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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 이야기

seafan in Matakaing, Malaysia

by divesimon 2011. 3. 17.

    마타킹 주변에서 촬영한 평범한 산호들,,,

아래 소개하는 사진들은 마타킹 본 섬 주변에서 촬영한 산호들이다. 촬영된 사진들이 독자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보일 지는 확신할 순 없으나 적어도 이 사진들의 실제 크기(30cm내외)보단 크게 보일 것이다. 산호 크기가 너무 작아서 필자가 사용하는 16mm초 광각 어안 렌즈로는 외곡이 너무 심하고, 앵글에 다 채우기가 쉽지않아  DX 영역으로 바꾸어 약 20mm 정도의 효과로 촬영한 것이다. 니콘 D700 이상의 기종일 경우에는 카메라 기능중에 이이지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에 가능하다, 캐논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 사진은 비교작적수심이 낮은 곳에서 촬영한 시팬과 다이버 사진이다,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다이버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니 우선 몸을 못 가누고 제 자리를 찾지 못하였다. 비록 시팬은 작지만 보는 이들에게 엄청 크고 화려하게 표현 할 수 있었는데,,,, 모델이 너무 가까이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평범한 사진이 되어 버렸다.




위 사진은 바다 나리가 좀 더 화려했으면 파란 바다 색과 함께 어울어진 눈에 띄는 사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왼쪽의 빈 공간을 수면에서 대기중인 보트로 채웠다.




위 사진은 산호의 색상이 물 색과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다. 하지만 워낙 산호가 작고(20cm 내외) , 시야가 좋지 않아서 모델 다이버를 세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산호의 크기와 비교되는 작은 어류를 기다렸다가 모델로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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