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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오끼나와에 도착했습니다.

by divesimon 2010. 4. 11.

새벽부터 일어나서 김성주 기자와 함께 차를 가지고 공항으로 갔다. 장비는 단지 오리발고 수경 그리고 잠수복만 가지고 가는데 공항 체크인시 수화물 초과로 추가요금을 요구한다. 김기자의 하우징을 핸드캐리하는 선에서 일단 해결은 했지만 오끼나와에서 돌아올께 걱정이다.
 이번 취재는 현지 한인 다이빙 전문점에서 모든 경비를 지불하고 필자와 김성주 편집장을 초청하였다. 초청 업체는 아직 완전한 다이빙 전문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며 5월 중순이후에 오픈할 예정이다.
어째든 인천공항을 출발한지 1시간 50분 후에 무사히 오끼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짐을 맏기고 시내 관광에 나섰다.


오끼나와 중심지에 위치한 국제거리이다,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빼곡이 도로를 점령하는 곳이나 일요일 오후엔 한산하기 그지없다.
현지 여성 강사와 일본인 여성 모델이 관광안내를 해주었다.


오끼나와의 상징인 시이사(사자)이다. 입을 열고 있는 것이 남성이고 다물고 있는 것이 여성이다, 입을 여는 것은 복, 혹은 재물을 벌어들이는 것이며 다물고 있는 것은 이것을 지키라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을 대변하는 듯하다. 어째든 시이사는 오끼나와 어디서든지 쉽게 볼수 있는 상징물이다.


국제거리 안쪽에는 일본 전통 재래시장이 있다. 이곳에서 팔고 있는 수산물은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어류들이었다.


오끼나와 현청이다. 시내 중심가에 있다.


본지을 초청한 업체 대표는 재일교포이다. 하자만 한국말을 못해서 옆에 있는 여성분이 통역을 해주었다. 이 여성은 다이빙 전문점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강사로서 2년전에 한국에서 오끼나와로 건너와서 현지 다이빙 샵에서 가이들를 하고 있다.
국내 다이빙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지 업체 대표의 질문에 설명을 하고 있는 필자의 모습이다.

일단 기본적인 상담을 마치고 호텔 룸으로 들어와서 쉬고 있다. 잠시후 저녁 7시부터 한잔 하며 사업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새벽부터 설쳐댔더니 무척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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