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Anilao 4, Philippies
아닐라오 수중 - 바다나리
아닐라오에서 4일간 다이빙을 하며 주로 광각 촬영만 하였다. 마크로 촬영대회 심사 위원들과 함께하다보니 완전 접사촬영 포인트에서 광각 촬영을 하였다. 당연히 좋은 광각 사진을 만들 수는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 날은 접사 렌즈를 장착 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접사 촬영을 선호하지 않는다. 일단 눈이 좋지 않아서 피사체를 자력으로 잘 잧지 못한다. 또한 너무 도감 쪽으로 치우치거나 아님 더 작은 세계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광각이건 접사건 사진으로서 예술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수중이건 육상이건 사진가들의 고민일 것이다, 필자 역시 그러한 고민은 하고 있다. 때문에 접사 촬영도 어떠한 피사체의 실체를 그대로 보여주기 보다는 다른 각도와 색, 그리고 감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 물론 결과물은 그러한 바램에 크게 미치지는 못해도 최소한 노력은 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수중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바다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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