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angles with different shooting times.
촬영 시간이 다른 같은 앵글
아래 사진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촬영한 사진이다. 촬영 후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같은 앵글의 사진이 많았다. 그중 대표적인 두 앵글의 사진이다. 사진을 촬영할 때는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앵글을 만들어 촬영하였다. 수중에서 피사체를 보는 나의 눈이 고정된 것이다. 시팬을 촬영할 때는 여러 각도로 앵글을 잡는다. 아래의 피사체는 필자의 눈에 가장 최선의 구도라 생각하고 촬영하였나 보다. 시간대가 다르게 촬영을 하였지만 같은 앵글의 사진이 만들어졌다. 좋게 말하면 내 스타일의 사진이 굳어진 것이다. 하지만 다른 말로는 나의 시각이 습관적으로 굳어 진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된다. 돌호 비치는 다양한 시팬이 많다. 하지만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앵글은 각자 다를 것이다. 좋은 피사체를 만나면 자신의 앵글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면 또 다른 앵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앵글이 너무 고착되지 않도록 다양한 시선과 각도로 바라보는 것을 습관화하기 바란다.
10월 9일 14시 28분 촬영
10월 10일 12시 28분 촬영
10월 7일 14시 56분 촬영
10월 8일 14시 33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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