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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해조여행39

Seaweed in Dokdo, East sea of Korea Seaweed in Dokdo, East sea of Korea 독도의 미역 해조류의 천국 독도의 미역이다. 해조류는 빛을 먹기 때문에 수중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원하는 색을 찾을 때까지 여러 번 촬영해야 한다. 2022. 12. 20.
UW Dokdo, East sea of Korea UW Dokdo, East sea of Korea 독도 수중의 감태 군락 독도 수중은 무성한 해조류의 천국이다. 감태와 대황으로 대변되는 독도의 해중림은 독도가 살아있는 바다이며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2022. 12. 16.
UW Dokdo, East sea of Korea UW Dokdo, East sea of Korea 독도의 감태 군락과 용치놀래기 독도 수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감태가 무성한 해조류 숲에서 몰려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용치놀래기는 다이버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따라다닌다. 수중에서 성게를 깨 주면 어디서 왔는지 떼로 몰려드는 녀석들이다. 2022. 9. 5.
울릉도 쌍정초의 모자반 군락 대학 다이빙 팀 시절 제주도로 동계원장을 가면 서귀포 항 인근이 온통 모자반 군락으로 덮여 있던 기억이 있다. 물이 빠지고 나면 모자반들이 수면에 늘어져서 배도 못지나갈 정도였다. 수중에서 모자반 사이로 다니는 재미도 있었으나 중간에 수면으로 올라오면 그야말로 낭패였다. 온 몸이 모자반에 휘감겨서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다. 울릉도 역시 이 시기에는 엄청난 모자반 군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불과 몇년 전과 비교해서도 모자반 군락의 규모는 작아졌다. 요즘은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제주도나 울릉도에서 예전과 같은 엄청난 규모의 모자반 군락을 볼 수 없다. 독도도 마찮가지이다. 모자반 군락은 치어들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이다. 포식자들로부터 피해 이곳에 은신하며 성장해 간다. 모자반 군락은 어류들의 훌륭한 산란장.. 2022. 5. 9.
U/W Dokdo, East sea of Korea 독도 수중의 감태 군락과 조피볼락(우럭) 2022. 5. 6.
독도 혹돔굴 입구의 모자반 군락 독도 혹돔굴 입구의 모자반 군락이다. 독도는 다양한 해조류가 자리한 곳이다. 주로 대황과 감태가 숲을 이루고 있지만 이 시기에는 모자반 군락도 낮은 수심대에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수중사진으로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해조류이다. 인공광으로 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자연광으로 만으론 색을 표현하기가 쉽지않다. 적절하게 자연광과 인공광을 이용하여 주제를 표현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자연광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낮은 수심대에서 촬영에 임하는 것이 해조류 본연의 색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2. 5. 5.
감태와 대황 울릉도는 해조류의 천국이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피사체가 연산호이고 동해안을 대표하는 피사체가 섬유세닐말미잘이라면 울릉도를 대표하는 피사체는 해조류이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대황과 감태이다. 최근 동해안에서도 대황이 발견되지만 울릉도 많큼 대규모 군락을 이룬곳은 없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황과 감태가 바닷속을 뒤덮고 장관을 연출해 낸다. 문제는 수중 사진으로 해조류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해조류가 빛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가까이에서 빛을 받으면 사진의 감태와 같이 원색이 들어나고 조금 뒤에서 조명을 치면 사진의 대황 같이 수중에서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사진가의 몫이다. 대황과 감태는 모습이 같아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확실한 구분법은 감태는 줄기에서 바로.. 2021. 7. 22.
해조류의 천국 울릉도 감태 2021. 7. 17.
Antipathes japonica , in Ulleungdo, East Sea, Korea Antipathes japonica in Ulleungdo, East Sea, Korea 울릉도 능걸 포인트의 해송 울릉다이버리조트의 주 포인트인 "능걸" 수중의 해송이다. 수심 20미터부터 35미터 사이에 산재한 4개의 해송을 촬영하였다. 사진은 수심대 별로 정리하였다, 맨 처음 사진은 능걸 포인트 동굴 입구에 위치한 해송이다. 두번째 해송은 첫번쨰 사진을 촬영한 곳 아래쪽 동쪽에 위치하며 가장 크기가 크다. 나머지 두 개의 해송은 동굴 서쪽 아래쪽 깊은 수심대에 자리하며 그 크기가 작다. 2016. 7. 31.
U/W Ulleungdo, East Sea, Korea U/W Ulleungdo, East Sea, Korea 울릉도 통구미 수중 울릉도에서 일주일을 머물다가 오늘 새벽에 집으로 돌아왔다. 울릉도에 머무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지만 다이빙은 별로 하지 않았다. 그냥 쉬고 먹고를 반복했다. 통구미에 위치한 울릉다이버리조트(대표 정봉권)에서 머물며 후배의 해양조사 작업에 동참하여 간단한 수중 촬영을 도와주고 나머지 시간은 때맞춰 찾아온 친구 부부와 함께하며 휴식을 취했다. 울릉도 6월은 해조류가 녹고 따뜻한 청수가 유입되어 맑은 시야를 자랑한다. 막바지 모자반과 대황이 어울어진 통구미 수중 모습은 한 장 소개한다, 2014. 6. 24.
U/W View of Mosquito Island, Jeju Island Korea U/W View of Mosquito Island, Jeju Island Korea 문섬 동쪽에 위치한이곳 포인트는 수심이 낮고 해조류들이 다양하게 발달한 곳이다. 파도가 조금 있는 날에는 수심이 낮은 관계로 너울이 심해 다이빙이 어려운 곳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경우에는 투명한 시야와 다양한 해조류를 볼 수 있으며 이곳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열대성 어류들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최창근 박사님? 이건 무슨 해조류입니까? 2010. 12. 2.
감태와 자리 돔 감태와 자리 돔 해면과 불가사리 그리고 감태와 어울린 자리 돔이 한가로이 놀고 있네요...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