이들 두 사람은 헬시온과  수엑스 스쿠터의 한국 시장 확대에 대한 논의와 한국 수입 파트너들과 바다에서 함께 다이빙 할 목적으로 이번에 방한 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서울에서 1차로 세미나를 갖고 제주도에서 함께 다이빙을 하였다. 필자는 헬씨온 코리아의 유재철 대표의 초청으로 이들과 함께 문섬에서 침선 다이빙을 즐겼다. 이들과 함께한 다이빙을 소개한다. 




이번 다이빙은 서귀포에 위치한 테크니컬 다이빙 전문 리조트인 방2 다이버를 통해 실시되었다. 사진은 서귀포 항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문섬 침선 포인트로 이동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쪽으로 나오고 있는 다이버가 케이씨이다,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포인트로 이동하는 다이버들 - 앞줄 맨 첫번째가 케이씨이고 세번째 다이버가 알렉산드로이다,




수중에서 침선 포인트로 이동하고 있는 다이버들. 조류도 약간 있고 시야도 별로 였으나 다이빙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다른 다이버들과 달리 필자와 유명 연기자인 정찬씨만 싱글 탱크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모두들 데코 탱크를 지참하였으나 필자만 데코 탱크도 없이 온니 싱글 탱크였다.




                                                                    침선으로 접근하고 있는 다이버들




                                                이번 다이빙을 주도한 헬씨온 코리아의 유재철 대표이다.




문섬 침선 포인트에는 두 대의 침선이 나란히 하고 있다. 앞쪽의 침선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뒤쪽 침선으로 이동하는 다이버들... 모두들 같은 포즈에 같은 슈트를 착용해서 누가 누군지 구분을 하기 어려웠다. 케이씨나 알렉산드로를 촬영하려고 하였으나 구분이 되지 않아 그냥 시야에 들어오는 다이버들을 촬영하였다.




침선 위로 홀로 유영하고 있는 다이버, 싱글 탱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연기자 정찬씨이다. 그는 2002년에 강사 자격을 취득한 베테랑 다이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 무리의 다이버들이 이동하고 있다. 모두들 수중 전등을 켜고 다녀서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공기 잔량이 여유가 있으면 좀 더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을 텐데,,,, 수심은 깊고 ,  잔압은 바닦이고,,,, 아쉬웠다.




뒤쪽의 잠수함을 배경으로 이번 탐사를 비디오로 기록하기 위해 제주 다이버 조은진씨가 함께 하였다. 특별히 그는 이번 다이빙의 가이드 역할을 겸했다.




                                                                      잠수함을 배경으로 - 연기자 정찬




                                               수중에서 수중 전등 빛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필자는 이곳까이 이들과 함께하고 먼저 퇴수를 시작하였다. 다은 다이버들은 새끼 섬 뒤쪽까지 유영한 후 다이빙을 마쳤디.




                            싱글 탱크를 가지고 들어간 연기자 정찬씨와 필자는 낮은 곳에서 감압을 하며 함게 하였다.




                   수중에서 자세를 잡고 있는 연기자 정찬 - 감압 중 할일이 없어 앞에 있는 그를 꽤 많이 촬영하였다.



원래는 유재철 대표가 케이씨를 수중에서 촬영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막상 수중에 들어가니 모두들 같은 슈트에 같은 포즈라 구분할 수 없어 아쉽게도 케이씨를 수중에서 촬영하지 못했다. 대신 같은 싱글 탱크 소유자인 연기자 정찬 씨만 촬영하였다.



                             다이빙을 마치고 새끼섬 북쪽으로 퇴수하는 다이버들 - 유재철 대표와 케이씨(오른쪽)






                                    문섬 침선 다이빙을 마치고 대단히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케이씨(왼쪽에서 두번쨰)




다이빙을 마치고 항구로 귀환하는 다이버들 - 모두들 만족 스러운 표정이다. 필자는 이들과 헤어져 문섬 한개창에 내려 다이빙을 더 했고 이들은 오후에 삼매봉에서 한 번 더 다이빙을 하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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