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u Diving
팔라우 일상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 따뜻한 나라가 그립네요. 지난 번 팔라우 다이빙이 태풍때문에 일정을 줄이고 돌아온게 못내 아쉽네요. 그래서 지난 번 팔라우 다이빙을 함 돌아 보렵니다,
다이빙 안내는 지난 해 오픈한 한인 다이빙 안내점 "팔라우 퍼시픽 다이브 센터" 입니다, 바로 다다와 접하고 있어 다이빙 동선이 매우 편하더군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바로 오른똑 옆에 전용 선착장이 있어 이곳에서 보트에 승선하여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팔라우 퍼시픽은 두 명의 여성 다이버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여성은 김여주 강사로 다이빙 교육과 가이드 그리고 체험 다이빙 등 다이빙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성 다이버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친절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필리핀 킹덤 리조트에서 가이드 경험이 있기에 다이버들과 융화가 무엇보다도 편안하였습니다,
이 분은 이번 투어에서 다이빙 보트를 몰아 준 선장입니다. 팔라우 미스터 킴으로 방송을 통해 더 잘 알려진 김정곤 선장입니다. 팔라우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다이빙 보트를 몰 수 있는 자격이 있답니다, 배를 모는 솜씨가 정말 일품입니다, 함께한 다이버들이 그가 보트를 모는 실력을 다 인정했답니다,
요기는 우롱 섬입니다, 우롱 채널과 시어스 터널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가까운 섬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며 점심을 먹는 장소입니다. 늘씬한 미녀가 오른쪽 백사장에 누워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한 컷 찍으려 했는데,,,, 카메라 들고 다가서기가 쉽지 않터군요,,,,
점심 식사중인 일행들입니다, 점심은 팔라우의 유명 식당인 "아일랜드 식당"에서 주문한 것입니다, 아일랜드 식당은 팔라우 퍼시픽 다이브 센터의 모 기업입니다. 식당 대표의 딸인 박헤정 매니저가 실질적으로 다이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우롱 섬의 비치 모습입니다, 휴식을 마치고 돌아가며 한 컷 촬영해 봤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락 아일랜드를 지나며 볼 수 있는 경관들입니다, 작은 섬들이 참 많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밑은 오랜 세월 파도로 인하여 침식되어 마치 버섯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팔라우는 한때 독일이 점령한 적이 있었답니다, 당시 독인은 팔라우에서 수탈한 물자를 외해로 운반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운하를 만들었는데 바로 저먼채널입니다. 사진에서 보듯 바다에 고속도로 처럼 반듯하게 채널이 있습니다, 채널 끝 왼쪽으로는 그 유명한 만타 포인트인 저먼채널이랍니다,
낚시로 잡은 와후라는 고기입니다, 우리 일행이 다이빙을 하고 있는 동안 팔라우 미스터 킴이 먼 곳으로 가서 낚시로 잡아왔답니다,
배에서 회쳐서 회로 먹고 또한 초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날씨가 갑자기 나빠지기도 했는데,,, 이곳은 빅 드롭-옵에서 바라 본 건너편 섬입니다, 왼쪽 아래로는 저먼채널이있답니다,
금새 날씨가 좋아지더니 갑자기 호핑을 하는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답니다, 이 먼곳까지 호핑을 나온다는게 믿기지 않았지만 호핑객들은 한국 관광객이었습니다, 직벽 아래 수심은 끝도없이 수백미터인데,,,,, 후덜덜,,,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호핑객들이 부력조끼를 차고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일정을 함께한 다이버들과 함께했습니다, 왼쪽의 두 여성이 김여주 강사와 박혜정 매니저입니다,
'포토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Ocean Palace Dive Resort , Mindoro, Philippines. (0) | 2013.02.13 |
---|---|
Dive in Liloan, Cebu, Philippines (0) | 2013.02.06 |
Way to Myanma from Similan (0) | 2013.02.04 |
Similan- Mynma diving (0) | 2013.02.01 |
Manta in Black Rock - Myanma (0) | 2013.01.31 |
댓글