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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 이야기

U/W photo

by divesimon 2011. 5. 20.

               잡다한 사진 이야기....

수중 사진의 매력이 참 묘하다, 일반 육상사진과는 달리 수중 사진은 사진을 촬영하기에 앞서 스쿠버 다이빙을 먼져 해야 사진을 촬영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아무나 셔터를 누를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수중 사진은 다이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좋아한다. 자신들이 할 수 없는 것을, 그리고 직접 볼 수 없는 것을 하고 보여주기 때문이다.
좋은 수중 사진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좋은 다이버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몸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주변의 환경을 이해하여야 의도에 맞는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수중 카메라가 급속하게 보급 되면서 수중 사진을 취미로 하는 다이버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사진이 남과 다른 이유를 단지 카메라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진가 일수록 초보 다이버들이 많다, 물론 카메라 기종에 따라 사진의 질이 분명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도 그에 걸맞는 충분하게 졿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할 것은 자신의 다이빙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음달에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수중사진촬영대회에는 일명 똑딱이 카메라라고 불리는 컴팩트 카메라 부문이 따로 신설되었다, 관심있는 다이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lephant ear sponge & diver - caceres, philippines


glass fish & diver - mataking, Malaysia


porcelain crab's fiding



                              school of sardine and soft coral - moal boal, philippines


Batfish -sipadan, Malaysia


nudibranch - Layang Layanf,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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