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광각361 시파단의 잭 피시 도데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후에 보험회사에서 수년간 꼬박꼬박 넣었던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시중에 종이가 파동나서 인쇄 용지를 구하기가 어렵다, 10년을 넘게 거래해온 지업사에서 선불을 요구한다. 돌아버리겠다. 장부에 미수금은 잔뜩있는데 모두들 이 핑게 저 핑게 줄 생각을 않한다. 경제가 어려우니 딱히 달라고 조를 상황도 아니다. 하지만 잡지를 만들기 위해선 종이를 구입해야하고 인쇄를 해야 한다, 모두들 돈이 드는 일이다. 내가 사정이 이러니 좀 미뤄달라고 할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어쩌랴 보험회사에 적립된 내돈을 이자를 주고 대출 받았다. 종이값을 치루기 위해서다. 참 모든게 코메디다. 이게 도데체 뭐하는 짓인지.... 참으로 씁쓸한 오후다. 2010. 3. 26. 시파단 수심 50미터.... 시파단 수심 50미터에서 촬영한 시팬입니다. 해저여행 홈페이지 해저여행 회원 갤러리 에서 소개하였던 제 스타일의 다이빙 방법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루트 다이빙 이라고 명명한 제 스타일의 수중촬형 다이빙 방법은 일단 입수하여 곧장 깊은 수심으로 하강한 후 가능한 빠르게 상승하며 촬영을 하고 낮은 수심에서 나머지 공기를 다 소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다이빙의 프로파일을 보면 마치 수학 기호인 루트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기에 루트 다이빙으로 명명한 것입니다, 이 방법으론 여러번 다이빙을 해 본 결과 60미터까지는 아무 이상없이 여유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감압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남름 좋은 장면도 만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빙 방법은 오로지 제 만의 스타일입니다. 아.. 2010. 3. 25. Batfish 의 행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조류를따라 낮은 지대로 이동하며 감압을 하다보면 이 녀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산호초 안쪽 낮은 곳에 무리를 지어 있기에 촬영도 어렵지 않습니다, 녀석들을 놀래키지 말고 천천히 접근하여 같이 움직이며 촬영합니다. 반대편에 모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모델이 없어도 나쁘진 않군요. "천전히 더가까이 접근하라" 수중 사진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의 기초입니다. 2010. 3. 24. Jackfish의 힘찬 행진 시파단 드롭-옵입니다. 예전에 비해 그 무리가 많이 줄었더군요. 그래도 녀석들과 바라쿠다, 대형 시팬등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시파단은 아직도 많이 다이버들이 찾고 있습니다. 6월 초에 다시한번 가 볼까 합니다. 관심있는 다이버들은 연락주세요. 2010. 3. 24. 거북의 비상준비 새롭고 신선한 공기를 한 모금 마시고 나면 다시 새로운 세계다. 그 설레임으로 서서히 수면으로 향하기 위한 비상 준비를 하고 있는 녀석의 눈빛이 결의에 차있다. 이제 장비 전시회도 끝났다. 다이빙 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나도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할때이다. 비상을 준비해야겠다. 어째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주의 시작은 월요일부터이니 좋은 하루되세요 2010. 3. 15. 바라쿠다와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만나 바라쿠다 무리입니다. 색상좀 만져 본다고 포토샵으로 이것 저것 만지다보니 오히려 색상만 요상하게 변했내요... 요즘 디지털 한다고 할 수 없이 이것 저것 공부 많이 하게 되네요... 다 늦게 이게 뭐하는 건지...... 사진, 그냥 구도만 보세요.... 2010. 3. 10. 바라쿠다 무리를 촬영중인 수중 사진가 바라쿠다 무리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수중 사진가의 모습입니다. 저 순간은 누가 뭐래도 오직 파인더를 통해 바라쿠다 무리만 바라보고 좋은 장면이 연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피사체인 바라쿠다 무리가 서서히 움직이는것 같아도 따라가기란 무지하게 힘들답니다. 사진가의 거친 호흡은 뿜어나오는 바블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꽤나 힘든것 같군요. 그래도 좋은 사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2010. 3. 10. Jack의 이동 시파단의 또 다른 명물은 잭 피시입니다. 드롭-옵 포인트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녀석들도 바라쿠다와 마찮가지로 무리의 규모가 예전만 못합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 많은 잭 들이 펼치는 군무는 일품이었는데.... 이젠 그 무리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역광촬영시 해가 너무 뚫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녀석들로 해를 가려서 촬영했습니다. 2010. 3. 10.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의 바라쿠다 군무 바라쿠다 포인트에선 만난 녀석들입니다. 점점 녀석들의 무리가 작아 지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덩치가 큰 놈들이 수천 ,수만마리 무리를 지어 하늘을 가릴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였는데... 요즘은 우선 녀석들의 덩치가 외소하고 무리의 규모도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나마 이 녀석들이 없으면 더 이상의 시파단은 없는 것이나 마찮가지 일것입니다. 사파단에서 거북이를 보호 한다고 리조트들을 다 몰아내고 1일 입장객들을 제안하며 거북을 보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여 거북의 개체수는 많아 졌으나 녀석들로 인해 산호초는 모두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산초초가 파괴되니 작은 어류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녀석들을 먹이 삼는 중간 크기의 어류들도 줄어들고 덩달아 큰 고기들도 줄어들어 .. 2010. 3. 9. 바라쿠다 포인트의 시팬과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촬영한 시팬과 다이버입니다. 시팬의 크기는 1미터도 않되는 않되고 게다가 반쪽 박에 없는 볼 품없습니다. 마침 동행한 다이버가 모델을 서 주기에 급히 몇컷 촬영해 봤습니다. 물 색이 좋고 모델의 포즈가 좋아서 볼품없는 시팬의 약점을 보안해 주었습니다. 2010. 3. 8. 거북이와 배트피시 일전에 소개했던 거북이와 배트 피시(Batfish)입니다. - 촬영지 말레이시아 시파단 2010. 2. 8. Bigeye fish Bigeye fish - 말레이시아 마타킹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2. 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